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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 지자체 선정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가 새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계획 방향에 부합하는 선도적인 개혁 추진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구조개혁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1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를 개최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 지방공공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를 적극 추진한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그 중 양산시는 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양산시는 이번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분야에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중인 문화예술회관 및 쌍벽루아트홀을 2023년 내 출범 예정인 양산문화재단으로 문화시설사업 이관을 추진하는 방안이 비용 절감 가능성을 인정받아 효율성 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공기관 자발적인 기능 조정 사례로 양산시복지재단은 중복으로 수행하고 있었던 발달장애인사업을 산하 복지관 한곳으로 기능을 집중해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공단 임원 임금개혁과 상임이사제 도입 등 선제적인 혁신을 실행했다”며 “앞으로도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적극 발굴·추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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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 긴급회의
황강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 긴급회의
[AANEWS] 황강취수장관련군민대책위원회는 1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황강취수장 관련 긴급 군민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위 회의 안건으로는 오는 17일 예정 되어있는 ‘환경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사업 추진반대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황강취수장 반대집회 참여 인원 및 집회 관련 물품 준비, 집회 관련 향후 예산 등을 논의했다.
박오영 위원장은 “그 동안 황강취수장 설치와 관련해 합천군민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에서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해 소통을 위한 창구로 참여 했으나, 1차 회의시 수혜지역인 부산시 위원의 제외 요구에도 상생지원을 이유로 의견을 묵살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여야 예산 협상을 통해 기초조사도 하지 않았는데 사업을 전제로 19억2천만원의 실시설계비를 몰래 확보하는 등 환경부는 일방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더 이상 군민들을 우롱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환경부를 믿을 수 없어 우리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단체행동으로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주관 낙동강하류취수원다변화 민관협의체는 17일 합천군 율곡면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대책위에서는 이날 대규모 집회신고를 한 상태로 회의 개최 여부가 주목된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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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설맞이 전통시장 합천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 개최
합천군, 설맞이 전통시장 합천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 개최
[AANEWS] 합천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합천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이백 행사는 합천왕후시장 내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 합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총 30여 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내 합산 5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1월 13일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왕후카페 앞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개인사정으로 행사부스를 방문하지 못할 시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상품권 수령이 가능하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장 방문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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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영농부산물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진주시, ‘영농부산물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AANEWS] 진주시는 수확기 이후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파쇄기’를 4월 30일까지 무상 임대한다.
영농부산물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는 관행적인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어 농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대하는 잔가지파쇄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2종 14대이며 파쇄 가능한 영농부산물은 직경 10cm 미만의 잔가지, 고춧대, 깻단, 콩대 등이다.
진주시 관내 거주 또는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 희망일에 맞춰 1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임대 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에게 사용방법과 안전운행 요령 등을 교육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행적인 소각으로 미세먼지 발생 및 산불화재 우려가 높았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 화재 예방, 영농부산물 퇴비 활용으로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쇄기는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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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진주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월 4일부터 9일까지 금곡면 검암리 검암2·3지구를 시작으로 이반성면 평촌1지구, 명석면 관지1·2지구 및 계원1지구 총 6개 지구 해당 마을회관에서 개최됐고 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올해 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은 6개 지구 1,769필지로 국비 3억 5천 여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으로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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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평균경쟁률 9.8대 1
진주시,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평균경쟁률 9.8대 1
[AANEWS] 진주시는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44명 채용에 431명이 지원해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원경찰·환경공무직·조리원·주차단속원·농기계관리사 등 20개 직종에 대해 실시됐다.
모집 직종별로 청원경찰은 10대 1, 일반공무직은 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이농촌테마공원안내원은 4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주정차단속원은 3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잔류농약분석원, 체육시설물관리, 아동복지교사독서지도는 모집인원이 같거나 적어 재공고 중이다.
지원 연령층은 20대 78명, 30대 130명, 40대 145명, 50대 78명으로 30~40대가 63.8%를 차지했다.
서류전형합격자는 오는 16일 진주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2월 4일 필기시험이 진주시내 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행정과 조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 진행 일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필기시험장과 면접시험장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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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진해수협 초매식·풍어제 참석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진해수협 초매식·풍어제 참석
[A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오전 5시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초매식 및 풍어제에 참석했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에 앞서 풍어와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노동진 진해수협장, 명노헌 마산지방해수청장, 도·시의원 및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 및 수협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 경품추첨, 경매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산 인프라 구축 및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의 성장 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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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전통시장 경유’ 포함해 전통시장 활성화 노린다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1월 9일부터 추진하는 ‘2023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전통시장 경유 코스를 필수 지원조건으로 포함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제4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외부지역 관광객을 고성군에 유치해 관광자원을 홍보하면 고성군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여기에 올해부터 전통시장 경유 코스를 필수 지원조건으로 포함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집해 관내 식당 1개소, 관광지 2개소와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30만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집해 관내 식당 2개소, 관광지 3개소와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50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고성군 방문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여행일정표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서류를 준비해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완화로 여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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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이 1월 9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고성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벌써 4년째를 맞이한다.
시행 초기 있었던 문제점들도 지금은 개선이 돼 사유림 경영 주체 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고성군의 산림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고 올 한해도 고성군의 성공적인 사유림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2년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성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사업량이 증가하는 만큼, 고성군산림조합이 책임감을 가지고 사유림 경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고성군은 2020년부터 참여해 왔다.
올해 조림사업 116ha와 숲가꾸기사업 1,965ha를 포함해 총 2,081ha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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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
고성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
[AANEWS] 고성군의 전통시장인 고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부 경남 오일장 중 최대규모인 고성시장에 2년간 총 10억원 내의 사업비가 투입돼 토요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 문화 콘텐츠 연계사업 상인교육, 컨설팅 등 자생력 강화사업 시장 페스티벌, 대표 먹거리 콘테스트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이상근 군수의 공약인 ‘문화 콘텐츠와 접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실천하고자 4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이 사업 이외에도 ‘스마트 R&D 연구·개발’으로 국비 16억원,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7천만원, ‘경남 대표 관광시장 및 특화시장’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3년의 전통시장은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에만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관광형 시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고성군의 전통시장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업에 선정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