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년 제2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3. 17. 10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제2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3.19일로 지정되며 올해 2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재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수호 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 방재의 중추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영월군청
[AANEWS]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는 3. 17. 11시 영월관광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역동적 국민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질서 확립 및 안전 문화 운동 확산 캠페인 등에 대한 논의 및 지난해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정봉철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올해도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7
-
금산군, 2023년 농업인대학 통합교육 개최
금산군, 2023년 농업인대학 통합교육 개최
[AANEWS]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교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농업인대학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올해 농업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과정별 수강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지역소멸을 막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전문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치유농업, 귀농·귀촌, 농산물가공창업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 과정은 농촌의 녹색자원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치유농장의 현장 컨설팅 및 운영 실습,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귀농·귀촌 과정에서는 지방소멸을 막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습에 중점을 두고 전문 강사 교육을 추진하며 귀농자 모임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의 경우 농산물 생산·판매 한계를 넘어 가공 경영체가 육성될 수 있도록 스비트렌드 및 가공 기술, 가공 창업 인허가, 마케팅 등 이론과 함께 환, 청, 기름, 반찬 등 가공 현장을 실습하고 국제식품박람회도 참여할 방침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시장의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성장하는 농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강생 모두 진정한 농업 리더로서 경쟁력을 갖춘 최고 전문농업경영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
금산군, 킨더포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금산군, 킨더포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AANEWS]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읍 양지리에 위치한 e편한세상 금산프라임포레 아파트 내 킨더포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8번째 조성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군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내 어린이집 의무설치를 규정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사업비 52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55㎡ 규모 시설을 조성했다.
어린이집은 아파트 및 인근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정원 23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실 3개, 사무실 1개, 주방 1개, 유희실 1개 등 공간을 갖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린이집을 통해 금산군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운영 관리 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 봄철 교통사고 예방 앞장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 봄철 교통사고 예방 앞장
[AANEWS]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가 지난 16일 태안읍에 위치한 지회 회의실에서 ‘2023년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1분기 정기총회’를 갖고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논의에 나섰다.
이날 총회는 초등학교 앞 교통안내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영노 회장은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올해도 자발적인 봉사에 나설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 준수로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는 초등학교 등교 시간 교통정리와 여름철 관광 및 교통안내 활동을 펼치고 각종 행사·축제 시에도 자발적인 교통안내에 나서는 등 ‘교통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3-17
-
태안군, 안면읍 대중교통 환경개선 나선다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안면읍 버스 정류소의 환경개선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군은 설치된 지 40여 년이 지난 안면읍 내 기존 노후 정류소를 철거하고 에어커튼과 냉·난방기 등을 갖춘 ‘스마트 쉼터’를 조성해 17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쉼터는 노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가로 4.6m, 세로 2.6m, 높이 3m로 에어커튼과 냉·난방기를 비롯해 스마트 벤치, 자동문, 야간조명, 스마트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됐다.
또한, 안면도의 교통 관문인 터미널의 깔끔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외형을 산뜻하게 꾸미고 내부에서도 바깥을 잘 볼 수 있도록 유리 면적을 넓히는 등 도시미관 개선과 효율성 제고에 신경썼다.
이번 스마트 쉼터 조성은 가세로 군수의 공약사항인 ‘안면 버스터미널 주변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1985년 지어져 노후화된 안면 버스 정류소에 대한 환경개선이 절실하다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군은 중장기적으로 ‘안면읍 공공형 버스터미널’ 조성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등 안면 주요시설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를 편성하고 노선과 스마트 쉼터를 연계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군민이 대중교통을 친밀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민선8기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2023년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2023년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AANEWS]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2023년을 맞아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오는 5월까지 ‘별주부전 수제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군민 및 관람객에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연결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고남패총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태안군을 배경으로 한 설화로 알려진 별주부전의 주인공인 토끼와 거북이 모양의 수제비누를 만드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며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남패총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가·학습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확충 등 즐길거리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 충북 종단열차 지속운행 건의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 충북 종단열차 지속운행 건의
[AANEWS] 충북 영동군 사회기관단체들이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운행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동군 각급 사회기관단체들은 지난 16일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 운행을 충청북도에 건의하기 위해 영동군청 상황실에 모였다.
영동군이장협의회,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의 주요 사회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영환 도지사에게 영동-단양 충북선 열차의 지속 운행을 건의했다.
충북 종단 열차는 2014년 충청북도와 코레일의 협약으로 운행을 개시했고 ‘철도 교통의 중심 충북’을 통해 도내 균형발전과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충청북도는 올해 이용객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음에 따라 운행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영동군의 사회기관단체들은 지역주민 복지 및 교통약자의 생존권과 연결해 지역사회의 바람을 대내외에 알렸다.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은 이날 사회기관단체장들과 충북 종단열차의 지속운행을 촉구하며 “매일 50명 이상씩 타고 다니던 열차를 대안도 없이 중단하는 것은 지역의 실정을 무시하는 행정이라며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김영환 도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위해서도 충북 종단 열차는 반드시 계속 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의 간절한 목소리가 전달되어 충북종단 열차가 계속 운행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3-03-17
-
영동군, 2023 이동민원 현장처리제 가동. 추풍령면 상신안 마을 웃음꽃 활짝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3월 17일 추풍령면 상신안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실시했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반기 각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 열린 추풍령면 상신안리에 이어 매곡면 평전리, 하반기 심천면 마곡리, 학산면 용산리에서 총4회 열릴 예정이다.
이날 상신안리 마을은 영동군청 외 8개 기관·단체 8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마을뿐 아니라 인근 마을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찾았으며 현장처리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의 답답함을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경찰서 농협, 한전,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도 참여해 각종생활 상담, 이미용 봉사, 이동빨래방, 복지서비스 상담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귀담아 듣고 군민 소통 채널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농번기 바쁜 주민들을 위해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감동서비스로 군민 근심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3-17
-
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AANEWS]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643농가 457ha에 총3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현수막게시, 농가준수사항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측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위험일을 예측하고 농가에 방제 적정 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화 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녹색기~전엽기이고 배의 경우에는 꽃눈 발아 직후에 처리하면 된다.
개화기 방제 적기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경보에 따라 방제하면 되며 경보는 각 농가에 문자로 전송되므로 개화시기에는 경보문자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전·후 3차에 걸쳐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타 농약과의 혼용가능 여부,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작업해야 한다.
그리고 방제 후에는 약제방제확인서 기록 및 사용한 농약병을 1년간 의무 보관해야 한다.
군은 화상병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지역 과수 연구회 총회, 마을별 현장출장 등을 통해 공동방제를 중점 당부하고 있다.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등을 적기 제공하고 올바른 약제 사용법 등 지속적인 현장지도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물환경팀 김세운 팀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의 최선은 철저한 사전방역과 적기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동방제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상병 감염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