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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울역에 ‘농특산물 쇼케이스 자판기’ 홍보 판매점 개점
예산군, 서울역에 ‘농특산물 쇼케이스 자판기’ 홍보 판매점 개점
[AANEWS] 예산군은 KTX 서울역 2층 맞이방 내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허가 상품을 대상으로 쇼케이스 자판기인 홍보 판매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연간 1억여명의 철도 이용고객 인프라를 기반으로 판로개척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특산품 상품 및 관련 콘텐츠까지 홍보하는 공유형 자판기를 운용 중으로 이번에 군이 입점을 신청해 개점하게 됐다.
앞으로 군은 계절별, 출하시기별 등 수시로 상품을 교체해 도시민에게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개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을 활용 우수한 예산군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 판매하는 사업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의 홍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특산물의 신규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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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예산향우회,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4일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을 비롯한 예산 출신 농협 임직원이 예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 황진호 인천검사국장, 김준영 농업경제지주국장, 이충렬 충남마케팅추진단장, 황진하 예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 예산향우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기탁했다.
여운철 농협생명 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을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해 농업·농촌의 상생과도 직결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주민복지증진 및 예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으로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전국 농협이나 고향사랑 기부 포털사이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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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 개최
보령시,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 개최
[AANEWS] 보령시는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정보공개평가 대비 정보공개청구 및 사전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부서 및 처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보공개 업무 등에 대한 시행착오 사전 예방, 사전정보공개목록 정비 등 최신 자료 관리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공개시스템 사용법, 비공개 분류 방법 및 정보공개 수수료 안내, 기존 등록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정리 및 새로운 사전정보공개 리스트 추가, 정보공개시스템 상 사전정보 및 누리집 갱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보령시민을 비롯한 국민이 궁금해할 정보를 도출해 사전정보공개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령시 정보공개청구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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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 해결책 모색 나서
보령시, 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 해결책 모색 나서
[AANEWS] 보령시가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환경정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보령시 녹색·기후·에너지 혁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령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 7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환경 분야는 홍성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주민반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군소음 피해 보상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에너지 분야는 무탄소 연로로의 에너지 전환, 그린에너지도시 선도, 미래신산업 육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철호 정책연구본부장은 “탄소중립은 국내 이행 및 글로벌 협력과 관련해 많은 연구가 필요한 과제이다”며 “탄소중립정책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통해 시정 난제의 해결책 및 방향성 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환경·에너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령시를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201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산하 녹색기술센터로 설립되어 올해 기관명을 새롭게 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우리나라 녹색·기후기술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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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지난해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방법이 간소화되어 자동차등록원부 제출 절차를 생략하며 모집 수도 216대로 지난해 113대에 비해 60%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참여 대상은 보령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만 참여 가능하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모집미달 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번호판 포함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는 탄소포인트제에 113명이 참여했으며 63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인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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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도 36호 감응신호 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이제 그만’
보령시, 국도 36호 감응신호 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이제 그만’
[AANEWS] 보령시가 도심지를 제외한 국도 36호 청라~대천해수욕장 구간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감응신호 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국비 9억9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7800만원을 투입해 소양삼거리, 평정교차로 여상입구, 남곡사거리, 삼현삼거리, 해망산삼거리 등 14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로 교차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한다.
예를 들면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도로 위에 그려진 파란선 안에 대기하면 해당 주기 시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며 보행자는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기 시 보행자 신호가 부여된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감응신호 시스템 정착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각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SNS를 활용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감응신호 시스템 운영을 통해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시간 절약 및 대기오염을 절감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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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관기관 봄철 산불방지대책 회의 개최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우경수 부군수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전국에서 많은 대형산불이 발생해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2건의 산불이 발생해 0.45ha의 경미한 피해를 입었지만 봄철 농경지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성이 높고 속리산국립공원 등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대부분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경수 부군수가 직접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한 설명과 산불 발생시 유관기관별 현장 조치 등 산불 진화 공조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경수 부군수는“유관기관별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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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시
[AANEWS]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73농가를 대상으로 136ha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지원 대상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분류해 추진한다.
무료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경우 공부면적이 0.5ha 이하인 만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며 유료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공부면적이 1ha 이하인 만 6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다.
유료 대상자일 경우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 작업 50원, 정지+두둑·정지+써레 작업 55원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경작 여부와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본인이 방문이 힘든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고령농가 및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통해 적기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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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AANEWS]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강릉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시민 및 각급 단체 23,258명이 서명한 유치 서명부를 24일 강원도 교육청에 전달한다.
전달식에는 최상열 강릉시장애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전 시민의 유치 염원 열정과 강릉 유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에서 대표 위원들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강원도 장애인 특수교육의 균형발전과 영동권 특수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한 목소리를 냈으며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유치 염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봉 범시민추진단장은 “KTX 개통과 ITS세계총회 개최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양성할 수 있는 강릉이 최적지이며 강원특수교육원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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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환동해본부 제2청사 승격 개청 강원도에 공식 건의
강릉시, 환동해본부 제2청사 승격 개청 강원도에 공식 건의
[AANEWS]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강원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강원도환동해본부의 강원도청 제2청사 승격 개청을 강원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19일 강원도의회 의원총회 개최 시, 김진태 도지사는“7월 1일 강릉 제2청사 개청”을 발표하면서 향후 100년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대외적으로 공식 천명했다.
현재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영동지역과 영서지역의 균형발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으며 영동지역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청 제2청사 시대는 지역사회의 열망대로 강원도 균형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성공 열쇠는 바로 환동해본부의 제2청사 승격과 직결될 것이다.
환동해본부가 위치한 주문진은 동해안 정중앙에 있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해양수산 기능의 중심도시이며 접근성과 입지적 측면에서도 제2청사의 최적지임은 도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다.
아울러 영동권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양·관광·산업 등 정주여건과 문화·예술·교육의 생활인프라 구축 기능을 주도할 신행정의 중심기관이 필요하다.
이러한 모든 시대적 과제의 해결은 강릉시민 모두의 염원인 환동해본부의 강원도 제2청사 승격 개청이며 이를 통해 제2청사 적지인 강릉 주문진 지역은 새로운 강원도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환동해본부가 소재한 강릉시 주문진 지역에서는“7월 1일 강원도청 제2청사 강릉시대 개막”에 대한 주민들의 환영 현수막이 사회단체 등에서 릴레이로 봇물처럼 곳곳에 게첨되고 있다.
강릉지역에서는 제2청사 개청을 시작으로 주문진이 새로운 강원도의 중심 행정도시로써 침체된 영동지역 활성화에 전기 마련의 기대감과 환영 분위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환동해본부 승격을 통한 강원도청 제2청사 개청은 균형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지사님께 각별한 관심을 거듭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