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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임대인‘미납지방세’열람으로 임차인 보호
증평군, 임대인‘미납지방세’열람으로 임차인 보호
[AANEWS] 증평군은 4월 1일부터 지방세관계법 개정으로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는 주택 또는 상가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이 임대인의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계약된 물건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방세징수법 일부 개정으로 보증금 1000만원을 초과하는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에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은 미납지방세 확인서 등의 별도 증빙자료는 발급하지 않고 열람만 가능하며 임차인이 필요시 적어갈 수는 있으나 교부·복사·사진촬영은 불가함을 강조했다또한,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인은 임차인이 개인인 경우와 법인인 경우 또는 임대인의 동의 필요 여부에 따라 첨부서류가 다르므로 신청하기 전에 세무부서로 확인하기를 권했으며 미납된 국세도 세무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피해가 증가하는 시점에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은 꼭 필요한 제도이다”며 “개정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적극 홍보해 예비 세입자들이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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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발대식 개최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4. 4. 09:40 강원도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지사, 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촌 일손돕기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춘천 서면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방문, 아스파라거스 수확 자원봉사를 병행함으로써 일손 지원과 함께 농민들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대학, 일반자원봉사자 등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 및 시군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상시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지난 2월 “강원도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전국 최다, 역대 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계절근로자 숙소를 지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 민관군 협업 범도민 1+1손돕기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관계부처, 지자체, 농협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발전된 농업인력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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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강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문화재단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2023. 4. 3., 오후 2시 강원문화재단 사무실인 퇴계동 한숲캐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최근 김별아 이사장의 취임에 따라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로 재단 이전의 공감대를 형성해, 2010년 5월 KT춘천지사로 이전한 지 13년 만에 도내 출연기관이 인접한 현 위치로 이전을 하게 됐다.
그 간 늘어나는 조직에도 불구하고 분산된 공간에서 사무를 처리해, 부서간 업무소통 및 심사 및 민원업무로 방문하는 예술인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을 느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6개 부서가 한 공간에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방문이 편리해지고 부서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강원문화의 융성을 기대하며 현판 제막식과 강원풍류가악회의 축하공연, 고천문 낭독, 고사 등이 진행됐고 지역의 문화예술계 기관 및 단체장, 예술인들 100여명이 함께했다.
최근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문화예술의 전 분야를 소관하는 문화재단 조직을 중심으로 강원도립극단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술인들의 복지 확대를 위한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사업비 100억원 책정을 추진하며 도내 문화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 활력을 제고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문화재단의 이전은 새롭게 출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은 입장이다.
강원도 문화융성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강원도는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예술인들 지원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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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 추진
증평군,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 추진
[AANEWS] 증평군은 증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3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7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팬지, 석죽 등의 새봄맞이 봄꽃 3천 5백여 본을 심었다.
꽃밭 조성과 아울러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학생들이 봄의 정취와 향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재영 증평군수와 지역 학생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였다.
증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계절 꽃을 식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드는데 힘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봄과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계절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및 주요 도로변에 약 10만 본의 계절꽃을 심어 도시경관 향상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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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희망가꿈 행복나눔사업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은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가꿈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신규 특화사업인 ‘희망가꿈 행복나눔’사업은 노후하고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곰팡이로 더러워진 장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던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의 장판을 교체했다.
박복순 단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인 여건이 안돼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재오 광덕면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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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대일 상담 사업 큰 호응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대일 상담 사업 큰 호응
[AANEWS]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과 밀착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두 가지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 사업은 초기 입국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일대일 상담 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학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학습 일대일 상담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일대일 상담 사업은 천안 거주 2년 이상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결혼이민자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10쌍을 연계해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동행 통역업무지원, 한국문화 배우기, 한국음식 만들기 등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자녀학습 일대일 상담 사업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외국어 대학 교육봉사동아리 ‘다온’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학습과 예체능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천안시 거주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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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동아리 봉다리, 천안시 드림스타트 아동 간식 지원
천안시청
[AANEWS]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동아리 봉다리는 3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간식 구입을 위해 상품권 21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동아리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상품권은 아동들의 건강한 간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염정현 회장은 “지난해 동아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장기 아동들이 간식 지원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것을 알게 돼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간식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상품권을 기부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드림스타트 운영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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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튼튼아이 옥천군 보건소 유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시행
우리아이 튼튼아이 옥천군 보건소 유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시행
[AANEWS]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 4일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가 만3~5세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간단한 마술쇼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은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아기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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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 운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 운영
[AANEWS]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해 맞춤형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15곳의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은 장애공감 및 안전교육 인형극 체험형 장애 이해교육 활동으로 구성되며 특히 ‘유니버셜 디자인과 배리어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구성원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를 논의하며 ‘다함께, 다같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참여하는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봉사단 ‘그랜마더스클럽’이 구성됐다.
봉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으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장애공감문화의 확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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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청년 월세 지원사업 본격 시행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이‘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가 대상이다.
군은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작년까지 총 175명에게 1억9373만원의 전세 대출금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원 이하인 경우 실 월세 금액만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주거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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