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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복지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거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1개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주거취약계층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긴급주거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자원 발굴 30건, 업무협약 10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전국 19개 지자체만 선정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하고 LH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과 임시거소단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운영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으로 살기 좋은 천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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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고질·상습 체납자 강도 높은 징수 돌입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동남구가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지방세 체납징수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납징수는 자주재원 확충 및 보통교부세 수입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올해 이월체납액의 35%인 약 101억원 징수를 목표로 한다.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영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세심하고 유연한 징수활동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남구는 연 2회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집중정리 대상자에 대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일제 추진한다.
관외 거주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중 현장 조사팀을 구성해 맞춤형 징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압류된 차량을 전수조사해 실익 없는 물건은 세정과와 협업을 통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로 압류해제를 실시해 영세 체납자에게 경제적 회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조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길 동남구 세무과장은 “지난해 동남구 지방세 징수율이 93.4%에 달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며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세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평과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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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강한 성장지원 업무협약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강한 성장지원 업무협약
[AANEWS]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백석웰다잉힐링센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지난 23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청소년 웰다잉 교육·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익 홍보 협력 취약·위기 청소년 발굴 및 회복 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일현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문 백석웰다잉힐링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양 청소년기관과의 협력프로그램을 신설해 협조와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홍보와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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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양성평등기금 활용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2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양성평등운용 결산 및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였다.
올해도 시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복지 향상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성평등운용기금 5,000만원 중 3,000만원은 공공기관 여성용품 자판기 설치, 여성친화 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나머지 2,000만원은 3월 중 공모사업을 신청받아 4월부터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사업 지역공동체 돌봄지원 및 재능 나눔사업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폭력예방 교육·문화 확산사업 등 천안시 양성평등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7개 분야이어야 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1단계 3년 차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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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임신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다음 달 2일부터 외국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영양제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천안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다문화 가구는 시 전체 가구의 1.8%, 외국인 가구는 3.2%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임신부 영양제는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결혼이민자에 한해 지급됐었으나 외국인 부부 중 한 명이 F-2, F-5, F-6 비자가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외국인등록증,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임신 12주 이전까지는 엽산제,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가 임신 주수에 따라 지급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은 관할 보건소에 자격 기준 문의 후 해당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임신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엽산제·철분제 섭취가 중요하다”며 “다문화·외국인 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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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24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부시장,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76명이 거주 중이다.
각 31개 읍면동장은 직접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유족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애국 충절의 도시 천안시는 2022년 12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올 4월부터는 저소득 보훈 가족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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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대상은 천안시 공유재산인 SB플라자, 청년몰, 종합복지관, 체육시설, 지하도상가 등 시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차인이 사용 허가 또는 대부 계약한 행정기관에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납부한 임대료의 요율은 5%에서 1%를 적용받아 80%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대기업, 주거 및 경작용, 비영리 단체·법인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 한 해 시는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109건 3억3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송재열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감면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가 누적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영회복에 기여하고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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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에도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계속된다
천안시, 2023년에도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계속된다
[AANEWS]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7월 4일부터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당초 1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천안시가 복지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속해서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범사업 혜택이 주소지가 천안인 근로자뿐만이 아니라 천안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까지도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6개월간 상병수당 723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99건, 4억41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약 2개월간 161건이 추가 접수됐고 122건, 약 1억원의 상병수당을 지급했다.
이에 상병수당 지급 누계는 총 621건에 5억4000만원이다.
올해 상병수당은 최저임금의 60%인 1일 4만6180원이며 지원대상이나 신청방법 등은 시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상병수당을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웹툰을 게재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웹툰에는 천안시 캐릭터와 함께 실제 상병수당을 받은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상병수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도 계속해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으로 우리 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체에서 일하는 아픈 근로자가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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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옥천군청
[AANEWS] 옥천군장학회에 신학기를 맞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3일 대청수산 관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한섭 대표는 수산 종자 사업을 통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의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17일에는 ㈜새로이건축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서면에 위치한 관내 기업 ㈜새로이건축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공사를 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장판, 도배 등을 교체 및 수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장학회에서는 기존 추진하던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 화상영어 사업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인 초청 학생 강연회를 추진해 학생들에게 직업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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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 회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480만원 특별모금 전달
옥천군청
[AANEWS]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 회원은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8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이원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연 회원은 국가유공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창연 회원은 “지난 6일 강타한 대지진으로 역대급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6.25전쟁에 많은군인들을 파병한 터키 당국에 대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유창연 회원님의 뜻깊은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