MORE NEWS
-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무료 수질 검사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무료 수질 검사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15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 검사를 한다.
이 사업은 검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한 결과도 알려주기 때문에 수질 검사 비용이 절감되고 직접 의뢰하는 불편함도 덜어주어 매년 시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검사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이며 검사 항목은 지하수의 경우 질산성질소를 포함한 46개 항목,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한다.
무료 수질 검사는 2006년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질 검사를 계기로 시작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134곳을 대상으로 정수기 통과 수 313건과 지하수 45건을 검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는 무료 수질 검사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
천년 고찰의 마지막 숨결을 지킨 열한 명의 사투
천년 고찰의 마지막 숨결을 지킨 열한 명의 사투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의성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25일 화마에 휩싸이며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고운사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었으나 거센 불길 앞에 끝내 무너지며 그 찬란했던 모습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사찰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에도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인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종혁 대원을 포함한 11명의 소방관이 있었다.
불길은 빠르게 번졌고 강한 바람까지 겹쳐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대원들은 사찰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사찰의 한 가운데에서 마지막까지 버티며 불길을 잡으려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사수했다.
한 대원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이 눈 앞에서 불타는 모습을 보니 주어진 위험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사찰은 끝내 불길을 이기지 못했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사찰 주변 상황은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열한 명의 대원들은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끝까지 사찰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우리는 빠른 시일 내 산불 진화 작업을 완료해 더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천년 역사의 고운사는 사라졌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이를 지키려 했던 아홉 명의 소방관들이 있었다.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우리는 소방관들의 묵묵한 사명감에 다시 한번 감사해야 할 것이다.
2025-03-26
-
고령군, ‘2025 대가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고령군, ‘2025 대가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3월 25일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에 앞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및 축제 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임시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 등의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미비사항, 행사장 주변 환경 및 안전사항 등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 대가야가 우리나라 5번째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고령이라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하며 유홍준 교수·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 ‘100대 가야금 공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26
-
권기창 안동시장, 산불확산에 대한 입장 발표
권기창 안동시장, 산불확산에 대한 입장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이 26일 안동지역 산불확산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3월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했으며 25일 오후 돌풍으로 인해 6개 면으로 확대됐다”며 “예측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돼 산불 조기 진화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안동시는 재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전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시민 4천여명이 안동체육관 등에 대피해 있으며 물품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보내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성에서 22일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을 넘어 25일 영양, 영덕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26일 08시 기준 안동시 피해면적은 1,000㏊로 추정된다.
안동체육관, 학교, 마을회관 등에 요양시설 입소자 770명 등 4천여명가량이 대피한 상태로 24개 읍면동 중 17곳이 대피 대상이다.
25일까지 초속 15~25m를 기록하던 돌풍이 조금 잦아듦에 따라, 안동시는 전 직원을 동원해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 진화 및 피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2025-03-26
-
“캐롤타운 상점가”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캐롤타운 상점가”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캐롤타운 상점가’를 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석전2리 어울마당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캐롤타운 상점가’는 석전리 미군부대 후문에 위치한 맛집 및 상점이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임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아 그간 온누리상품권 결제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골목형상점가 67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상점가 환경개선 및 공동마케팅 등의 각종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동체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상점가 지정이 완료된 상인회에는 공동마케팅 첫걸음 사업과 상인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상권 활성화 사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문의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5-03-26
-
칠곡군, 봄 개학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최근 봄 신학기를 맞아 석적대교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3대수칙과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으로 위생청결 상태, 식품보관 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최윤경 사회복지과장은“기온 상승에 따라 개학 초기에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환경 점검과 예방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
반복되는 혈액난…칠곡군 공직자들, 생명 나눔에 팔 걷다
반복되는 혈액난…칠곡군 공직자들, 생명 나눔에 팔 걷다
[아시아월드뉴스] 25일 화요일 아침, 칠곡군청 민원실 앞에 하나둘씩 공무원들이 모였다.
누군가는 소매를 걷어 올렸고 누군가는 살짝 긴장된 얼굴로 헌혈버스에 올라탔다.
올해 처음 실시된‘사랑의 헌혈운동’ 현장이었다.
칠곡군보건소가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헌혈 행사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었다.
반복되는 혈액 수급난, 그리고 저출산·고령화로 줄어드는 헌혈 인구. 생명이 위협받는 이 시대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겐 유일한 희망이 되기 때문이다.
총 35명의 공직자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평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팔을 내밀었다.
그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없었다.
오직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마음 하나뿐이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앞장서 생명 나눔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며“공직사회가 모범이 되어 군민들의 헌혈 참여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6
-
안동시, 산불확산에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등 취소 결정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안동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안동벚꽃축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급속도로 확산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시민 4천여명 이상이 현재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으며 단수와 정전, 통신두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 진화와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산불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정돼있던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향길 재현행사 등을 기대해주셨던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신속한 산불 진화와 복구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
고령군, 행복병원으로 의료사각 해소 나서
고령군, 행복병원으로 의료사각 해소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25일 우곡면 보건지소에서 김천의료원, 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며 주민 5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 검진 차량과 전문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진료 서비스다.
이날 진료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5명의 진료팀과 X-선 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등 다양한 의료 장비가 갖춰진 검진차량 한 대가 투입됐다.
특히 이날은 김천의료원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내과와 한방 진료는 물론, 경동맥초음파, 혈액검사, X-선 촬영, 심전도 및 건강상담 등 종합적인 진료가 이뤄졌다.
진료 외에도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와 고령군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치매 선별검사 및 교통안전교육을 병행, 주민 건강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됐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오는 9월까지 7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진료 결과 추가 진료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민은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행복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고 주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
심정지 동료 살린 ‘1분의 기적’…경주 안강자율방범대 김일용 대장 침착 대응 빛났다
심정지 동료 살린 ‘1분의 기적’…경주 안강자율방범대 김일용 대장 침착 대응 빛났다
[아시아월드뉴스] “평범한 아침, 쓰러진 동료를 살린 건 김일용 대장의 침착한 대응과 끈질긴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다”경주 안강읍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현장에 있던 자율방범대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께, 안강읍 갑산농공단지 내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A씨가 의식과 호흡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김일용 안강자율방범대장은 곧바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김 대장은 약 1분간의 CPR로 A씨가 의식을 회복하도록 도왔지만,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A씨는 심정지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김 대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CPR을 이어갔고 그의 침착하고 끈질긴 대응이 A씨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가 A씨를 포항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일용 안강자율방범대장은 “평소 CPR 교육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었다”며 “동료를 살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읍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외동읍 입실2리 이영훈 이장이 쓰러진 70대 주민에게 신속히 CPR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
이 이장은 긴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일용 대장과 이영훈 이장 모두 평소 CPR 교육을 토대로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CPR 교육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