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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본격 진행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본격 진행
[AANEWS] 부산시는 무형문화재를 보존·전승하고 일반시민, 학생들이 쉽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2023년 무형문화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의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기존의 부산·수영민속예술관, 부산전통예술관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구덕민속예술관, 총 4개소에서 무형문화재 공연·체험, 기능 전수교육 등 다채로운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부산전통예술관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우수한 우리 전통공예를 직접 전수하는 무형문화재 ‘혼맥 잇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능 분야 무형문화재 전승·보전을 위해 자수장, 사기장, 화혜장, 불화장 등 9인의 장인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전통공예를 쉽게 접해볼 수 있다.
특히 부산전통예술관은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혼맥 잇기’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예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진행 중이다.
체험 교실의 경우 단체수업 및 외부 방문교육이 가능하다.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전통예술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민속예술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무형문화재 배우기 ‘온고지신 시즌2 -옛것을 배워 새로움을 깨닫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합교육프로그램인 ‘온고지신 시즌2’는 국가무형문화재 동래야류 외에도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무형문화재를 배워보고 직접 공연해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더욱 깊이 이해해볼 수 있다.
‘온고지신 시즌2’ 프로그램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까지 각 종목당 선착순 20명 접수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민속예술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영민속예술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락락락 전통민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락락락 전통민속 체험교실’에서는 전통 가면극 수영야류, 전통 고기잡이 좌수영어방놀이 등의 우수한 무형문화재 공연을 관람한 후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 민속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수영민속예술관 사무국으로 신청 문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영민속예술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올해 사업이 선정된 구덕민속예술관에서는 서구 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과과정에 맞추어 무형문화재 단체별 체험교육과 공연·전시를 관람하는 ‘우리마을 문화재 알기’ 프로그램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의 무형유산 체험을 통해 무형 문화유산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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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자랑스러운 여성들을 기억한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여성들을 기억한다”
[AANEWS]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를 기념해 1975년부터 UN이 기념하고 있는 날이다.
수원에도 자랑스러운 역사 속 여성들이 있다.
수원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으로 귀감이 된 인물을 선정해 조명하고 있는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김향화, 안점순, 이선경 등 세 명이다.
어두운 시대 상황과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딛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들의 삶을 기억해보자. 김향화는 일제 강점기 매서운 총칼 앞에 의롭게 맞선 수원의 기생이었다.
1897년 7월16일 서울에서 태어난 김향화의 본명은 순이였다.
생계가 어려워 불과 15~16세 때에 나이 차이가 많은 남편과 결혼했지만, 18세가 되던 해에 이혼했다.
비슷한 시기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생계가 어려워진 가족들이 수원으로 이주하면서 김향화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기생이 됐다.
1918년 발행된 ‘조선미인보감’에서 김향화는 검무와 승무에 능하고 구슬프고 애절하게 노래를 잘한다고 소개됐다.
당시 수원의 기생들은 의기가 높았다.
1월21일 고종황제가 승하하자 27일 20여명의 수원기생들이 상복을 차려입고 서울 대한문 앞으로 가 망곡례를 올린 내용이 매일신보에 기록돼 있을 정도다.
또 자선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수원상업강습소 학생들을 위해 내놓기도 하는 등 높은 민족의식으로 사회적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1919년 3월 들불처럼 번졌던 수원지역 만세운동 중 김향화를 중심으로 한 수원예기조합 기생들은 일제의 총칼에 용감하게 맞섰다.
3월29일 자혜의원으로 검사를 받으러 가던 30여명의 기생들이 경찰서 앞에서 태극기를 꺼내들고 만세를 외쳤다.
선두에는 김향화가 있었다.
일본 경찰과 수비대가 총칼을 들이대며 무자비하게 진압했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합세해 시위 규모가 커졌다고 한다.
김향화는 경찰에 잡혀 주모자로 지목됐다.
이후 김향화는 2개월여의 감금과 고문 끝에 징역 6개월 판결을 확정받았다.
만세운동을 주도한 기생 김향화 재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고 한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19년 10월 가출옥한 김향화는 수원으로 돌아왔다.
이름을 ‘우순’이라고 바꾸고 지내다가 서울로 이주했다는 것 외에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난으로 기생이 되어야 했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에게는 2009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수원시가 공훈을 발굴해 서훈 신청을 이끌었으며 표창장과 메달은 수원박물관 수원의 독립운동가 코너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드높은 의기를 전하고 있다.
