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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캠페인’ 실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캠페인’ 실시
[AANEWS]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세교동 관내 업소, 초등학교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세교동 8통 먹자골목 상가를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해 업주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청소년 인구가 많은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1388’ 안내와 금연, 금주 안내문을 배부해 유해물에 대한 지도활동을 추진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박경숙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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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
2023년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
[AANEWS]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1일 2회차로 진행했으며 총 26개 유아시설의 약 900명의 유아와 함께 우리 농악의 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농악아, 놀자’ 사업은 평택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을 친근하게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관내 참여시설인 내기어린이집 원은숙 원장님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전통을 알려줄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사업의 규모가 커져서 많은 아이에게 우리 농악을 계속해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평택농악을 즐겁게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발전하는 사업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하반기에도 8월 말부터 10월까지 ‘농악아, 놀자’ 사업을 진행해 평택농악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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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AANEWS] 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는 6월 30일 예산축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축산단체연합회 회장에 연임한 박건순 회장,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소개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축산단체연합회 회장 선거에서는 박건순 회장이 7개 축종 단체의 추대로 선거 없이 회장 재신임을 받았으며 축종별 7개 단체 4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단체의중책을 2년간 맡게 됐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당선증을 받은 박건순 회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값 폭등, 각종 가축 질병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연합회장으로 연임이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축산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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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성공 이끈다
2027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성공 이끈다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7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았다.
중국 순방 4일차인 30일 청두대학교 내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한 김 지사는 현장 시찰 및 조직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수촌과 경기장 조성 및 그동안 대회 준비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는 2023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는 에릭 생트롱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사무총장이 “교통시스템, 시설, 식당, 정보센터 등이 역대 대회 중 최고”고 평가할 정도로 조직위 운영 및 준비과정을 인정받은 대회이다.
이날 김 지사는 뚀우왠왠 선수촌 집행부촌장으로부터 선수촌 구성 및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숙소 등 각종 시설을 시찰하면서 충청권 대회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폈다.
선수촌 내 식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식당 및 자원봉사자 운영방식 등에 대해, 숙소에서는 대회 종료 후 운영방안과 침구류 등 선수들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뚀우왠왠 부촌장은 “자원봉사자는 대부분 학생이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훈련과정을 거쳐 배치됐다”며 “숙소는 대회 종료 후 다시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수촌 시찰 후에는 대회 집행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충청권 대회의 성공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한이 집행위 부주석, 초우쇠펑 판공실 전직부주임, 황잰 보장부 전직부부장, 왕광량 대외연락부 전직부부장, 뚀우왠왠 부촌장, 왕한린 선수촌 경기장운영센터팀장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로 대회가 2년이나 늦춰지면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릭 생트룽 사무총장으로부터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준비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2027 충청권 대회는 4개 시도에서 공동 유치함에 따라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점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새로운 시설과 기반 구축, 대회 조직 운영을 위한 많은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이 부주석은 “정부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스포츠 복권 발행 허가나 세무 혜택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국영 및 민간 기업으로부터의 협찬 등 지원도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청두시는 경기운영, 도시건설 및 홍보, 스포츠 등 관련 산업의 발전, 시민들에 대한 혜택 등 4개 부문에 큰 비중을 뒀다”며 “전세계에 청두시와 청두대학을 홍보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경기장 등 시설을 시민에 개방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회 이후의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로 자매결연 5주년을 맞는 도와 쓰촨성 간 끈끈한 관계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청두대회 기간 도에서 관련 직원들을 파견해 조언도 듣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며 “충남에서 직원들이 온다면 충분히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이 부주석은 “당연히 환영한다 이미 충남에서 오는 직원들의 명단을 받았다”며 “제가 과거 청두시 산하 펑저우시 당서기장을 맡았을 때도 도와 교류를 한 경험이 있다 도와 쓰촨성을 넘어 한국과 중국은 점점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는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양 도시간 관계를 강조했다.
충남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국제종합경기대회이다.
국내에서 열린 세계대학경기대회로는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네 번째이다.
현재 각종 체육, 의료, 숙박시설은 물론 충청권을 1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광역철도 등 교통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 중이다.
2027년 8월 중 12일간 4개 시도 30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150개국에서 1만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양궁, 기계체조, 육상 등 15개 필수종목과 축구, 조정, 비치발리볼 3개 선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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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하반기 모집
화순군
[AANEWS] 화순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 자동차 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 신차로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을 7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대상 차량은 경유 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100만원이며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구입 대상인 신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인 3.5톤 이하인 LPG 소형 화물차로 현대자동차에서 판매 중인 스타리아 카고 모델과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퀘스트, ‘23년 말 출시 예정인 현대기아자동차의 LPDi 모델이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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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 최초’ 우수시책 벤치마킹 잇따라
화순군 ‘전국 최초’ 우수시책 벤치마킹 잇따라
[AANEWS] 화순군의 ‘전국 최초’ 우수사례들이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난 28일 경남 거창군에서 화순군 3대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갔다.
