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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총력
경남도,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총력
[AANEWS] 경상남도는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6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경관사업은 경관개선사업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업 간판개선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경관개선사업’은 경관 개선이 필요한 주요 지역에 야간경관과 색채디자인 등을 통해 지역 특색과 정서가 반영된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통영 도천동·미수동 일원, 사천 읍성거리, 거제 산달연륙교, 거창읍 죽전마을 등 4개 지역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추진한다.
노후화되고 불편한 공공시설물에 맞춤형 디자인을 접목해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범용디자인 적용사업’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통영 북신해변공원과 창녕 우포늪생태관·남해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등 공공공간 3곳에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상태, 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나 시설 등을 설계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린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받거나 불편을 겪는 문제를 디자인 및 시설개선을 통해 줄여나가기 위해 2020년부터 범용디자인 적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근린공원, 통학로 등 총 6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확산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간판개선사업’은 김해 진영읍과 밀양 내일동 등 총 2개 지역에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들여 161개 간판을 교체 정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해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 중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점포주들의 캐리커쳐를 활용한 간판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간판 특화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주요 도로변 불법 지주이용간판 철거를 위해 남해·산청·함양 등 3개 지역에 5천 2백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사업’과 함께, 기존의 장바구니, 마대 제작에서 보다 발전된 우산, 야외 파라솔 등 실용성 높은 새로운 형태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매립·소각에 따른 오염물질 감소와 분해가 쉬운 친환경 소재 사용을 유도하는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18개 시·군에 1억 2천 6백만원을 투입 추진해 환경오염 예방과 올바른 현수막 사용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도시경관사업에 대해 상·하반기 추진상황을 세심히 점검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내실 있는 현장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경관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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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산물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밀양시, 농산물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AANEWS] 밀양시는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자와 3년 이하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밀양형 6차산업 성공모델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산원가계산·회계·세무 등 가공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과정과 농식품 제조실습, 현장고충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병행해 2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밀양시에 주민등록 및 경작지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며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미래농업과에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식품 가공 창업인력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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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과수 화상병 방제협의회 개최
밀양시, 과수 화상병 방제협의회 개최
[AANEWS]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과수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화상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과수 화상병 예방 약제를 선정하고 방제시기, 예찰 홍보 및 방제 이행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한다.
세균성 병해로 주요증상은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에는 나무 전체가 고사하므로 폐원해야 한다.
시는 과수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2022년부터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변경에 따라 3회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500여 농가 910ha를 방제대상으로 확정하고 3월 초까지 해당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제협의회 위원장인 김영근 6차산업과장은 “과수 화상병은 치료약이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공급된 약제를 시기에 맞게 적기에 살포하고 과수화상병 의심주를 발견한 농가는 발견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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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 새마을회는 19일 밀양시 새마을회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호근 지회장과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 2022년 사업 추진실적과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근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읍·면·동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단체인 새마을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밀양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밀양시 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새마을회는 지난 한 해 농촌일손돕기, 생명의 샛강 살리기, 아리랑대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사랑의 성품 전달,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 러브하우스 보급,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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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랑상품권 발행 누적 3000억원 돌파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누적 3000억원 돌파
[AANEWS] 밀양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침체한 경기를 회복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에도 밀양사랑상품권 800억원을 발행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자본 유출 방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 50억원을 최초 발행했으며 2020년 모바일 상품권 도입, 2021년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해 시민들의 기호와 소비패턴에 맞도록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까지 총 누계발행액은 3,020억원에 달한다.
시는 가맹점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초까지 6,194개소의 가맹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 1만3,811개소 대비 약 45%의 가맹점에서 밀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높은 인기와 수요로 발행액 890억원 전액이 10월 중 조기 판매 완료됐으며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선순환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발행액 2,220억원을 경제활동인구 약 5만8,000명으로 나눴을 때 1인당 발행액이 382만8,000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적 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밀양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두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밀양시는 올해도 10% 할인 혜택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카드 상품권은 월 60만원, 종이 상품권은 월 20만원, 모바일 상품권은 월 20만원으로 총 월 100만원의 최대 구매 한도를 유지해 밀양사랑상품권의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밀양사랑상품권을 통해 각종 수당 등 정책자금 지급,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하게 활용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드 상품권은 전용 앱 또는 충전대행점에서 발급해 충전하고 종이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48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은 제로페이 가능 앱에서 구매해 각각 10%의 인센티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사랑상품권이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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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산업단지, 창원특례시에 설맞이 온정 떡국키트 나눔
창원지역 산업단지, 창원특례시에 설맞이 온정 떡국키트 나눔
[AANEWS] 창원특례시는 19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공장장협의회 후원으로 설맞이 나눔키트 제작 및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300만원 상당의 ‘설맞이 나눔키트’를 제작해 경제적·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구 54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키트는 떡국 떡, 김, 계란, 과일 등 총 9종의 구성품으로 준비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박병규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어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특례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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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방세외수입 체납정리 종합계획 수립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를 163억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은 511억원이다.
시는 2023년 세외수입 정리목표액을 지난해 정리실적보다 3.1% 상향 설정했으며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중심 징수활동 강화,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후 사후관리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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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폰 앱 통한 임대·예약 시스템 구축
함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폰 앱 통한 임대·예약 시스템 구축
[AANEWS] 함양군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 및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농기계의 임대 및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은 대여를 원하는 농민이 직접 홈페이지, 방문, 전화통화를 통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손쉽게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함양군 농기계임대사업은 2010년부터 중부권을 시작으로 북부, 남부, 서부권 사업장까지 모두 4개권역 사업장을 설치·운영해 농가에서 고가의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농가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제는 고령자들도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우리 농기계임대사업소도 농민들이 보다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앱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 많은 농민들이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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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 추진
합천군,‘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 추진
[AANEWS] 합천군은 19일 합천삼성병원 앞 회전교차로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주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실천 다짐'을 전달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깨끗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김윤철 군수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은 내부 직원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합천군에 청렴 실천 다짐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군정으로 신뢰받는 합천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합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또한 부패 취약 시기 집중 감찰 활동으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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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설
합천군, 2023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설
[AANEWS] 합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9일부터 20일까지 합천군청 제2청사 입구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합천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로부터 직접 설맞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합천유통과 해와人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가 참여해 쌀, 잡곡류, 과일류, 버섯류, 양파라면, 양파떡국, 설맞이 선물세트 등 50여 품목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판매가 보다 10~2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불황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