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포퍼', 박물관 특구 영월서 상부相樂 포퍼먼스
'포퍼', 박물관 특구 영월서 상부相樂 포퍼먼스
[AANEWS]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23일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회원 12명과 함께 ‘농촌사랑 나눔 나들이 - 포퍼 영월 상부相樂 포퍼먼스' 1기를 시작했다.
'포퍼'란 영월 농가에서 하루 반나절 일손을 돕고 숙식과 사진 촬영·취재 기회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인 포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현역에서 은퇴한 언론인들을 의미한다.
서울에서 열차를 이용해 이날 오전 영월역에 도착한 '포퍼'들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영월웰멍마치와 함께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악바리농장의 농가에서 지난해 조를 심었던 밭을 새로운 작물을 심을 수 있도록 정리해 주는 농촌 일손 돕기 시간을 가졌다.
농촌사랑 자원봉사시 2시간을 마친 참가자들은 주천 섶다리, 청령포, 봉래산을 둘러보고 문화도시 영월의 곳곳을 핸드폰카메라에 담았다.
농촌사랑 나눔 나들이를 마친 '포퍼'들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웰멍스퀘어'에서 한국관광공사 선정 영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영월살으리랏다가 준비한 불멍과 더불어 화덕피자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2023-02-24
-
양양군, 양양군립도서관 건립 추진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주민들의 정보·교육·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양양 군립도서관’을 건립한다.
현재 양양읍에 위치한 교육청 소속의 교육도서관은 지역 내 유일한 공공도서관으로 환경이 열악해 정보·문화예술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군립도서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미래형 군립도서관을 건립해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지원과 함께, 생활 속에 독서와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립 도서관의 사업비는 약60억원으로 월리 산24번지일원에 부지면적 3,838㎡, 연면적1,50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에는 학습실 다목적실 강의실 동아리실 휴게공간 북카페 등이 들어서 수준 높은 도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책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며 힐링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군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난 17일 설계공모를 시작했고 오는 28일 참가업체 등록을 받고 5월 17일 설계공모안을 접수받아, 심사해 당선된 업체와 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립도서관 위치가 남대천이 조망되고 월리택지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가능성이 높으나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만큼,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군립도서관이 건립되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4
-
영월군, 군민 신뢰구축을 위한 군정홍보 강화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군정시책 추진방향 및 ‘살기좋은 영월,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이미지 정립을 위한 군정홍보 강화에 나선다.
우선, 강원남부 생활거점, 관광거점, 및 수도권 야외정원, 청년 정착, 행복한 노후, 삶이 즐거운 행복도시 등 민선8기 공약사항을 도시이미지 브랜딩으로 대상을 압축해 역점 홍보한다.
미래 100년의 변화가 시작되고 준비하는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영상, 라디오 등 대중적이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단기·중기·장기적인 광범위한 정책 홍보에 힘쓴다.
SNS채널 운영을 강화해 재난·안전·보건 등 군정 공지 채널로 활용해 군민에게 유익한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 및 채널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정 주요 정책·시책 및 행사 등 군정뉴스를 제작해 송출하고 관광·먹거리·귀농·귀촌·문화 등 직접 생산 콘텐츠를 강화하고 노인복지 정책알리미를 활용해 해당 콘텐츠들이 확대 재생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민선 8기의 첫해 군정시책 추진방향 등을 정립해 군민들에게 올바르게 홍보해 살기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브랜딩해 추진하는 정책의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4
-
영월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광역 포함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를 평가해 각 평가군별 상위 25%인 61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영월군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의 지역소멸 문제를 해소하기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추진, 교육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등의 우수사례와,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추진 혁신과제, 현장서비스 확대 기반 구축, 혁신사례에 대한 국민체감도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직원들의 군민을 위한 혁신 의지와 노력으로 21년 보통에서 22년 우수등급으로 상향을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혁신으로 변화와 도약을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 기관, 민·관 협업 추진 체계 구축 및 군민참여 확대와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24
-
양양군, 농어업인 수당 지급 추진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농어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총 2,575백만원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도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가구이다.
수당은 농업인 가구 3,460호와 어업인 가구 190호를 대상으로 70만원의 선불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 전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되며 부부는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되고 주민등록에 관계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 신청은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수당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어업인 수당은 양양군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를 확정 후 7~8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격을 갖춘 모든 농·어가가 누락되는 일 없이 신청·접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987개 농가에 2,090백만원, 143개 어가에 100백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2023-02-24
-
서산시청 사격팀, 2023년 국가대표 5명 선발
서산시청 사격팀, 2023년 국가대표 5명 선발
[AANEWS] 충남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지도자와 선수 5명이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소속 24개 팀 중 최다 선발된 것으로 서산시가 전국최강 사격명문 지역임을 입증했다.
2023년 사격 국가대표는 ISSF 주관 국제 사격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23년 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황윤삼 코치는 2년 연속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되며 25m 권총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한다.
정미라 선수 또한 2년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총 14년의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유현영 선수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2년 국제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따는 등 출중한 실력을 지닌 선수다.
오정은 선수는 2020년 입단한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내 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은서 선수는 3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여자 소총 국내랭킹 1위, 세계랭킹 6위의 기록을 보유해 2022년 대한사격연맹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한 국내 최정상급 선수다.
특히 유현영 선수와 오정은 선수는 서산여고 사격부 출신으로 졸업 후 바로 서산시청 팀에 입단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두 선수의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 연계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2022년 14개 국내외 대회에서 금 31개 은 24개 동 29개 등 총 8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이완섭 시장은 “국가를 대표하게 된 코치님과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2-24
-
공주기적의도서관, 도서관현장체험 ‘책꾸러기탐방대’ 운영
공주기적의도서관, 도서관현장체험 ‘책꾸러기탐방대’ 운영
[AANEWS]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현장체험인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책꾸러기탐방대’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공주기적의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동화구연과 우수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데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2-24
-
공주시 드림스타트, 2023년 운영위원회 개최
공주시 드림스타트, 2023년 운영위원회 개최
[AANEWS]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복지, 교육, 돌봄 등 지역 내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사업 관련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및 올해 사업 추진계획 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맞춤형 아동통합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AANEWS]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멀티사무원 양성 과정,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실무교육과 새일역량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구직자,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여성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교육 대상이 구직여성뿐만 아니라 이직을 희망하는 근로여성과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로 확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직장 문화 개선 지원’, ‘우수여성인력 고용 유지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기업과 취업자·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02-24
-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3월 4일 개막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3월 4일 개막
[AANEWS] 인절미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오는 3월 4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양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백 년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떡메치기, 맛있는 떡 경연대회, 인절미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소리울림, 공주음악협회,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동그라미밴드, 엄지밴드 등이 나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인절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이 새봄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일주일 정도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알려졌다.
임금 인조가 맛이 좋아 떡 이름을 ‘임절미’라 이름 붙였으며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 내려오게 됐다고 전한다.
시는 지난 2016년 특허청에 ‘공주인절미’ 상표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하면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