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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인 국제농업연수 참가자 모집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선진 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국제농업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농업연수는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6일간 일본을 방문해 복숭아와 관련된 영농기술, 농산물 가공, 농업생산·유통 등을 배우며 영농조직체, 연구시설 등을 견학한다.
사업비는 4,500만원으로 개인당 연수비용은 225만원 정도 예상되며 65만원 정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복숭아 재배면적이 5,000㎡이상 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연수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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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홍문표 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 추진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17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2월에 이재영 증평군수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국회의원실을 찾아 증평군 에듀팜특구 방문을 요청한 결과 특별강연을 하게 됐다.
증평 에듀팜특구는 홍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했던 2009년 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연간 65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단지로 개발됐다.
이번 국회의원 초청 특강은 올해가 증평군 개청 20주년과 증평역 100주년을 맞이해 명사 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서 홍 의원은‘농업을 통한 재정자립도에 주목하라’를 강조하며 지역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체 재원에 대한 체계적인 세입 관리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한국 농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길 바란다”며“특강을 해주신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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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개 자원봉사 단체,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
옥천군 4개 자원봉사 단체,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
[AANEWS] 충북 옥천군에서 4개 자원봉사 단체가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마을과 일손이음 자매결연을 하고 연 6회 이상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의 단체에 우수단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옥천군에서는 대청호수난구조대, 안전보안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4월 14일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대청호수난구조대는 9회, 안전보안관은 13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는 17회,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11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왔다.
한편 일손이음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일손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이다.
일손이음사업 관련 문의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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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추진
증평군,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추진
[AANEWS] 증평군은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혁신 역량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는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혁신 지원을 위한 재원 조성,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증평군은 군정 혁신의 일환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세대공감 데이트, 명사 특강 등을 통해 혁신의 열기를 군정 전반에 불어넣고자 노력했다.
올해는 민선 6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주민과의 소통과 강화해 지역주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말에는 주요 현안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지방재정 변화와 건전재정 운영 증평군 역사 바로알기 주민참여예산제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며 좋은 정보는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파해 군민중심의 증평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올해에도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직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발굴로 군민중심의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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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봄철 인삼밭 관리 당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봄철 인삼밭 관리 당부
[AANEWS]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인삼이 발아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 인삼 생산을 위한 봄철 인삼밭 생육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인상,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매출 정체, 전반적 소비 감소로 인한 인삼 가격 하락으로 인삼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삼 농가는 고품질 인삼 생산에 힘써 보다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한 노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철 인삼밭 관리요령으로 겨울철 적설 등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걷어두었던 해가림 차광망을 기상정보를 확인해 내리고 물빠짐을 위한 배수로를 정비 해야 한다.
햇빛이 두둑 위쪽에 내리쬐면 온도가 올라가 인삼 싹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때 온도 하강 예보 시 해가림 차광막을 내려 저온 피해와 인삼머리가 어는 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한 올해 인삼 농사를 시작하는 농가들은 모종삼 파종 시, 4월 상순 전 싹이 나기 전에 본밭에 최대한 빨리 옮겨 심어야 하며 기상상황으로 바로 심지 못할 경우에는 싹이 트지 않도록 –2~0℃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모종삼 파종 후에는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월 중·하순경 인삼 싹이 50% 올라오기 전까지 볏짚과 같은 피복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피고 차광막 설치와 배수관리에 힘써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저온피해, 습해, 병 발생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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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선정
[AANEWS] 충북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엔 ‘모던민요’, ‘순정대학 vs 밀당대학’‘나포리 음악다방’이 선정됐다.
‘모던민요’는 송소희×두번째달이 한국음악의 소리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경기민요와 판소리 춘향가를 선정해 현대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순정대학 vs 밀당대학’은 요즘 MZ세대의 사랑 유형을 알아보고 사랑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고양오페라단의 공연이다.
극단 아리랑의 ‘나포리 음악다방’은 70~80년대 음악다방에서 이루어졌던 음악과 감성의 아름다운 소통을 기억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다리를 놓는 공연이다.
3개 작품은 오는 5월에서 11월 중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굿 GOOD보러가자’공모 사업도 선정돼 오는 7월 7일에 공연할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옥천군에 다양한 공모 사업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줖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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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AANEWS]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총 1,200명 이상의 군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다.
군 보건소는 연중 교육과 더불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은 희망하는 업체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신청을 거쳐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 중이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 괴산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449명의 주민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 27일 괴산읍 동부 1, 2리 마을 경로당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스스로가 골든타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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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괴산군,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AANEWS]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의 불편 해소 및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정비,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첩한 소규모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하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다.
군은 괴산능촌1배수로정비공사 감물원이담광장조성공사 연풍입석아스콘덧씌우기공사 칠성사오랑진입로가각부확장공사 등 402건, 사업비 132억원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번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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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일정 확정
괴산군, 2023년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일정 확정
[AANEWS]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의 일정이 확정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임 임원 공로패 수여와 함께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의 일정을 논의했다.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괴산김장축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 충북지정 우수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총 21만 3천여 방문객이 다녀가며 역대 최고 고추판매 실적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고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포함해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규모 가요제로 준비 중인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를 축제 기간에 병행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김장체험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던 괴산김장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김장담그기 체험을 확대하고 김치전시관 설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김장체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김장 솔루션 축제로써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춘수 신임 축제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를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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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괴산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AANEWS]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충북 유기농업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에서 입국했다.
17일에는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아마데오시에서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했다.
이틀간 입국한 200여명의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 70농가에 배치돼 8월초까지 5개월 동안 담배, 옥수수, 복숭아 등의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 체류자격으로 고용된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9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180명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인헌 군수는 “농가 인건비를 안정화 시켜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 4월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하며 소규모 농가에까지 혜택이 스며들어 농가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