안점순은 끔찍했던 위안부 피해를 세상에 널리 알리며 수원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평화활동가다.
1928년 12월2일 서울에서 태어난 안점순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효심 깊은 소녀로 자랐다.
안점순은 ‘방앗간 앞으로 모이라’는 말에 저울에 올라섰던 열네 살, 트럭에 그대로 실려 어머니와 생이별했다.
어딘지도 모를 사막 같은 곳에 끌려가 고통스러운 생활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3년을 버텼다.
전쟁이 끝나자 버려진 안점순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광복군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석 달을 앓아 누웠던 안점순은 또다시 전쟁을 겪으며 피난생활을 하는 등 고된 삶을 이어갔다.
결혼은 하지 않았고 1991년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공개된 뒤 조카가 피해자로 등록만 했을 뿐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지냈다.
그러나 피해자 지원단체 등이 끊임없이 문을 두드린 끝에 할머니가 된 75세 안점순은 세상으로 나와 날갯짓을 시작했다.
일본 대사관 앞 수요시위에 참석하고 UN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해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국제노동기구 심포지엄에 참여하고 다른 피해자들과 연대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전쟁의 피해를 낱낱이 밝혔다.
안점순의 활동은 수원지역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활동의 밑거름이자 원동력이 됐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립기금 7천여만원을 모아 2014년 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 평화비가 세워졌다.
또 이를 계기로 수원평화나비가 창립돼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유럽 최초의 평화비를 세우려 했으나 일본의 조직적인 방해로 무산됐다.
안점순과 수원시민의 끈질긴 노력은 2017년 3월 독일 레겐스부르크 인근 네팔 히말라야 파비용 공원에 ‘순이’라는 이름의 소녀상을 세우는 결실을 맺었다.
89세 노인이 된 안점순은 제막식에 참석해 “험한 세상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1년여 만인 2018년 3월30일 고단했지만 아름다운 삶을 마감했다.
수원시는 고통을 딛고 평화운동가로 거듭난 수원의 자랑스러운 여성 안점순을 수원시민사회장으로 배웅하고 명예의 전당에 수원을 빛낸 인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내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만들어 그의 활동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수원의 유관순’으로 알려진 이선경은 꽃 같은 19세의 나이에 순국한 수원지역 여성 독립운동가다.
이선경은 1902년 5월 수원군 산루리의 유복한 가정에서 2남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1918년 수원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숙명여학교로 진학해 1919년 3월 만세시위에 참여해 구속됐다가 무죄 방면됐다.
특히 수원지역에서 김세환의 시위 계획에 참여한 이선경은 각지의 연락업무를 담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치마폭에 비밀문서를 숨기고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해 대전, 청주, 안성 등지로 수십차례 비밀지령을 전달했다고 한다.
이후 2학기에는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로 전학한 뒤 수원에서 서울로 유학하던 여성동지들과 나라의 장래를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선경은 1920년 6월 서호 부근에서 박선태 등과 만나 수원 최초의 비밀결사 ‘구국민단’을 결성하고 임원으로 활동했다.
수원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통학하는 지식인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삼일여학교에서 만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는 내용을 수원지역에 배포하는 논의를 했다.
특히 이선경을 비롯한 여학생들은 임시정부의 간호원이 되어 독립운동을 돕겠다는 맹세를 했다.
그러나 두 달여 만에 구국민단의 활동이 발각되면서 이선경도 체포되고야 말았다.
이선경은 체포 이후 일제 경찰에 심한 고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21년 4월까지 140일간 구류됐는데, 이 기간 병을 얻어 재판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재판일이었던 1921년 4월12일 궐석재판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방면된 이선경은 수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온 지 9일 만인 4월21일 순국했다.
병원에 가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다고 한다.
이선경은 심문과정에서도 독립을 향한 의지를 꺾지 않았다.
석방된다면 다시 이 운동을 벌일 생각인지 묻는 일제에 “석방되어도 다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겠소”고 답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선경은 순국 91년 만인 지난 2012년 3월1일 건국포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수원시는 명예의 전당에 그 자랑스러운 수원의 여성 이선경을 헌액해 기억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을 기념한 연계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의 로비와 계단 등에서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 ‘2023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이다.
전시는 역사 속 여성인물과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 출신 서양화가이자 작가인 나혜석,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여성운동가인 이태영, 비행사이자 독립운동가인 권기옥,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최은희 등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 속 여성 인물 10여명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898년에 발표돼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효시로 볼 수 있는 여권통문에 대한 설명과 여성운동 발전사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의 ‘나부터 돌봄 챌린지 #소중한 나를 안아주세요’다.
