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시민 대상 무료조정 체험교실 성료
충주시, 시민 대상 무료조정 체험교실 성료
[AANEWS] 충주시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 동안 진행한 조정체험아카데미 무료체험교실이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료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20명을 넘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험 많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충주시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조정체험교실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정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4
-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충주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은 아동이 미술, 음악,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사고와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으로 지원 금액은 월 5만원이다.
대상자는 학습과 관련된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 학원, 서점 등에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승인 완료 후 조례 제정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시스템구축과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모든 아동에게 하나의 악기, 하나의 운동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 조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
당진시 보건소와 화요일마다 건강을 잡아요
당진시 보건소와 화요일마다 건강을 잡아요
[AANEWS] 당진시가 보건소 및 모든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화요일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위, 4위를 차지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최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유병률 및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건강 교실은 보건소 1층 로비 및 모든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내용은 기초 검사측정 1:1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및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고·당 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졸업식 개최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졸업식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음암면 부산3리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음암면 부산3리 마을학교생 6명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년 10개월간 마을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을학교 문을 닫는 일이 부지기수였지만 일대일 전화 비대면 수업으로 끝까지 교육과정을 마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3리 마을학교생들은 3년 10개월간의 학습 과정 중 전국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 및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들로 이날 이들은 졸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교육과정을 지도해준 문선희 강사와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멋지게 결승점에 이른 대단한 분들이다”며 “오늘의 빛나는 성취가 내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실 것을 믿는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2006년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운영해 지금까지 1,330명이 졸업했다.
2023-02-24
-
당진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당진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AANEWS] 당진시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서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 농업인이 6차산업 대두 등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진시 4-H연합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시각화를 통해 농장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브랜드 로고 컨설팅 및 제작을 지원하고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 개설 등 농·창업 마케팅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에 참여한 4-H 연합회, 프리즘 코퍼레이션과 충남서부경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브랜딩 관련 토론을 통해서 청년 농업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 농업인과 브랜딩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 농업인의 브랜드를 점검 및 진단하고 전문가 관점에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품 개발,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대화의 장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대표, 고향 사랑 기부금 전달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대표, 고향 사랑 기부금 전달
[AANEWS]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파라곤 해운 항공 대표가 고향 당진시에 고향 사랑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이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당진시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이후 107건의 기부를 접수한 데 이어 이날 출향 기업인 박동희 대표로부터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박동희 대표는 이번 고향 사랑 기부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코로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고향 사랑 실천을 이어왔다.
박동희 대표는“내 고향 당진시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당진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순성면 양유리 출신인 박동희 대표는 아산에 본사를 둔 파라곤 해운 항공에서 국제물류 및 화물운송을 주력사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2-24
-
고성군,‘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코로나19 및 3高 여파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위기를 함께 극복 하고자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달 간 고성군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가치 소비 캠페인’과 매주 2회 ‘외식하는 날’을 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치 소비 캠페인’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기관에서는 부서 회식,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보기 행사 등의 방법으로 개인·가족 단위는 식사, 물품구입으로 참여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부서별 매주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인 금요일과 자체 선정 요일을 외식하는 날로 정해 각자내기 오찬을 할 예정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에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4
-
고성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 운영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비산먼지 불법 배출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 및 주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미세 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은 군민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사업장 미세먼지 불법배출 점검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대기환경 오염 주원인인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사전 예방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감시원에게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소양 교육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후 현장업무에 투입해 더 전문적이고 안전한 감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 활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해 쾌적한 고성군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2-24
-
홍성군, 어업인 소득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홍성군, 어업인 소득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AANEWS] 홍성군이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127억원을 집중 투입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우선으로 해양개발에 걸림돌이었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올해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오는 3월 용역을 시작으로 부서별, 어촌계별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전문가의 자문도 병행해 2024년도 안에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35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김 양식 복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김 양식시설과 채취선 구입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해조류 김 양식 면허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새조개와 새조개 축제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천수만 일대에 새조개 연구교습어장을 3년간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운영해 안정적 수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하, 주꾸미, 바지락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어, 종패를 조기에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선정돼 300억을 투입해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은 궁리항, 죽도항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어사항은 올 하반기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완공을 향해 달려간다.
이와 더불어 소규모 항·포구의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수룡항과 속동항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유치를 위한 예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당항에 59억원을 투입한 네트 어드벤처 레저시설과 70억원이 투입된 분수 물놀이시설, 환상적인 야간조명 음악분수 시설은 올봄 개장 예정이며 624억원이 투입되는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향후 내항 준설공사와 방파제공사 및 요트, 마리나 시설은 물론 클럽하우스 등 해양레저관광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광천토굴새우젓의 산지인 광천읍 옹암마을의 명소화를 위해 토굴을 활용한 마을 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토굴의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를 추진해 지역을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새조개 대하는 물론 김, 해삼 등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고 궁리항에서 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서부 해안 관광산업 기반 확충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3
-
홍성군, 한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홍성군, 한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AANEWS] ‘축산 일번지’ 홍성군이 사육두수 최대치 경신에 따라 연이은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깊어지는 한우 농가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홍성한우 육성 및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 농가 지원에 나선다.
홍성군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사료용 수입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한우 농가의 생산비 급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우 생산을 통한 사육기반 구축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 및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수익 증대를 위해 올해 8개 사업에 3억 9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은 송아지 설사예방제 기능성블럭 모기퇴치기 송아지 면역강화제 육질개선제 지원 외에도, 동결정액 보관고 유해조수 퇴치기 발정탐지기 지원이 신규사업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공수정용 동결정액을 품질 저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동결정액 보관고를 10개소에 지원해 한우 개량을 촉진한다.
또한 유해 야생동물의 축사 접근 차단을 통해 가축질병 전파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해조수 퇴치기를 56개소에 지원하며 각 사업은 2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군은 6만 6천두의 한우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축산군으로 최근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한 육성률 향상사업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홍성한우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홍성군 한우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