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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영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20일부터 개시
원주시, 공영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20일부터 개시
[AANEWS] 원주시는 운영 중인 모든 공영버스에 5G 기반의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누리버스와 부름버스 등 총 13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공영버스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통신 3사 서비스가 불가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 마을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 및 귀촌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홍창희 정보통신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은 스마트도시 구현은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이용격차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다가오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관광지,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한 공공와이파이 1,000여 곳에서 총 342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 7억 3천만원의 가계통신비를 절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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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추진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추진
[AANEWS]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약 1억5백여만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해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국비 포함 총사업비 1억8천여만원을 들여 안산시립국악단의 전통예술분야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장선희 발레단의 무용분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러브스토리;발레 역사를 빛낸 ‘사랑의별’, 오늘 다시 빛나다”, 극단 나는세상의 연극분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여보 나도 할말있어”, ㈜산책 캠퍼니의 다원예술분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등 총 4개 작품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공연인 안산시립국악단의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가 오는 4월 14일 저녁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척시문화예술센터와 안산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90분 동안 안산시립국악단의 남도아리랑 연주, 국악관현악과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콜라보 공연, 전통연희단 ‘비상’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등이 진행된다.
또한, 김봉곤 훈장과 김도현, 김다현 청학동 국악자매, 그리고 가수 이세온도 함께 출연해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권 예매는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나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삼척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도 진행한다.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윤승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 등 총 3개 작품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을 펼쳤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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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월 한도액 70만원으로 상향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월 한도액을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센티브율 10%는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삼척사랑카드는 월 한도액 최대 50만원,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으며 월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가 적립된다.
오는 4월부터는인센티브 월 한도액이 상향되면 1인 기준 월 최대 70만원 사용 시 월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 개정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장의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삼척시 가맹점 제한 대상은 농·축협사업소, 주유소, 의료기관 등 총 93개소이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결제 제한 조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월 한도액 상향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지난해 총 541억여 원이 발행되고 48억여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지역 경제 순환에 크게 도움이 됐다.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그리고’ 앱을 통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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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힐링 휴양지 횡성’, 시티투어 본격 운영
횡성군청
[AANEWS] 횡성시티투어가 3월부터 모객을 실시해 11월 30일까지 총 28회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시티투어는 횡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시청역,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을 모객해 당일코스로 횡성의 핵심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티투어 참가시 유현문화관광지,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국순당 주향로 등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횡성호수길축제, 둔내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 여행 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시티투어 예약은‘로망스 투어’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한다.
코스별로 가격이 상이하며 출발일은 예약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윤관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시티투어는 2018년을 시작으로 총 161회 운영됐으며 4,897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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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착수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농어촌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고자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농어촌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노선체계 개편은 민선 8기,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배차 간격 조정 및 실효성이 떨어지는 노선 조정과 함께 대체 이동교통수단인 희망택시·버스의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
그동안 이해관계로 조정되지 못한 노선을 조정하고 노선이 겹치는 비효율적인 노선을 정비하며 장기적으로는 버스 진입이 어렵거나 수요가 적은 지역에 대해 맞춤형 교통시스템인 희망택시와 희망버스 도입을 검토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읍면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버스노선 체계로 개편해,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노선조정이 이뤄져왔지만 군민 모두를 만족시키기에는 아쉬움이 따랐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대중교통 수요자인 군민 중심의 버스 노선체계를 완성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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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
보령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
[AANEWS] 보령시는 올해 말까지 건강 취약계층 등록자 35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한방 공중보건의와 함께 ‘찾아가는 구강관리 및 한방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 및 취약계층은 평소 거동 불편, 진료비용 부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저하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실정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대 추진이 크게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에 추진했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 1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대상자에게는 틀니 관리,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치아 건강관리와 침 시술, 한방건강상담 등 한방진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위험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군에게는 3개월 이내에 8회 이상 방문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건강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와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복지팀은 각각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한 연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방문 구강관리 및 한방진료 확대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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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위해 동분서주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위해 동분서주
[AANEWS] 보령시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하고 ‘보령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13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기관 운영을 위해 충남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도 직속기관이지만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됨에 따라 현재 세종시 금남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 시·군으로 이전을 계획 중이다.
보령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가 위치하기에 경제·산림 인프라·문화관광 등 모든 부분에서 최적의 대상지이다.
먼저 경제적 부분에서 보령은 면적 4730ha의 도유림이 있어 부지 매입비용이 들지 않으며 필요시 인접 시유지와 교환이 가능해 예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후보지 주변에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국립수목장림, 석탄박물관, 냉풍욕장 등 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할 수 있는 다수의 시설이 위치했으며 임업 연구, 산림유전자원 관리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보령머드축제, 원산도 대명리조트 개발 등 해양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내륙지역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산림자원까지 활용한다면 서해안권에 차별화된 집약적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그린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시와 충남도 산림정책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과 시너지 효과까지 발휘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회의를 통해 유치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며 민관협력 공공기관유치위원회 및 범시민협의회를 출범해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유림의 50%가 보령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휴양림·수목원 등 산림 인프라가 풍부해 삼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최적이다”며 “연구소 유치를 위해 보령 이전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다방면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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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으로 소멸위기 극복한다
강릉시,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으로 소멸위기 극복한다
[AANEWS] 강릉시는 사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바다와 어촌 자원을 관광 산업과 연계해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어촌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약 14% 증가한 227억원을 해양수산 정책 관련 93개 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공모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쥐노래미서식기반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어촌, 안전한 어항 공간 조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입해 어촌 지역주민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해양관광 컨텐츠를 발굴해 어업에만 의존하던 어촌 소득의 다변화를 꾀한다.
특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문진읍 오리진항과 소돌항 일원 및 영진항 일원의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해양 레저 관광 체험 및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인진항을 중심으로 생활플랫폼을 조성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관내 소규모 어항개발, 주변 정비 등에 집중해 어촌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어촌·관광 복합공간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수온도 상승 및 해양오염 등의 환경변화로 인한 어패류 산란, 고수온 피해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7개 사업에 71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어업인 경영안정 및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36개 사업에 4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어업용 면세유, 고효율 노후기관·장비 교체, 어선원·어선재해보상 보험료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의 경우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집행해 어획부진,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선진어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 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동시에, 관광객들도 머물고 싶은 어촌, 행복한 어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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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치매환자등록’ 통한 적극 관리 나선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환자 등록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등록을 통해 초기 단계에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해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켜 치매 악화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환자 등록을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병·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치매안심센터 등록률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지원, 맞춤형사례관리,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설치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강릉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9,575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치매 환자는 5,4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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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참여업소 모집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시민들의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증가 등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1개월 이상 사전운영을 실시한 후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기준에 맞는 업체를 최종적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사전 운영하는 참여 음식점과 급식소에는 염도계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과 급식소는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위생과 식품위생팀 에 문의하면 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해 1인 분량 나트륨이 1,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 중 1개 이상을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을 말한다.
‘삼삼급식소’란 매일 중식을 성인 1회 기준 나트륨 함량 1,300mg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이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지정업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시민참여형 나트륨·당류 저감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외식 업소뿐만 아니라 전 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