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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
[AANEWS]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을 덜어 주기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작업 편이장비는 작고 가벼워 여성농업인들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말하며 오랜 시간의 농작업과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이 원인이 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
지원되는 편이장비에는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차가 있으며 앞서 지난달 아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돼있는 여성농업인 신청자 중 128명의 대상자를 선정한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 최대금액은 50만원, 구입액의 2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자가 편이장비를 구매한 후 지원 신청하면 정산 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손쉬운 영농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가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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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 새로 접목한 군 의장대 공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일 아산시의회 이기애, 김은아, 신미진 의원과 유성녀, 한정민 문화예술 특별 보좌관 등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해 군항제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61회를 맞이한 진해 군항제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됐다.
특히 군항제 기간에 ‘로망스 다리’로 불리는 여좌천 1.5㎞ 구간이 벚꽃으로 물들여진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 등 방문단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수 감독과 관계 공무원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지에서 만난 방문객들은 대부분 창원시민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항제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으며 봄철을 맞아 활짝 핀 벚꽃을 보려는 외지인들도 많았다.
박 시장은 진해 군항제 중심 무대인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각 군 의장대 공연을 세심하게 살펴봤으며 중원 로타리에서 개최되는 프린지 공연과 여좌천 일대의 단체별 부스 설치 상황, 먹거리 광장의 푸드트럭 등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나서 “거리 현수막 설치 문제부터 축제 기간 중 아산 향토 민속주인 ‘백의종군 길 막걸리’ 출시에 이르기까지 아산 실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진해 군항제에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잘 들여다보고 미비한 점, 보완할 부분을 잘 챙겨서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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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열린 4월 월례 모임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닦는 원년”이며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산불 감시로 시민의 재산,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3년 만의 개최되는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주말 충남 홍성과 서울 인왕산, 대전 서구 등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하며 “주말마다 공무원들이 산불 감시 업무를 하고 있는데, 본연의 업무에 추가 비상근무까지 하느라 힘든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소중한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 온천산업 부흥의 주춧돌이 될 행정안전부 주최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 선정, 국회에서 진행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관련 토론회 개최, 국내 최고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트밸리 아산 포럼 발족식’, 청년의 눈으로 시정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된 ‘공감 Talk’, 대만에서 진행된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발표자 참석 등 지난 3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31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위해 폭넓게 활동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시민추진단에서는 박 시장에게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이바지한 공로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범시민 추진단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표창받으신 것”이며 “경찰병원 유치는 시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성과다 이 자리를 아산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산불 비상근무, 이순신 축제 준비 등 너나없이 고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언제나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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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등 체험형 홍보로 인식 개선 ‘박차’
음주운전 등 체험형 홍보로 인식 개선 ‘박차’
[AANEWS] 충남도는 3일 공주대 신관캠퍼스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 ‘대학-총학생회-지역사회 고 투게더 연합 홍보제’에 참여해 교통안전 정책을 알리고 교통안전 교육을 펼쳤다.
고 투게더 연합 홍보제는 공주대와 공주대 총학생회, 지역 협력 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공주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도는 공주대 신관캠퍼스 마루공원 일원에 홍보관을 마련, 충청남도 교통안전 정책 홍보 및 홍보물 배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의식조사 이륜차 교통사고 위험 및 음주운전 근절 홍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체감하고 느낌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체험 교육, 음주운전 체험 고글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효과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번 홍보관은 도와 도경찰청, 충남교통연수원, 공주경찰서가 참여해 기관별 맞춤형 홍보를 진행, 교육의 전문성도 극대화했다.
최기호 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면허 취득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이제 막 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 보행자의 올바른 교통안전 가치관 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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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부여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AANEWS] 부여군은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24주 동안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코디네이터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 중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건강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참여자는 최초, 중간, 최종 3회의 기초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지급받아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최종검사까지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과 6개월 후 변화된 건강 지표가 확인된 참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여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830-864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방문자 중심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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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이주여성 건강검진비 지원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이 관내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결혼이주 여성의 건강검진비 지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건강검진과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취약한 결혼이주 여성에게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유지·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 중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해당하는 홀수 해 출생자이며 격년으로 시행하는 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시 본인이 건강에 염려되는 부분을 추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종합건강검진 후 검진확인서 영수증 등 관련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이 생소한 이주여성들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니 11월 말까지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한부모·일반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는 부여군 가족센터에서 4월 프로그램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육 이주여성을 위한 직업과의 만남 소통봉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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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율방재단, 도 역량 강화 교육 참석
부여군 자율방재단, 도 역량 강화 교육 참석
[AANEWS] 부여군 자율방재단 132명은 지난 31일 충청남도 자연재난과에서 주최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사명감 부여로 실질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이 가능한 정예화된 조직 구성을 목적으로 했다.
그동안 충청남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안전 및 방재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자율방재단원들이 전문 지식을 갖추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자율방재단 활동 시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 물품과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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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페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
부여 굿뜨래페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
[AANEWS] 부여군의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지난 30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후원해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여군은 자립형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자체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굿뜨래페이는 현재 군민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생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균형과 지속가능한 충전·소비· 순환 인센티브 제도 운영 충남 평균 2.5배 정책발행으로 안정적인 운영 자금 형성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결제수수료 제로 및 운영비 절감 유통액 중 10%가량이 순환 유통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다양한 공동체 이해관계자들이 찾은 공존의 창조적 지혜”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연대하는 가치를 제도에 담아 지역공동체 경제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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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50 탄소중립 실천에 한걸음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중점과제로 입목벌채지 점검용역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공익숲가꾸기 조림지사후관리 등 5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중 올해 봄철 조림사업은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림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탄소저감 조림을 시행한다.
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말까지 약60만 본을 식재 완료할 예정이다.
조림 완료 후에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1tCO2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산림 1,200㎡에 360그루의 소나무가 필요하며 나무심기는 탄소 흡수원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해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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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최경선선수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 “우승”
제천시청 최경선선수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 “우승”
[AANEWS]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 선수가 지난 2일 개최된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 선수는 4년 전 2019년 4월 대구마라톤에서 세운 종전 기록인 개인 최고 기록을 17초 앞당겨, 본인 신기록을 다시 세우며 완주했다.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운동공원에서 출발해 대구광역시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달리는 코스로 세계육상경기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 대회다.
최 선수는 지난 2월 26일 개최된 경기국제하프마라톤 국내여자부 1위를 달성한데 이어 다시 여자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최경선 선수는 “2시간 27분대를 목표로 했지만 기록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해 만족한다”며 “추후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해, 올해 9월 개최될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 소속의 박요한 선수 또한 2시간 20분 44초의 기록을 수립하며 국내 남자부 3위를 달성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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