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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 문인 박범신 작가, 강경산 소금문학관 초대 명예관장 위촉
영원한 청년 문인 박범신 작가, 강경산 소금문학관 초대 명예관장 위촉
[AANEWS] 논산시가 시에서 운영 중인 강경산 소금문학관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지역 대표 문인 중 한 명인 ‘와초’ 박범신 작가를 강경산 소금문학관 초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6일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관장 위촉식을 열고 박범신 작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범신 작가는 “사랑하는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안고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범신 작가는 향후 명예관장으로서 문학관 운영 자문은 물론 전문자료 수집, 문학프로그램 기획 등에 공헌하며 강경산 소금문학관의 설립 취지를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촉장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명예관장직을 수락한 박범신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문학적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박범신 작가의 지혜와 손길을 덧입는다면 더 큰 가치를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논산 연무읍 태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1973년 소설 ‘여름의 잔해’로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이어 ‘겨울환상’,‘소금’,‘은교’,‘겨울 강 하늬바람’ 등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다수 발표하며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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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충절 기린다 논산시, 2023년 계백장군 제례 봉행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충절 기린다 논산시, 2023년 계백장군 제례 봉행
[AANEWS] 7세기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충의 화신인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의 가치를 기리기 위한 ‘2023년 게백장군 제향’이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계백장군유적지에서 봉행된다.
본 제례는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로 나가 신라의 대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맡으며 기관·단체장 및 유림과 시민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계백장군은 사후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전해지며 조선 숙종 6년에 계백장군유적지 인근 충곡서원에 주향으로 제향됐다.
이는 무장으로는 드문 사례다.
논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 유교식 전통 제례에 따라 계백장군 제향을 봉행한다.
제향을 주관하는 논산시유림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계백장군은 충절의 사표이며 충절의 고장임을 자부하는 논산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며 “제례 봉행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금년 딸기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빛나는 앞날도 함께 기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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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청년 어우러지는 새 울타리 생겼다 사회적경제 공유카페 ‘씨앗’문 열어
논산 청년 어우러지는 새 울타리 생겼다 사회적경제 공유카페 ‘씨앗’문 열어
[AANEWS] 양극화, 일자리 부족 등 시장경제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부각 되는 가운데, 논산시에 사회적 가치를 꽃피울 의미 있는 씨앗이 뿌려졌다.
논산청년보부상협동조합은 지난 6일 사회적 가치 확장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유카페 ‘씨앗’을 개소했다.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카페 씨앗은 지역에 소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만남과 체험에 바탕을 둔 각종 프로그램, 취·창업 촉진에 관한 인큐베이팅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논산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 및 홍보물 전시가 이뤄지는 ‘샵인샵’도 마련돼 있어, 방문자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퍼뜨리는 공간으로써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카페 씨앗의 판매 메뉴에도 역시 지역적 가치가 한껏 반영됐다.
논산딸기라떼, 양촌곶감스무디, 상월고구마라떼 등의 음료와 더불어 상월허니버터고구마, 상월고구마 파이, 양촌곶감소금빵과 같은 논산만의 특성이 담긴 디저트 메뉴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씨앗의 운영자인 이호진 이사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데서 나아가 지역의 농특산물이 지닌 우수성을 전파할 수 있는 메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신한 아이디이거 가미된 메뉴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원도심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모여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창의 공간을 꾸미고 싶다”며 “지역 공동체를 묶고 일자리도 만드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적 기반이 조성돼 기쁘다”며 “논산의 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큰 틀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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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친화·디지털 콘텐츠 풍성… 세계 딸기 엑스포 향한 첫발
국방 친화·디지털 콘텐츠 풍성… 세계 딸기 엑스포 향한 첫발
[AANEWS] 뛰어난 풍미와 품질로 전국 시장을 평정하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논산딸기가 ‘4년’만의 대면·현장 축제 준비를 마치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반긴다.
논산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2023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 속에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논산딸기의 매력을 더 넓게 알리는 도전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족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딸기 디저트 카페’, ‘상설 키즈존-키자니아 논산’,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있으며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떡 메치기’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들도 남녀노소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일인 8일에는 웃다리농악, 뮤지컬·오페라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인기가수 이찬원, 로미나, 강지민, 한 봄, 이도진, 손빈아, 장하온 등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딸기홍차 황후다례’, ‘르엘 앙상블과 떠나는 딸기 여행’등의 순서가 주무대에서 펼쳐지며 오후 6시부터는 ‘논산딸기 전국가요제’가 흥을 올린다.
