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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기문마라톤대회 외국인 참여 위한 다국어 번역
음성군, 반기문마라톤대회 외국인 참여 위한 다국어 번역
[AANEWS] 음성군은 4월 30일 개최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외국인 참여를 위해 안내문과 신청서를 다국어로 번역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등록인구의 약 10%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화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개 국어로 번역된 홍보 안내문과 신청서를 제공한다.
이번 다국어 번역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음성군가족센터가 동참해 진행했으며 다국어 번역본은 군 홈페이지, SNS, 관련 기관·단체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외국인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융화돼 살아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4월 3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먹을거리 제공과 푸짐한 경품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신청과 관련된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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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주민자치회, 도농 교류 행사 위한 옥수수 포터 작업
음성군청
[AANEWS] 류행사 추진 준비를 위해 옥수수 포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소이면 대장리 조성우 농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옥수수 포터작업을 완료했으며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함께 4월 중 옥수수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답십리2동과의 도농 교류 행사는 2010년 11월부터 매년 농산물 수확 체험행사,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전개되고 있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옥수수 포터 작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도·농간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지역의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도농 교류 행사 추진을 통해 발전하는 소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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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75만원 지원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이달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지난해 연매출액이 400만원 이상 ~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 유흥·단란, 사행성·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 및 지원금액을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미리 확인 후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오는 5월부터 음성행복페이 카드 디자인 리뉴얼, 가정의 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각종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소비심리 위축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 지급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는 현재 누적 발행액 2600억원을 돌파해 민생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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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대응 위한 전담팀 신설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과에 전담 조직인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은 도내 곳곳에 산재한 호수와 백두대간, 종교, 역사·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만들어 내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2030년까지 민간자본 포함 9조 2천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음성군에는 호수 3개가 도수관로로 연결된 삼형제 저수지를 비롯해 맹동저수지, 원남저수지 등 45개 저수지가 있으며 수도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다.
군은 레이크파크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삼형제저수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원남·맹동 저수지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회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음성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신설된 TF팀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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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도약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이 20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여성·아동친화도시 및 가족친화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 의장 및 군 의원, 손영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김순응 여성단체협의회장,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군청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도시 음성’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특히 돌봄노동자 지원, 여성거점공간 조성,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운영, 안전 시설물 모니터링 및 성별 불균형 요소 발굴 등 군민참여단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한 점 등이 심사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아동친화 정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 받았다.
이는 전국 군 단위 두 번째, 충북도 내 군 단위 첫 번째 상위단계인증이다.
조 군수를 포함해 아동 관련 사업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분기별 1회 운영하고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점과 매년 아동을 위해 적절한 예산을 확보하고 분석 활용한 점,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쓴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12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고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원복지제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여성친화기업 인증과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과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여성안심길 조성과 여성 거점공간 조성, 돌봄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여성의 활동 역량강화, 사회 참여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고 아동 참여기구의 참여방식 다변화, 아동의 정책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아동친화도시와 가족친화기관 인증까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했다”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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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진청장, 지역 농업 현안 문제에 귀 기울여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3월 20일 기술원과 음성군 수박 농가 등 농촌진흥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중앙과 지방 간 상생협력 방안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선 조재호 청장은 음성군 시설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천궁 등 특용작물을 수매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콜마비앤에이치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농업기술원에서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충북 농정 중점 추진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 주요 농촌진흥 핵심전략 추진계획, 성과전시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는 충북도의 농정이슈와 당면영농 현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신가치 창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치유농업, 지속가능한 농업 등 지역 농업발전 방안과 첨단 스마트팜 실증온실 구축과 분원 설립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갔다.
또한, 조재호 청장은 충북 지역 과수화상병 다발생 이후 확산 차단을 위한 적극적 대응으로 농가 피해 감소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최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과 도별 특화작목 육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현장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기후변화,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농업·식량 안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 소비자 등 수요자 중심의 신품종 및 재배 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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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3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회의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그간 개최되지 못하다 3년 만에 열린 것이며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시·군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충청북도 등 4개 기관별 보고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의식으로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선 민·관·군·경에서 선발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북한 대남 위협 전망,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 등 우리 지역의 안보상황 공유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8일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시 논의되었던 북한 핵·미사일 위협대비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태세와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통해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위원과 외부전문가 등이 심도 깊은 토의와 공감대 형성을 이뤘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의 안보와 도민들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한치의 허점도 용납하지 않도록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확고하고 튼튼한 안보의식으로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북도 통합방위회의는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방통합방위회의를 연1회 개최하고 매분기 1회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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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한 도 소관 구내식당 순회 지도·자문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가 중대시민재해 ‘0’을 목표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도 소관 구내식당을 순회 지도·자문한다.
이번 지도는 지난 ’23년 2월 7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14개소의 도 소관 구내식당을 추가 지정해 충북도의 재해관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기존 461개였던 도 소관 중대재해시설물은 475개로 확대되어 관리되게 된다.
이번 지도·자문은 도 내 중대재해 전담관리팀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 소관 구내식당 14개 전수를 순회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현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지도, 의견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식당을 운영하는데 있어 중대시민재해의 효과적인 예방에 적합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충북도의 중대시민재해시설은 기존의 도청청사 등 건축물 42개소와 교량 등 토목시설 419개소와 함께 이번에 추가되는 법령 상 원료 및 제조물 제조시설에 해당하는 구내식당 14개소인 충북도청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자치연수원 충북농업기술원 미래여성플라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노인전문병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C&V센터 충청북도체육회관으로 구성되어 향후 다른 시설물들과 같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일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법 시행 후 1년이 지나면서 반복·지속적인 지도 및 관리로 도 내 시설물의 안전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고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중대재해시설물의 범위를 확대·관리하는 것이 구내식당 환경개선과 도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관리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22년 1월 27일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이후로 즉시 전담팀 구성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특강 국토안전관리원 합동점검 중대재해예방 11개 추진과제 수립 중대재해예방 퀴즈이벤트 등을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체계의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목표에 매진하고 있다.
조병철 안전정책과장은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법·제도의 개선과 함께 현장과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순회지도로 다수가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좀 더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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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후속전략 공청회’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3월 20일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후속전략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보은·옥천·영동 남부3군 농업관련 단체 대표, 농정부서장,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 앞서 충북연구원 우장명 박사가‘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성과 분석 및 2024년 이후 추진사업 전략 마련’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공청회는 이왕영 충청북도 농업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정헌상. 곽찬주, 김성식, 연성일 등 5명이 참여해 후속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농업인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후속전략은 2024년부터 10년간 레이크파크 실현을 위한 경관농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노동력 부족에 따른 스마트농업 저변 확대, 농업인 소득 증대를 통한지역특화품목 육성 등 4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대도시 인구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사업은 필요하지만 단순 지원이 아닌 미래 농업에 적합한 차별화된 지원사업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인 등 참석자들은 대청호 규제로 인해 개발여건이 불리한 남부3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절실하며 특히 포도, 복숭아, 대추, 곶감 등 남부 3군만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한편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1996년부터 과학영농특화지구,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추진으로 남부3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첨단농업 육성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농촌에 청년인구를 유입해 소멸위기에 있는 남부3군을 살리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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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도 개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안내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또는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4월 28일 최종 가격이 결정 공시된다.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