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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부터 청사 주차장 전면 유료화 시행
아산시, 4월부터 청사 주차장 전면 유료화 시행
[AANEWS] 아산시가 4월부터 청사 부설주차장 전면 유로화를 시행한다.
앞서 지난해 3월 본관 정면 민원인주차장 227면에 대한 부분 유료화 운영에 나선 아산시는 4월 3일부터 본관 후면 41면과 남측주차장 446면에 대한 유로화를 추가 시행하며 청사 부설주차장 714면을 전면 유료화한다.
최초 이용 2시간은 무료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 이내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주차요금은 7000원이며 주차요금은 무인 정산기를 통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단, 장애인과 환경친화적자동차는 50% 감면되며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는 무료 개방된다.
아울러 시 소속 공무원과 상시근무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청 부설주차장 정기권을 발행하고 정기권 발행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적용해 민원인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면 유료화로 효율적인 주차관리 체계와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시청 방문 이용자와 민원인들의 주차 편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완 개선해갈 계획이니 정착될 때까지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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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청년마인드링크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청년마인드링크 현장 방문
[AANEWS] 6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배방읍에 소재한 충남도내 유일 청년마음건강센터인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사업장을 둘러본 후 이효철센터장과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 자아 정체성 확립과 생명존중 제고를 위해 함께 하겠다”며 “센터에서는 정신건강으로 힘든 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아산시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조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만18~34세 청년들을 발굴해 적절한 조기개입을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맞춤형 제공하는 센터로 현재 위탁운영 중이며주요 사업으로는 조기중재 사업 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 업무협약 은둔 청년·1인가구 청년 한끼 지원사업 가족교육 가족휴식지원사업 집단 프로그램 직업연계교육 취업지원 사업 숲체험프로그램 치료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연암대와 협약해 우울증이나 사회부적응, 은둔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동물을 매개로 치료하는 애니멀프렌드 사업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금년에는 인간 가치 탐색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청년층의 생명 존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철학, 문학, 역사, 미술 등의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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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전 부서의 협업 추진”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전 부서의 협업 추진” 당부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린 3월 첫 번째 간부회의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전 부서가 나서야 한다”며 부서 간 협업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순신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데다 군악의장대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하는 만큼 간부들의 결연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군악의장대 페스티벌과 각종 공연행사는 이순신 축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총감독은 민간인이 직접 참여해 지휘하게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국·소에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순신 인물축제로의 품격과 위상을 정립하고 기존 축제와의 차별성을 확연히 드러낼 수 있도록 전국 오피니언 리더와 단체, 기관을 총망라하는 전국규모의 홍보와 초청대상자 확보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시장은 열기구 체험을 비롯한 행사 운영 전반에 있어 안전대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언어 능통자를 포함한 서포터즈, 주차 봉사 요원 등 자원봉사자 모집대책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이순신 종합운동장 건축물 외곽 게양대 37개소에 삼도수군통제사 깃발을 설치하고 이후에도 계속 게양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축제 기간 중 공중화장실 확보대책과 도로 등 환경정비, 노점상 단속을 강화하고 행사장 주변에 1만 대 이상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상업시설, 학교 운동장, 유휴지 등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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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제3기 우리마을 건강서포터즈 운영
진천군보건소, 제3기 우리마을 건강서포터즈 운영
[AANEWS] 진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3기 우리마을 건강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서포터즈는 공개모집으로 진행했으며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군민으로 구성된 4팀이 선발했다.
건강서포터즈는 연말까지 개인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콘텐츠를 활용해 군의 다양한 보건사업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건강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년간 건강서포터즈는 모바일 헬스케어, 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 건강박람회 등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축제와 행사, 각종 챌린지를 홍보하며 보건사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활동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콘텐츠는 군 블로그, 보건소 카카오채널 등 진천군 공식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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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본격 가동. 시정운영 동반자 역할 기대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본격 가동. 시정운영 동반자 역할 기대
[AANEWS] 지난 2월 7일 출범한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시정 참여 활동을 본격화했다.
위원회는 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치위원 분과별 회의에 앞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이순신축제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번 축제는 ‘이순신 축제’로서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국가축제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았다”며 “눈 앞의 흥행보다 이순신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는데 집중해 과감한 축제 혁신이라는 새로운 변화에 참여자치위원을 포함한 37만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장은 최근 아산시 교육예산 지원 전면 조정 관련해서 “우리 예산은 우리 스스로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자율성을 확보해야 하고 어떤 사업이든 시가 주체적으로 쓸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시 여건에 맞는 아산형 교육지원 모델을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며 “이번 아산에서 시작한 교육예산 재정립하는 변화가 충남을 이끌고 또 충남의 변화가 대한민국 교육재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기폭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리핑을 청취한 한 위원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재개되는 이순신축제에 기대가 된다”며 “시장이 직접 나서 최근 시정 현안을 브리핑하는 자리가 의미가 있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12개 분별로 나누어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아산시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계획 자료를 검토하면서 보완 및 개선사항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23년 참여자치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라 분과회의에서 제시된 제안들은 소관 담당 부서가 시정에 반영 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시스템화된다.