셋째 날인 10일에는 특별한 전시회가 막을 올린다.
육군항공학교와 손잡고 개최하는 ‘2023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가 금요일 10시에 시작된다.
다양한 회전익기 전시, 방위산업체 전시 홍보 등이 이뤄지며 특히 ‘헬기 보GO 헬기 타GO’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헬기 탑승 체험은 시민들에게 국군이 지닌 국방·안보 기술을 친숙하게 알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째 날에는 ‘메타버스, 비전을 잡아라’,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논산딸기 LED퍼포먼스’ 등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메타버스, 비전을 잡아라’는 올해 처음 선보여지는 것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융화된 신개념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K-Pop 스타 경연대회’, ‘뮤지컬 갈라쇼’를 포함해 보컬 그룹 V.O.S가 마이크를 잡는 폐막 공연,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꾸민다.
이 밖에도 스탬프 투어·인스타그램 인증 등 활발한 축제 참여를 이끄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논산농특산물홍보관·논산기업상품 판매 코너 등 지역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부스 등도 조성된다.
‘명품’ 딸기를 비롯한 논산의 다양한 생산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4년 만의 대면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주차·안전·환경 등 기본적인 제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국 관광객의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가득 찬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세계 딸기 엑스포로 가는 디딤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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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 지역성장 재정 기반 튼튼히
논산시, 2024년 국·도비 확보에 총력… 지역성장 재정 기반 튼튼히
[AANEWS] 논산시가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논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일에 마중물이 될 차년도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쏟아 미래 발전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다.
특히 국가계획 및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는 전략 속에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수산업 도시 도약을 위한 방산 혁신 클러스터 조성 유교문화 미래지향적 계승을 위한 K-유교 에코뮤지엄 조성 등 지역 고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 사업들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원도심 생활체육시설 마련을 위한 에어돔 체육시설 구축 전략적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협약 산동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전선 지중화 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분야의 신규사업 예산확보 전략도 면밀히 다뤄졌다.
괄호 안은 사업별 소요 예산액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철학이 반영된 핵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를 설득하고 사전 절차를 이행하는 등 선제적 움직임에 나서야 한다”며 “충남도와 정부는 물론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조하며 재정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 신속집행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논산시의 신속집행 목표는 행안부 공시 목표율보다 4.3%p 높은 60%로 약 2,912억원이다.
시는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시켜 지역 경기 흐름을 촉진하는 한편 적기 사업추진을 펼쳐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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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 - 적극행정을 통한 원거리 읍·면 거주 군민 편의 제공 -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3월 9일부터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총 41회에 거쳐 128건 243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3월 9일 덕상1리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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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영월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영월군청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월군협의회는 2023. 3. 7. 11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남북 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과 2023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안중철 회장은 “2022년 많은 사업과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올해는 더욱 활발히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평화통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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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한해의 농사 준비를 위한 농기계 기술교육 추진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는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을 3월 8일 영월읍 방절 2리를 시작으로 연간 50회에 걸쳐 추진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겨울철 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기계에 대해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에 대한 자가 수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 고장 및 점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방문해 현장수리 및 점검을 실시한다.
농기계 자가 정비가 가능하도록 간단한 고장 원인의 진단과 수리 방법 및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추진하며 전년도에 47개리 1,248대와 농기계 안전 경광등 37개를 부착 지원했다.
기술교육 대상 농기계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동력예취기 4종은 교육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수리하고 이에 사용되는 부품은 농기계 1대당 1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농기계 순회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영농철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고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해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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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상반기 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달 운영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이 자동차세 체납액을 확보하고 납부를 독려하고자 오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평창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달’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자동차세의 경우 2회 이상 체납 차량임이 적발되는 즉시 번호판이 영치되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해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체납한 사실이 확인되면 영치된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해당 차량은 운행이 불가하며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 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번호판이 영치됐을 때는 체납액을 완납해 번호판을 회수한 뒤 운행을 재개해야 한다.
평창군청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와 같은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지방세 및 과태료를 성실하게 납부해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납이 발생했을 때는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체납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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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의료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피부과 무료 진료 운영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3월 7일 오전 10시 진부면 소재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지부와 연계해 지역주민 대상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했으며 무좀, 습진, 가렴움증, 지루성 피부염 등 기타 피부과 질환에 대한 처방도 병행했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병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병이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한센병의 경우 20~30년 동안 잠복해 있다가 노인이 되어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무료 진료를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