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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흡연하지 마세요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흡연하지 마세요
[AANEWS]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24일 신부문화공원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공간으로 인식된 신부문화공원을 금연공원으로 탈바꿈하고자 추진된다.
그동안 동남구보건소는 신부문화공원 등 금연구역의 흡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기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연 홍보 캠페인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 교육,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아파트 지정 및 관리 등 금연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공원 내 흡연행위가 근절되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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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프로그램 운영
[AANEWS]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위한 ‘걸어서 천안속으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입국 3년 이내의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전 총 9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거주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동네 천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천안을 소개 및 안내하고 거주하는 동안 겪었던 생활의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결혼이민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대중교통으로 천안시청, 행정복지센터, 은행, 천안중앙시장 등을 다니며 천안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프로그램이 입국 초기의 결혼이민자들이 천안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천안 생활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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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매월 셋째 주는 시민과 함께‘교통안전 캠페인 주간’
천안시, 매월 셋째 주는 시민과 함께‘교통안전 캠페인 주간’
[AANEWS] 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를 위해 모든 읍면동에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를 ‘교통안전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이달 동남구 17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3월에는 동남구 17개 읍면동 직원과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 7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우리동네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4월에는 서북구 읍면동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은 각 읍면동 특성에 맞게 진행 중이다.
원도심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보행신호 준수에 초점을 두고 교통법규를 홍보하고 있다.
시내 지역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규정 속도 준수를 집중 홍보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 교통문화 도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교통안전 제일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운전자는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운전수칙을 지켜주시고 보행자는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등 보행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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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30만2084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확인,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제출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가 통지되며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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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환승할인제 개통 1년,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만족도 제고”
천안형 환승할인제 개통 1년,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만족도 제고”
[AANEWS] 지난해 3월 19일 개통된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실시간으로 1,250원 현행 전철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환승체계이다.
수도권과 같은 방식으로 누구나 별도의 교통카드 발급 없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통해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05년 수도권 전철이 천안역까지 연장 운행한 이래 17년간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지 벌써 1년, 환승할인은 이제 천안시민의 편리한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천안형 환승할인 이용 건수는 총 221만여 건으로 천안시는 지난해 약 28억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천안형 환승할인이 코로나19 상황과 에너지 비용 급상승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서민들의 교통비용을 절약하는 경제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준 셈이다.
특히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이용률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89%가 교통비 절약에 도움을 받았고 98%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수도권 최초 수도권과 연계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인 천안형 환승할인은 수도권과의 공동생활권 구축 및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한 기업체 유치, 지역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확장, GTX-C 노선 천안연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앞으로도 중부권 광역교통망 구축 및 천안시 도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천안형 환승할인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쌍용역 연계 시내버스 노선 발굴 및 심야버스의 전철역 확대 운행, 전철 역사 연계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 등 그동안 시내버스 위주의 대중교통 체계를 넘어 전철과 환승시스템을 확대·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도심권 교통 흐름 개선과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제는 당연한 시민의 권리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17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과 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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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대종단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대 종교단체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안시 기독교총연합회, 천안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대전교구 천안동부지구·서부지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천안지구의 4개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4대 종교단체는 위기가구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파랑새우체톡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현장 방문으로 발견된 위기가구가 복지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웃을 자주 만날 기회가 높은 종교단체에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알려주시면, 각종 복지제도나 신청 절차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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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적업무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홍성군청
[AANEWS] 홍성군은 지난 16일 지적, 공간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업무수행 능력 향상·숙련을 위한 직무교육을 LX 홍성지사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지적과 박종연 지적팀장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지적측량 표본검사 시 지적된 사례를 위주로 업무수행 시 알아야 할 법규정 준수, 측량성과 결정 방법, 기준점 관리·사용, 결과도 작성 요령, 현장에서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앞으로 공무원, 공사 직원들이 군민에게 친절한 응대는 물론, 업무능력 향상 및 상호 협업을 통해 지적측량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공간정보,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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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전통고추장 담그기와 드림시네마 행사 개최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18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고추장 담그기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고추장을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중 다문화 가정의 엄마와 아동에게는 고추장 담그기라는 문화를 처음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오늘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이날 ‘전통고추장 담그기’와 연계해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드림시네마’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옥천 향수시네마를 대관해 가족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소 공연과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어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극장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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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기획 대표 김대훈,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을화합잔치 행사 열어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큰길기획을 운영하는 김대훈 대표가 지난 19일 큰길기업 사옥 마당에서 읍내 3개 마을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마을화합 잔치를 가졌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은 김대훈 대표가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와 야외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봄기운 속에 이웃사랑의 시간을 보냈다.
옥천읍 주민자치회장이기도 한 김대훈 대표는 10년 전부터 자비를 들여 옥천읍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과 공연 등 화합잔치를 열어왔다.
이날 열린 잔치는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마련한 것으로 오랜만에 화합의 장에 모인 어르신들은 시끌벅적하게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훈 대표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모인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기쁘다”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시는 김대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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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중학생 대상 정신건강실태조사 시행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보건소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실태조사 ‘내 마음의 신호등’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는 관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021년에는 366명, 2022년에는 329명을 검사했으며 그 중 발견된 고위험군은 2021년에는 76명, 2022년에는 89명으로 보고됐다.
검사 도구는 청소년 행동평가척도로 관내 학생 정신건강교육과 함께 시행한다.
척도검사 결과 고위험군에게는 일반상담, 등록사례관리, 필요시에는 병원치료로 연계해 정신질환의 예방과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의 비율은 높으나 보호자의 동의,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상담 및 치료로 연계되는 인원은 적다”며 “인식개선 및 치료 연계가 늘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 청소년을 조기에 찾아내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