오는 11일까지 나를 안아주는 사진을 홈페이지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8일 가족여성회관 교육관 1층 로비에서 세계 여성의 날 역사와 의미를 알려주는 전시와 응원 메시지 게시, 챌린지 참여자 사진 전시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여성 인권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차별 없이 성평등한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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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슬러시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부산 슬러시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부산시는 어제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추진중인 ‘부산 슬러시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슬러시드’는 매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의 파생행사로 개별 도시가 직면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쟁점을 주제로 지역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창업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6월 29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 슬러시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슬러시’ 관련 행사로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한다.
부산지역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부산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화를 주제로 지역 스타트업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수도권이 아니라 ‘아시아 창업도시’를 목표로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부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포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며 특히 코스포는 지역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의 창업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체계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스포는 작년 ‘컴업 2022 VIP 컨퍼런스 in 부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동남권협의회를 통해 부울경 지역의 스타트업의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등 부울경 지역의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에도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주목해 ‘슬러시드’의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부산 슬러시드’는 부산의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전 세계 각 지역들이 겪는 문제를 동시에 고민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는 물론, ‘슬러시’의 기조에 맞춰 대학생 서포터즈들을 모집해 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가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이성권 단장은 “‘부산 슬러시드’의 주제가 인구소멸 등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인데, 부산이 직면한 상황과 일맥상통한다”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10월에 개최될 ‘플라이 아시아 2023’까지 이어가, 지역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우리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은 창업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부산창업청 설립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구성했으며 아시아 창업생태계의 연결과 도약을 위한 아시아 창업엑스포 개최 지원과 부산창업생태계협의체를 통한 창업정책 개발 등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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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먼저 알아보는 부산 웹툰
세계가 먼저 알아보는 부산 웹툰
[AANEWS] 부산 웹툰 작가의 작품을 향한 해외의 관심이 뜨겁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일본 기타큐슈의 만화박물관과 오는 3월 30일부터 개최하는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부산 웹툰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일본 기타큐슈 만화박물관과 작품 교류를 추진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일본 작가 3명이 부산에 파견되어 부산 브랜드 웹툰 6개 작품을 제작했는데, 당시 함께 제작에 참여한 부산 지역 작가의 실력을 본 기타큐슈 만화박물관 관계자가 올해 기타큐슈를 배경으로 한 브랜드 웹툰 제작을 제안했다.
기타큐슈에 파견될 부산 지역 작가는 공모를 통해 총 3인이 선발됐으며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기타큐슈 현지 취재를 통해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작가는 모두 공모전 등 대회 수상 경력이 있고 주력 장르도 로맨스, 스릴러 등으로 다양하다.
완성작은 기타큐슈 만화박물관에서 출판을 진행하며 일본국제만화가대회에 기획 전시된다.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K-TOON 플랫폼’에 연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되는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는 ‘만화와 웹툰-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 지역 정규하 작가의 작품과 함께 영상화가 진행됐던 부산 지역 작가 웹툰이 전시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부산을 찾은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리카르도 젤리 집행위원장이 영화의전당 인근에 있는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 상설 전시된 정규하 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먼저 연락을 해왔다.
리카르도 집행위원장은 또한 함께 전시되어 있던 부산 지역 웹툰에 반해 ‘영상화된 부산 지역 웹툰’ 작품도 함께 전시할 것을 제안했다.
그 결과 올해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정규하 작가의 작품과 함께 김우섭 ‘샤크’, 오영석 ‘독고’, ‘통’, 김태건 ‘강철비’,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 오수민 ‘심야카페’, 남정훈·김태헌 ‘제7원’, 이성규 ‘바리’ 등 다수의 부산 지역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는 개막작 ‘한산’과 관련해 정규하 작가의 ‘노량해전’이 전시되며 피렌체 인근 만화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 작가의 마스터클래스도 기획되어 있다.
봉준호 감독, 배우 박해일 등 주목받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영화제에 부산 지역 웹툰 작가 작품의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부산 웹툰의 세계적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제 부산 웹툰은 해외에서도 초청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며 “세계가 먼저 알아보는 부산 지역 웹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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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이대명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이트진로·이대명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위해 발 벗고 나섰다
[AANEWS] 부산시는 국내 주류업계에서 우수한 브랜드파워를 지닌 ‘하이트진로’와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이대명과’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국민적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기업들이 보유한 각종 네트워크와 홍보채널을 활용해 시민밀착 홍보에 나서는 것이다.
