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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헌혈참여자 지원사업 적극 추진
부여군, 헌혈참여자 지원사업 적극 추진
[AANEWS] 부여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 및 헌혈문화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헌혈참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월 5일을 부여군 ‘헌혈의 날’로 지정해 부여군청 현관 앞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조체제도 강화해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헌혈을 통해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한 결과 매년 참여 실적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3월 현재까지 202명의 주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참여자 지원사업으로 헌혈참여자에게 1회당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부여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 타 지역에서 헌혈한 경우에도 신분증과 헌혈증을 지참해 부여군보건소 의약팀에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가 매년 1,200명대를 넘어서며 안정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참여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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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AANEWS] 부여군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부여군을 비롯해 신규 지정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부여군은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이후 ‘백제고도, 여성친화도시로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여성 경제참여로 활기찬 도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 도시 소통하는 부여 등 5대 추진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군은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에 나선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돌봄 확대와 복합형 보호시설 건립으로 가족친화적인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여성정책 발전에 애쓴 군민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2027년까지 부여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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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에 더 가까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20일부터 해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대중교통과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마트, 역사 등 대형시설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3월 20일부터 해제됨을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단계 조정 이후에도 전국 일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왔고 이를 고려해 추가 완화 조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우리군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지난 1개월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2명에서 14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형시설 내 약국을 제외한 일반 약국,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의 감염취약시설은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관련 추가 조정에 따라 서로간의 기침 예절, 유증상시 코로나19 검사 등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상황 종료시까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방역수칙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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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 전통농업 주민 교육 실시
서천군, 한산모시 전통농업 주민 교육 실시
[AANEWS] 서천군이 지난 16일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한산태모시조합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는 한산태모시조합 정기총회를 맞이해 지난해 11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8호로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대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농업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향후 진행될 각종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계획연구소 ‘누리’ 대표 이진혁 박사의 진행 아래 시작된 이번 교육은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으로 지정된 배경부터 농업유산을 일궈온 주민들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바람직한 보전 및 관리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선조들이 애써 가꿔온 한산모시 전통 유산이 소외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한산모시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산모시 전통 보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 보전·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중장기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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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사방댐 8개소 신설 산림재해 대비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험지역인 하오안리 외 7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2월 24일 착수하는 한편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4~5월 중 선발할 예정으로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는 사방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방댐 1개소에 대한 준설 사업도 완료했다.
신설되는 사방댐의 유형은 하오안리 외 3개소에는 그리드 사방댐이, 문현리 외 3개소에는 중력식 도징댐을 각각 추진 중에 있으며 기능적 측면으로 토석차단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력식 사방댐과 토석·유목의 동시 차단을 주목적으로 하는 복합식 사방댐에 해당된다.
박만성 산림과장은 “산림의 지형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사방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사방댐의 점검 및 안전조치 등을 통해 시설물의 사후관리는 물론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방댐이란 황폐계류의 침식을 방지해 산각을 고정하고 집중호우 및 산사태 발생으로 계류에 유입되는 토석류·유목 등이 하류로 이동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횡단 공작물이다.
또한 상류에서의 유속을 줄여 하류의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를 막는 등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불편을 줄이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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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인·허가 대행업체와 간담회 개최
홍천군, 인·허가 대행업체와 간담회 개최
[AANEWS] 홍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고객만족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협회 · 측량협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민원과 부서별 팀장들이 민원 신속처리를 위한 협조사항 전달, 인·허가 신청시 주요 보완요구사항 등을 설명하고 대행업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과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시스템 도입 및 활용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인허가 행정 추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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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럭회 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홍천군청
[AANEWS] 그냥그럭회 봉사단은 3월 17일 홍천군청을 방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호 회장은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단 회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그냥그럭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련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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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
[AANEWS]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2023년 제56회 단종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장릉, 동강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단종문화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4년 만의 대면 행사 진행으로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4월의 봄날에 맞는 행사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 프로그램은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막식은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퍼포먼스, 가수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4월 29일 주요 행사로는 단종제향과 단종국장 재현행사, 드론라이트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종국장 재현행사는 야간 행사로 호평받았던 2019년, 2022년과 동일하게 야간 재현행사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 단종문화제의 또 다른 대표행사인 칡줄 행렬과 칡줄다리기가 하루 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신설프로그램으로는 국가표준영정 제100호로 지정된 단종어진을 축제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단종어진 전시관, 단종 유배길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체험행사인 ‘단종과 놀로와’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선보이며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울려라 깨비역사퀴즈쇼’, ‘단이 탐험대 깨비마블’, ‘세자시강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단종문화제 행사장 조성으로 아이들도 가상의 공간에서 축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단종문화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사전 사고방지를 위해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해 축제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번 제56회 단종문화제 행사를 통해 군민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운영,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을 표현하는 행사장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교육체험축제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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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3. 17. 오후 6시 30분 영월동강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윤성 김삿갓 자율방범대장, 신경주 무릉도원 자율방범대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화섭 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이취임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대장들과 함께 대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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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의 개최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3월 17일 오후 3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인 이재구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를 비롯해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과 영월군청,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가 참석한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월군 대표적인 행사로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전시 및 교육, 부대행사와 주민 참여 및 체험행사 등 각 단위행사별 기본 계획을 검토하고 여러 제안사항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동강국제사진제의 전문적인 행사계획 수립 및 자문 등을 통해 영월군이 국제적인 사진의 고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