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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3억2천만원 난방비 지원
홍성군,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3억2천만원 난방비 지원
[AANEWS] 홍성군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에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가구당 난방비 10만원 씩 3억 2천만원을 한시적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은 3,200가구, 4,278명으로 군은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계좌번호 확인 등 자료 정비를 빠르게 완료하고 2월 24일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1월 말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는 가구 내 또는 제3자 대리인 위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장시설 입소자는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올 겨울은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더욱 추운 겨울이었을 것이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급등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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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나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중인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및 합병증 발병을 사전 예방하고 어르신께서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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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AANEWS]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선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센터는 13개 사업 17개소에 총 1억 7900여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시설채소 농업경쟁력 제고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및 농자재 보급 시설하우스 ICT 활용 기술보급 사업 등이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사업별 세부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수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황명자 소장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에서도 사업별 추진절차와 관련법령 등을 잘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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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나라사랑 실천, 태극기 달기로 함께해요’
계룡시청
[AANEWS]계룡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일상생활 속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전개되며 시는 관공서·학교·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은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볼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강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시에는 달지 않는다.
단,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된다.
태극기 게양 시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응우 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까지 태극기 배너기를 상시 게양하고 각 가정 노후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태극기 교환 행사를 추진하는 등 국기 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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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약 36대, 전기 화물차 24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70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된다.
전기택시 역시 2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80만원, 소형 전기화물차 2100만원,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원이며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보조 받을 수 있는 점이 지난해와 달라졌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이며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선착순 마감되는 만큼 이용자 주의가 필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탄소배출량 감소는 물론 유류비 절감을 통한 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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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시행
서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시행
[AANEWS] 충남 서산시는 27일부터 모든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보험료 전액 부담해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들에게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최대 2천만원 지급하는 것이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총 19개 항목이며 올해 사회재난사망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 가입해 보장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과 상관없이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구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타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성기찬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사회재난과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장항목을 2개 확대했다”며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안내하고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6년간 운영했으며 총 30건 약 4억원을 지급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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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시티투어’ 3월부터 운영
서산시, ‘서산시티투어’ 3월부터 운영
[AANEWS]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부터 전용 버스를 타고 서산의 관광명소, 문화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산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는 역사체험코스와 매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가 마련돼 있다.
시는 평일 20인 이상 사전 예약 시‘역사체험, 가족체험, 산해진미, 고즈넉’ 코스를 선택·운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 5천 원 소인, 경로 장애인, 군인 3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최고다.
아울러 관광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시티투어 예약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시티투어에서 하면 된다.
시티투어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서산시청 관광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역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연계된 서산만의 이색 관광상품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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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서산시,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AANEWS]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총사업비 약 61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차종별로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120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380만원 전기화물차는 2천36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소상공인,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등은 우선순위 물량을 배정해 보급한다.
보조금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이후 대리점에서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뉘며 시는 하반기에 승용 175대와 화물 7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적으로 효율이 좋은 전기자동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전기차 전환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기질 개선과 2050 탄소중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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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서산시,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AANEWS] 충남 서산시는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의 자녀 박은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의 자녀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은 1919년 3월 1일 학생대표로서 서울 종로구 파고다 공원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파고다 공원에 시위군중들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며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11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은 1919년 4월 서산군 성연면에서 수 명에게 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권유하고 성왕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붙잡혀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대 형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총 2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유족분들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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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밀착 치안·안전 정책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지역 치안 및 안전 정책 관련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2천만원 중 국·도비 2억 2천1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충남자치경찰위가 주관하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교통약자 보행안전 정온화 사업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치안·일반행정 융복합 주민생활 안정 시책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유적 발굴에 따라 개발사업이 중단돼 10년 이상 방치된 빈집에서 청소년 탈선장소 등 우범 우려가 있어왔던 서문리 일원을 개선하기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청, 마을주민과 함께‘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도비 1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서문리 일대에 야간경관 조명 개선 빈집철거 및 출입 억제시설 설치 CCTV 등 마을 골목길 정비 등 범죄예방 디자인 실현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및 범죄예방 시설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지역 치안·주민생활 안정시책 사업선정’에 따라 확보된 특교세 5천만원을 사용해 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약자 보행안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2천1백만원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 보도 음성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정된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두고 주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