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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익히는 안전상식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팀 모집
퀴즈로 익히는 안전상식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팀 모집
[AANEWS] 경남소방본부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등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돕는 행사로 경남소방본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단위이며 재적인원 16명 이상인 경우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도서산간지역 학교라면 4~6학년 학급 전원이 10명 이상 16명 미만일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 학생들은 제공되는 안전교재 자율학습 후 오는 9월 7일 평가를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로 수상 학급을 선정해 경상남도지사상,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학급은 9월 26일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대회 관련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지식을 점검하며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는 관동초등학교 5학년 1반이 도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남도는 4년 연속 전국대회 대상 수상을 기록 중이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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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푸른경남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함께 만드는 푸른경남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AANEWS] 경상남도는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시상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우리 이웃의 손길, 푸른 한걸음의 열정으로 만든 생활권내 녹지공간은 도민들에게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행복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활의 질을 향상시킨다.
‘푸른경남상’은 묵묵히 나의 주변 녹지공간을 보호, 관리, 개선하는 노력을 해준 분들의 사기진작과, 감사함을 전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추천 대상자는 지난해와 올해 경남의 질 높은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한 조성부문 이미 조성된 녹지 및 조성되고 있는 녹지를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한 관리부문 헌수 또는 기타 방법으로 녹지조성과 관리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자율참여 3개 부문이며 현저한 실적이 있는 기업체, 민간단체, 봉사단체, 도민회, 개인들을 찾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천자 접수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6월 23일까지 추천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7월 말 수상자를 확정하고 8월 중에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푸른경남 가꾸기 사업과 녹지환경 구축, 도시림 등 경남도의 녹지공간 조성정책 추진과 함께 도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질 높은 녹지를 조성 관리하는 데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그동안 6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생활 주변의 녹지공간 조성 및 관리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도민의 삶터, 일터, 쉼터에서 녹색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의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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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하절기 악취발생 우려지역 정밀조사 추진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하절기 악취발생 우려지역 정밀조사 추진
[AANEWS]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악취민원의 발생건수는 2018년 2,156건에서 2022년 5,495건으로 최근 4년 사이에 2.5배 정도 증가했으며 시기적으로는 6~9월에 집중되고 있어, 하절기에 더욱 적극적인 악취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무더운 하절기에 악취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근 4년간 악취 민원의 발생 건수가 많은 사업장들에 대해 시·군 합동으로 복합악취 뿐만 아니라 지정악취물질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동형 측정시스템 차량을 활용한 실시간 이동 모니터링을 통해 주요 발생원이 위치한 지역에 대한 오염저감 대책 마련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동형 측정시스템 차량에는 유해 대기 측정시스템이 탑재되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84개 항목 측정이 가능하다.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은 향후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의 점검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위반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행정처분 및 점검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공남식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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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현장에서 개최해 상담 256건과 89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지난 5월 10~11일 24~25일 4일간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 판매시장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날인 25일은 차 생산과 판매부스 운영으로 참가가 어려운 관내 제다업체를 위해 해외구매자들이 제2행사장 하동차 판매시장으로 찾아가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구매자는 하동의 녹차는 물론 블렌딩 티, 녹차 화장품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한 엑스포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성사된 1,200만 달러 수출협약 실적을 포함하면 2,1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차 관련 제품 및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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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청 설립 이벤트 결과 ‘도민 응원 듬뿍’
경남도, 우주항공청 설립 이벤트 결과 ‘도민 응원 듬뿍’
[AANEWS] 경남도는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치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벤트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우주항공청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항공청 설치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관심과 더불어 응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우주항공청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해 텔레비전과 신문은 물론 유튜브와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실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벤트는 우주항공청 연내 경남 사천 설립 붐을 조성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온라인으로 실시한 우주항공청 설치 응원 이벤트에는 약 2만 1천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영상에는 5천여 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힘입어 우주항공청 설립까지 가자 ~”, “흔들림 없이 우주경제 시대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경남, 힘차게 응원한다”,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컨트롤타워가 경남에 세워진다니 멋지네요.” 등 우주항공청 설립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5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힘입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기대의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도민의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경남형 복지 정책, 남해안 관광 등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대해 도민들이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함께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주항공청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많은 도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상반기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추진할 캠페인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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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e경남몰에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 ‘소진공특별관’을 개설해 운영한다.
소진공특별관에는 30년 이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도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제품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판매 가능한 밀키트 제품과 가공식품 등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추천으로 입점하게 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로 현재 경남에는 113개의 백년가게와 60개의 백년소공인이 있다.
도내 소상공인협동조합,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하는 함안불빵, 통영꿀빵, 참기름 등 지역 특색 상품에 대해서도 온라인 판매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소진공특별관과 네이버 등 연계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며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소진공특별관’ 할인기획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특별관 입점업체 및 상품에 대해 할인기획전, 실시간 방송판매, 주요 오픈마켓 입점 등 도의 다양한 온라인 판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매년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제조·가공되는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2022년 매출액이 106억 1천 8백만원으로 2020년 대비 5배 넘게 성장했으며 회원은 9만여명, 입점업체는 546개소이다.
5월 22일부터 경남6차산업 20%할인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추가로 10% 할인을 받으려면 경남e지 상품권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해 결제하면 된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요즘 변화하는 소비유행 흐름을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 운영을 위해서는 온라인 시장 진입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매출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매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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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
경남도, 지역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
[AANEWS] 경남도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전문건설업체를 선정해 기업의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영역별 경영과제를 도출하는 1대1 맞춤형 경영 상담을 통해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와 관련해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설명과 과거 참여기업의 개선과제 이행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참여업체 12개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의 추천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9월까지 기업별로 맞춤형 경영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소개와 추진 일정 논의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존 사업 참여업체 46개사를 대상으로 개선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상담을 실시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기업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이미 참여한 46개사 중 19개사가 건설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518억원의 수주를 받는 등 눈에 띄는 실적을 거뒀다.
건설대기업은 전문건설업체의 시공 능력과 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있으며 주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전문건설업체가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 등록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하도급 참여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 볼 때, 이 사업을 통해 건설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할 수 있게 되면 대규모 민간공사 등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가 늘어나고 건설 수주 물량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숙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건설업 업역 폐지 등 급변하는 시대에 건설업체의 경쟁력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도내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가 공사를 많이 수주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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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 홍보
합천군,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 홍보
[AANEWS] 합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6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달달한 나의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은 카페 5곳을 선정해 자체 제작한 컵홀더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배너를 배부했다.
컵홀더 및 배너에는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 영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달달한 나의 마음’ 문구를 각인하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넣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센터 이용률을 높이고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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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면 산불조심기간 무사 종료, 산불 발생 제로화 달성
대양면 산불조심기간 무사 종료, 산불 발생 제로화 달성
[AANEWS]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7개월의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산불 발생 제로화’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면은 ‘2022년 가을철~2023년 봄철 대양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7개월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 독거 농가 및 화목보일러 가구 방문 점검 등 특수시책을 활용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특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해 전 마을이 서약에 동참하는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장단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의 적극적인 홍보로 산불 발생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원과 대양면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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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돌봄노동자 찾아가는 성인지·성희롱예방 교육 실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돌봄노동자 찾아가는 성인지·성희롱예방 교육 실시
[AANEWS] 합천군은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성희롱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가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돌봄노동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양성평등 전문강사를 파견해 성인지 감수성 및 성희롱 개념에 대해 토론하며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돌봄노동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예방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역량 강화로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든 일상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숙 합천가정상담센터장은 “돌봄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성인지교육을 비롯한 성폭력예방교육, 고충·심리상담 등 정서지원, 소진예방프로그램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