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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북 도내 유일한 인구 증가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2월 말 기준으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증평군의 인구는 지난 1월 37,312명이었으나 2월 37,315명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01%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1월 도내에서 인구 증가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했던 청주시, 단양군도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송산 택지지구 개발 이후 공동주택의 건립이 이어지고 증평군립도서관 개관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금년 하반기에도 송산 택지지구에 33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인구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군은 정주인구 외에 인근지역에서 생활권을 같이 하는 북이, 초평, 사리, 청안, 원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평군민과 동일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인구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증평군에서 생활하는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는 인구가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 만큼 인구 증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공동주택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생활인구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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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고려쌀유통 대표, 성금 100만원 기탁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3호인 김연수 고려쌀유통 대표는 최근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연수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복지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혜택을 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 김연수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난 12월 복지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양곡 후원을 해주셨으며 관내 다른 동에도 수차례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심광진 묵호동장은 “복지취약계층 가구에 다가오는 봄날 같은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소외된 사각지대에 따뜻함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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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공주알밤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공주시, 2023 공주알밤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AANEWS] 공주시가 공주알밤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밤가공업체 종사자와 밤가공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교육은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5회에 거쳐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이뤄지며 심화과정은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1:1 컨설팅 방식으로 개별 업체장에서 실시된다.
공주밤산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창업 트렌드의 변화, HACCP제도의 이해, SNS 마케팅 전략, 시선을 사로잡는 패키징 방법 등 알밤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제품 제조 실습 교육을 더해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밤가공에 관심있는 업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선정해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밤 산업이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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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9월 23일 개막…공주시 프로그램 확정
공주시청
[AANEWS]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백제전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0 세계대백제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인 만큼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을 위해 축제 공간을 1권역 ‘심상’, 2권역 ‘교육’, 3권역 ‘재창조’ 등 크게 3개로 설정해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 주무대가 펼쳐질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인 1권역에서는 개막식과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 ‘웅진백제등불향연’, ‘미디어아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미디어 맵핑, 레이저 등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가 올해 처음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권역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은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백제혼불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헌공다례’, ‘무령의 빛’, ‘왕릉음악회’ 등이 열린다.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 興 나라’, 제민천 아트 프로젝트 ‘삶은 흐른다’, ‘백제야행’ 등이 펼쳐지는 3권역은 축제 기간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 및 백제의 문화교류 등 역사와 문화를 몰입형 실감 콘텐츠로 구성한 ‘멀티미디어 주제 전시관’과 충남 백제권역 교류 프로그램, 국제학술포럼 등도 개최된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축제 준비와 실행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객 먹거리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웅진골맛집 운영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2023 대백제전 예산안, 관람료 및 입점료 징수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세부 프로그램 연출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무령왕 서거 1500년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기획 중인 무령왕 상례 연출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2023 대백제전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며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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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관 협력 나눔 냉장고 운영 협약
공주시, 민·관 협력 나눔 냉장고 운영 협약
[AANEWS]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민관 협력 나눔 냉장고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원철 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 본부장, 이상욱 산성시장상인 회장, 박형진 특수임무고마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 및 부스를 기탁한 이성진 부행장은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는 모두가 하나되어 희망 채움의 뜻을 모은 결과”며 “공주시에 더 많은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환경 중심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는 산성시장 상인회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 단체, 개인 등 기부 의사가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주산성시장상인회에서 제공받은 식재료 및 생필품은 나눔 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가 예상되며 기존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와 달리 야외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중 본부장은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설치된 만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기찬 전통시장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특수임무고마봉사단에서도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지원을 하기 위해 나눔 냉장고의 위생관리 등 활발한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하나은행과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은행에서 기탁한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를 적극 활용해 일상 속 나눔문화 조성 및 저소득층 결식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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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심포지엄’ 개최
공주시,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심포지엄’ 개최
[AANEWS] 공주시는 오는 14~1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가능성과 지속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시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이 답이다 지역연대 네트워킹의 중요성 신활력추진단의 미래, 대구·경북 거점 중간지원조직 설립방향 모색 농촌신활력플러스 후 연계사업을 찾다에 대한 사례가 발표된다.
이어 사업선정 연차별 주제 분임 토론과 함께 중앙계획단 자문위원이 제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하는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이다.
이들 시군에는 4년간 70억원이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난해 37개 액션그룹 발굴, 100여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해 활동 중으로 특히 지난해 선정된 액션그룹 중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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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충북교육청 방문해 지역 교육현안 건의
증평군청
[AANEWS] 이재영 증평군수는 8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윤건영 교육감을 만나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증평지역 교육현안을 설명하고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최우선 해결과제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증평초 과밀학급 문제, 원거리 통학 불편, 국도·하천을 횡단하는 통학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교육감 권한의 소규모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는 송산지구와 인근지역에 공동주택 개발 등 지속적인 개발에 따른 세대 수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학교 신설을 지양하는 교육부 정책기조로 인해 중앙투자심사 문턱조차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괴산군과 함께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고 있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분리도 요구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 추진과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촉구결의안’ 채택에 발맞춰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것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년째 입학정원 및 학급수 감소, 중도 학업중단 학생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공고의 정상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군수는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증평군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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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전大전환,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서천군, 안전大전환,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AANEWS] 서천군이 지난 7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서천특화시장에서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역점사업으로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선제적 재난 예방 시스템을 정착하고자 재난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재단,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특화시장 거리를 돌며 주민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별 자율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상가 점포를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하고 점검표 작성 및 결과를 함께 게시하는 등 자율 안전점검 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사회 재난 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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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천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2023년 서천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AANEWS] 서천군이 18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1기 생활과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관내 초등학생에 한했던 생활과학교실을 특수교육대상자인 성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실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동기와 흥미유발은 물론 과학적 창의력을 키워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창의과학교실과 나눔과학교실로 편성해 운영되며 오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수업은 관내초등학생과 성인 309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돌봄교실 사회복지시설 등 12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서천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지역의 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다양한 실생활 밀착형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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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대상‘확대’
서천군,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대상‘확대’
[AANEWS] 서천군보건소가 기존 다자녀 가구에만 지원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관내 생후 2~6개월 이하 영아로 확대해 무료 접종한다고 8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구토, 고열, 심한 설사로 인해 탈수증을 유발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또한, 기존에는 일부 지원이 가능한 지자체를 제외하곤 백신 종류별로 최대 30만원을 부모가 부담해야 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먹는 접종’ 방식으로 로타릭스는 2개월간 2회, 로타텍은 2개월간 3회에 걸쳐 접종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담당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관내에서는 정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출산 가정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고민이 많던 로타바이러스 접종이 무료화된 만큼 많은 영아들이 접종을 완료해 로타바이러스 감염 감소 및 영유아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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