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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AANEWS]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복지부는 올해 사회복지관 280곳과 노인복지관 211곳, 아동 생활시설 277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12곳, 장애인 거주시설 604곳,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146곳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이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6개 항목 전체에서 90점 이상을 뜻하는 A등급을 받았고 종합 평균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강미희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영예”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주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김돈곤 군수는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와 사명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일구어낸 값진 성과”며 “전국 최우수시설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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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건강한 노후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정산면 남천리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이 올해 중점 특수시책으로 전환하면서 마을 방문 횟수와 범위를 대폭 늘린 대 주민 의료서비스다.
마을 순회진료 전담팀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 악화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과 대처를 통해 ‘건강한 노화’,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차별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특히 찾아가는 의료원이 지리적 여건, 고령화, 만성질환 등 농촌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통로로서 ‘주민들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2월 한 달 동안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6개 마을을 찾아 의사 진료, 기초 검사, 건강관리 상담, 물리치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특히 전문 의료인들의 눈높이 대화로 주민들의 건강 걱정을 씻어내면서 건강한 내일의 희망을 보태는 심리 치료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영농철을 앞둔 시기 무리한 움직임으로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개인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 한결 가벼워진 몸과 활기를 체험한 주민들의 반가움을 샀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는 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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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년간 암 환자 의료비 최대 900만원 지원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지원 규모가 같다.
건강보험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으로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1만 7,000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중 연 200만원씩 3년 연속 수령이 가능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들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암 진단 후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으로 완치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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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짬뽕이랑 짜장’에 이웃사랑 나눔가게 6호점 현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부성1동이 23일 ‘짬뽕이랑 짜장’에 이웃사랑 나눔 가게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짬뽕이랑 짜장은 지난해 연말을 시작으로 매달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음식을 후원하고 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후원받은 음식을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부성1동 특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이웃사랑 나눔 가게는 작은 나눔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가게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6호점까지 운영중이며 지역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윤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행복나눔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정기적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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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올해 첫 ‘행복담은 집밥’ 전달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23일 송남2리 남창마을체험관에서 올해 첫‘행복담은 집밥’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지난 2020년부터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30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단원들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와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건강과 돌봄을 두루 살피고 있다.
신영규 단장은 “행복담은 집밥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들 모두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올해도 힘차게 출발해 보자”고 포부를 밝혔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행복한 성거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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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청사 이전 주민편의시설 주민의견 수렴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백석동은 23일 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관련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백석동·백석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백석동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청사 신축에 따른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의견 수렴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백석동 청사는 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 중으로 2006년 개청 이후 인구 및 민원 증가로 청사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백석동발전협의회를 비롯한 7개 자생단체는 지난 2019년 5,000여명의 청사이전 주민 건의 서명부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천안시는 백석동 청사이전을 위해 천안물류단지 부분재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월 충남도에 승인신청한 결과 지난 1월 20일자로 고시돼 청사 이전 건립의 단초가 마련됐다.
부분재정비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미분양된 물류시설 용지중 일부를 지원시설 용지로 변경됐다.
백석동은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위해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 후 청사건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동장은 “실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청사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청사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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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동, 함께 만드는 깨끗한 우리 동네
천안시 봉명동, 함께 만드는 깨끗한 우리 동네
[AANEWS] 천안시 봉명동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이해 자생단체 회원,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봉명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인근 봉정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및 불법 광고물 철거를 추진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솔선수범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자생단체원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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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위한 반찬나눔
불당2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위한 반찬나눔
[AANEWS] 천안시 불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반찬나눔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협약한 반찬가게에서 양질의 반찬을 준비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반찬배달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40가구에 배달할 예정이다.
오승준 위원장은 “올해에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진심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불당2동 취약계층분들의 부족한 영양보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진석 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불당2동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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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함께해요, 금연”…금연아파트 확대 등
천안시보건소, “함께해요, 금연”…금연아파트 확대 등
[AANEWS] 천안시 보건소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금연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공공주택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선 1/2 이상의 세대주 동의가 필요하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중단됐던 이동금연클리닉도 재개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회사, 군부대, 학교 등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예약제로 운영됐던 보건소 통합상담실은 상시 운영되며 금연 상담을 포함한 만성질환, 운동, 영양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금연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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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3월 테마 ‘역사’ 행사 운영
두정도서관, 3월 테마 ‘역사’ 행사 운영
[AANEWS]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3월 테마로 ‘역사’를 선정하고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3월에는 ‘역사’를 주제로 대상별 테마 추천도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원화 프린트를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테마 프로그램으로 아우내장터를 비롯한 장소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탐험하는 ‘타임머신 역사탐험’을 운영하며 역사탐험 강좌, 도서 대출 시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는 ‘책으로 미리 준비하는 태극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기획된 역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