우선, 하이트진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영업용 차량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와 홍보문구를 랩핑해 홍보에 힘을 보탠다.
오는 3월부터 영남권 지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차량을 찾아볼 수 있다.
이어서 하이트진로 직원 명함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문구를 새겨 넣는다.
이를 통해 범시민 대상 유치 공감대를 조성함으로써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빚습니다’라는 하이트진로의 사회가치경영 철학을 함께 실천해 나간다.
또, 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제품인 ‘테라’와 ‘진로’, ‘참이슬’ 등 총 750만 병의 주류제품 보조라벨에 유치 응원 홍보문구를 담고 하이트진로의 TV 광고에도 유치 응원 문구를 송출해 시민밀착 홍보를 통한 유치 응원 열기 가세에 동참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가 ‘부산’인만큼 부산 지역기업들의 유치 동참 열기도 뜨겁다.
넥센그룹, 세운철강, 삼미건설 등 지역기업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난 기부행렬에 이어 1950년대부터 부산에서 전병전문제과점을 운영 중인 ‘이대명과’도 유치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탠다.
우선, 시민들이 많은 찾는 전 직영매장에 자사 브랜드와 어울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를 제작해 부착한다.
이 포스터에는 유치 응원문구뿐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 일정을 함께 표기해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내며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대명과 제품상자 5만 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붙이고 주요 행사에 이대명과의 제품을 지원해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번 홍보에 흔쾌히 동참해준 기업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2030세대를 위한 미래국가행사이자 메가이벤트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 것으로 확신한다”며 “2030년은 인류 문명사의 향방이 결정되는 역사적인 연도가 될 것으로 이번 홍보 지원과 같이 많은 기업의 유치 응원에 꼭 화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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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농원, 한부모가정 위한 라면 100박스 기탁 선행
열린농원, 한부모가정 위한 라면 100박스 기탁 선행
[AANEWS] 군자동에 위치한 열린농원은 지난 3일 군자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26년째 대를 이어오며 군자동과 함께 성장한 열린농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를 통해 정기후원과 함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백미 50포를 기탁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열린농원 김수길 대표는 “평소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올해 식재료비, 가스 요금 등 물가가 무섭게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관내 한부모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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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주력할 민관학 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주력할 민관학 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AANEWS] 시흥시는 지난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학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속기관 인사이동에 따른 위원 변경으로 인한 위촉장 수여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 결과보고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유관기관 지원 사업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회의에서는 외국인주민과의 추진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각 유관기관에서는 중도입국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글로벌 사회에 접어들면서 외국인주민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외국인주민 국적별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정책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민관학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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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마음 돌보는 어르신 맞춤형 힐링 원예 프로그램 가동
꽃으로 마음 돌보는 어르신 맞춤형 힐링 원예 프로그램 가동
[AANEWS]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어르신 힐링 원예교실’은 ‘생화 꽃꽂이’, ‘다육 식물 플랜팅’ 등 계절에 맞는 식물과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열려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원예교실은 꽃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살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어르신들이 삶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지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52회 동안 총 6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꽃바구니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분갈이 수업 등을 함께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댁 방문 원예교실을 주로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지역 공유공간을 이용한 1대 多 수업방식을 주로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대1 방문 수업도 병행한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고령화 사회 독거노인 고독사, 노인 우울증 등 사회적 문제로부터 노년기 삶의 질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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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발판,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로 다져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발판,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로 다져
[AANEWS] 시흥시는 지난 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실현을 위한 ‘2023년 제1회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사업 추진에 나섰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환경교육정책의 방향 제시와 방안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부시장, 환경국장, 평생학습과장, 교육자치과장을 비롯해 이상훈 시의원, 교육관련 공무원 4명, 지역 내 분야별 전문기관 2명 등 환경교육 관련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11명의 인사들로 구성해 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를 통해 민간 위원 위촉장 수여 위촉직 공동 부위원장 선출 주요사업 보고 위원회 자문 등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문적, 체계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민관산학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특히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사업과 관련해 시흥시가 2023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스스로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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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 변전소 주변 어려운 이웃에 온누리상품권 후원 따뜻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 변전소 주변 어려운 이웃에 온누리상품권 후원 따뜻
[AANEWS]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매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신시흥 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병희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장은 “후원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등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최근 난방비, 가스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처럼 우리 지역을 아끼는 기관, 단체가 곁에서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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