또한, 분과회의 외 발굴된 생활 현장에서의 시민 불편사항, 문제점 등에 관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제안은 시 홈페이지 참여자치위원회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수시 공론화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의 각기 다른 역량을 투 트랙으로 활용해 전문가는 전공 분야의 자문을, 시민은 생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제안하는 시민 중심 시정의 실질적 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시장은 “참여자치위원회가 시정 운영의 동반자 역할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분과 중심의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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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입학축하금 초·중·고등학교 확대 지원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입학축하금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진천군은 올해부터 초·중·고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총 2천 900여명에게 2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유치원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만 3~5세 아동이다.
초·중·고등학교의 경우는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진천군에 주민등록 돼 있는 내·외국인으로 관내·외 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 1인당 10만원이다.
신청은 유치원의 경우 오는 3월 21일까지 아동의 보호자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재원 중인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는 유치원과 동일하며 중·고등학교는 4월 3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입학생의 보호자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입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유치원의 경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수령했거나, 초·중·고등학교는 타시군 입학축하금을 받았다면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군은 신청서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 검토 후 신청 기간 익월 말까지 보호자 계좌로 지원액을 지급할 예정이며 미신청자 및 누락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 6월, 12월에 추가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 과정에 들어가는 모든 신입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이번 군의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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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와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처별 예산편성에 앞서 빠르게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책 협의를 위한 6건의 현안 사업과 2024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8건의 주요 국비 확보 사업 등 총 22건에 대한 공유와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전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이 논의됐다.
또한 스포츠테마타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초평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통합에 대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각 부처의 예산편성 작업을 앞둔 상황에서 각종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변경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천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진천메가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광혜원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관로 정비 충북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 조성 초평 오갑 장수교 재가설의 필요성에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올해 특별교부세 정기 교부와 관련한 사업들에 대해 행안위에 소속되어 있는 임 의원에게 진천보훈회관 이전 건립사업 덕산·이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진보강 사업 등의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송 군수는 “2023년도 정부의 지출 규모가 3조 원이 순감하는 등 정부의 지속되는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예산 9천억원 시대 개막을 위한 핵심 현안이기 때문에 임호선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예산 편성의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미래 전략마련을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진천군 현안 사업 해결은 물론 다가오는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대한의 국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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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치매안심센터, ‘장수대학 가자’입학식 개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7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수대학 가자’ 프로그램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장수대학은 1학년 진천반, 덕산반으로 각각 상·하반기 주 1회씩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치매교육, 운동교실, 노래교실,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입학식은 첫 번째 신입생을 맞아 옛날 교복 체험, 입학 허가선언, 치매 파트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빠른 치매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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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리 함께 이겨내요”…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운영
제천시, “우리 함께 이겨내요”…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운영
[AANEWS] 제천시가 암치료를 마친 재가암환자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자조모임’ 운영에 나섰다.
이 모임은 서로간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지지로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명씩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목장체험 및 피자·치즈 만들기, 산야초 마을 체험, 영화보기, 영양교실, 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등으로 구성돼, 신체적, 정신적 고통 완화로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보건소와 8개 보건지소, 11개 보건진료소 지역 담당자들이 연4회 이상 정기 건강상담, 투약 교육, 건강 확인, 가족 교육 등 1대1로 가정에 방문해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장루용품, 영양제, 고단백 영양식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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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천연물산업, 기업 둥지 마련을 위해 첫 삽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에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원회 부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 지역의 천연물 관련 중소·창업 기업들에게 임대형 입주 공간 53개실을 제공하는 것으로 7,399㎡ 부지에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된다.
또한 휴게음식점과 대회의실, 강연실 등의 지원시설도 구축되며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3단계 전략 시설 중 2번째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동안 충청북도와 제천시에서는 천연물 기반시설과 연계한 고품질의 천연물 생산, 연구, 제품개발의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천 천연물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3단계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단계는 원료생산단계로 제천 지역에 나오는 우수 약초에 대한 GAP인증, 고부가가치 약용작물 연구·재배 시설인 LED약용작물연구소 운영, 식물 조직배양을 통한 규격화된 천연물 원료 소재의 안정 공급을 위한 천연물 조직배양사용화 시설을 구축 완료했다.
2단계는 천연물 원료 추출 단계로 천연물 원료를 활용한 제조 거점시설도 완료했다.
3단계는 총 3가지 시설를 구축하는데, 첫 번째는 완제품 제조 단계로 ‘천연물 제제 시생산시설’이다.
총 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7월 완공했으며 현재는 내부 장비시설 구축과 GMP 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중소·창업 기업들의 입주공간으로 이미 준공 된 기반을 활용해 기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3단계 세 번째 시설인‘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기반 시설’도 구축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3단계 세 번째 시설까지 구축이 완료되면 대한민국 유일의 천연물산업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시설은 매년 7%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천연물 산업을 충청북도가 선점하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 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천연물 클러스터가 완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