거창군청 관계자들은 현재 전국적 이슈인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과 5개국 출신 다문화 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한 ‘다문화 팀 신설’, 조직의 신선한 변화 ‘직원 5분 스피치’ 등 화순군 3대 우수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문화 팀 사무실, 화순군 가족센터, 만원 임대주택 현장을 둘러보았다.
함께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구소멸지역은 주거, 일자리, 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며 “만원 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우수시책이므로 거창군도 적극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에서 청년층 유입대책으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아파트를 제공하는 시책이며 지난 18일 입주자 추첨식에서 8: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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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자기 교육 수료식 개최
화순군, 도자기 교육 수료식 개최
[AANEWS] 화순군은 농촌에서 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잠재능력개발과 문화치유를 위해 도자기 기초 Ⅰ,Ⅱ반을 운영했으며 지난 6월29일 교육생 24명이 모인 가운데 무량광도예에서 수료식을 마쳤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12주 동안의 생활 속 도자기 이론 및 실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주방 그릇과 생활 용기 등 작품을 만들었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수료식은 쌍봉사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듯 교육생 작품설명, 강사 총평과 수료증 수여뿐만 아니라 시 낭송, 노래 합창 등 문화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무량광도예는 이양면 증리 계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전통 사찰 ‘쌍봉사’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도자기 공예를 하면 마음의 행복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흙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삶의 질이 한층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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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성폭력 피해 지원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해 30일 전라북도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경찰-여성폭력피해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 관계공무원, 상담소·보호시설 등 도내 24개의 여성폭력피해 지원기관, 전라북도경찰청 및 15개 경찰서 여성폭력담당 경찰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 최신 법률 및 지원사례’를 주제로 법무법인 디케 소속 차혜령 변호사의 주제발표와 도·경찰·지원기관 상담원들과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여성폭력 피해 지원에 필요한 유기적인 대응과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성폭력은 범죄라는 지역사회의 인식과 경찰의 현장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등 모두가 중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여성폭력 피해 맞춤 지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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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올해 첫‘작은빨간집모기’발견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원광보건대학교와 협업하는 기후변화 거점센터 감시 사업 수행 중 지난 28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첫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보다 3주 가량 빨리 발견된 것이라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남부지역 중심으로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된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예후가 나쁘다.
이 때문에 영·유아 및 일본뇌염 고위험군에는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국내에서는 제주와 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돼 지난 3월 23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김호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할 것을 권고한다”며 “매개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인 만큼 모기 기피제 사용, 피부노출 최소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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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광업소 118년 여정, 역사 속으로. - 30일 오전 종업식 거행
화순광업소 118년 여정, 역사 속으로. - 30일 오전 종업식 거행
[AANEWS] 구복규 화순군수가 30일 오전 화순광업소 종업식에 참석해 정부와의 협상을 토대로 대체산업 발굴에 전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구 군수는 “화순광업소가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했었다”며 “정부 부처를 비롯한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새로운 화순 건설에 중추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화순광업소 광해 복구 사업과 관련 “갱내에 물 채우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며 확고부동한 입장을 견지했다.
국내 1호 화순광업소가 역사의 한 편으로 물러나는 마당에서 구 군수 표정에는 시종 비장함이 묻어났다.
화순광업소는 1905년 광업권을 등록한 이래로 산업의 최일선에서 전국 각처에 석탄을 공급했다.
생산량이 정점이던 1989년에는 1,600여명의 직원들이 70만 5천 톤의 석탄을 채굴해 강원·삼척·영월 탄광과 함께 전국 4대 탄광으로 손꼽힐 정도로 광주·전남 경제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
아울러 80년대 모 기업 회장이 정치권력과 손잡고 화순탄광 민영화를 시도하면서 광업소 노조원들이 버스를 타고 올라가 상경 투쟁 끝에 화순광업소를 지켜낸 일화는 화순광업소가 화순 사람들에게 있어 생계의 터전이자 정신적 구심체였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화순군은 현재 폐광 전담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소유 토지의 매입을 위한 국비가 원활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폐광 대체산업 발굴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3개 시·군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조기 폐광을 조건으로 퇴직근로자들에게 전업 준비금과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기 폐광 특별위로금 관련 법령 및 고시를 개정했다.
또한, 화순군은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진행하는 광해개황조사 및 광해복구사업에 화순광업소 시설을 잘 아는 현직 종사자들의 참여를 건의해 고용이 승계되도록 요구했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광업소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체산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은 용역 진행 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평생 고된 채탄작업을 통해 국가와 화순경제에 이바지한 광산근로자들이 충분한 지원과 예우를 받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폐광대책을 마련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구 군수는 118년 동안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광부들을 위로하며 “폐광은 끝이 아니라 화순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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