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과 평창유산재단은 1월 24일까지 2025년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창군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문학·공연·전시 등 예술 창작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문학 1건, 공연 9건, 시각예술 10건 등 총 20건의 개인과 단체에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했다.
신청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전문 예술인 △전문 예술단체 △생활예술 동호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평창유산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 심의위원이 선정되어 심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2월 1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는 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연계 행사 거리공연, 전국 생활 문화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유산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창군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군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기며 창의적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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