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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교통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실시
거창군, 교통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 실시
[AANEWS] 거창군은 1일 거창읍 내 회전교차로 5개소에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홍보에 적극 나섰다.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회전 차량에게 먼저 양보를 하고 방향지시등 등으로 신호하며 운전해야 하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차량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단 정지해야 한다.
또한, 인도 등에 방치되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경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질서 있게 주차해야 한다.
강광석 건설교통과장은 “관내 회전교차로 설치 증가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새로운 교통수단인 공유 전동킥보드 증가 등 교통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다”며 “군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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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소향다례원 서주희 원장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
함양 소향다례원 서주희 원장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
[AANEWS]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서 ‘전통 다도’를 전수하고 있는 소향다례원 서주희 원장이 지난 1월 27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차문화연합회 신년례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주희 원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전통다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함양 남계서원 일두아카데미 다도강사, 함양향교·안의향교 다도교육, 개평 한옥문화체험 프로그램 다도교육, 함양문화원 다도프로그램 강사, 위성초등학교·서상초등학교 다도인성프로그램 강사 등 지역사회 다도 보급에 힘써 왔다.
또 마산회원구 양덕2동사무소에서 여성인성지도자 대상 다식 교육, 각종 행사 시 TeaTable 봉사 등 전통 다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창의적인 차문화 활동으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며 다양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한 공으로 지난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해 선비의 고장 함양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전통다예 보급에 앞장서면서 제자육성에 매진해 다향축전 전국들차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가져왔으며 2022년에는 3명의 제자가 참가해 대상, 금상, 은상을 휩쓸기도 했다.
서주희 원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다도 문화를 널리 보급되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마산대학 약초개발학과,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통다도예절학과 졸업, 한국차인연합회 소운예다원 전통다도예절 사범 수료, 한국차인연합회 전통다도예절대학원을 졸업해 대한민국 고급다례사 자격증과 다도교수 자격, 홍차티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유아다례교육 지도자 1급, 청소년다례인성교육 지도자 1급, 보육교사 2급, 사회 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1급, 약용식물 자원탐색지도사 등 각종 자격을 취득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열악한 농촌환경 속에서도 다도 보급을 위한 일념으로 소향다례원을 운영하면서 선진 ‘행다 기법’을 배우기 위해 서울중앙대학교 한·중·일 차문화심포지움에 초대 참가했으며 진주시-일본 큐슈 나카츠시 차문화 교류 참가, 전국 차생활 지도자 연수회 수료, 다향축전 전국들차경연대회 특상, 다솔사 들차회 찻자리 경연대회에 입상했으며 2022 진주 다식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제자육성에 매진해 다향축전 전국들차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가져왔으며 2022년에는 3명의 제자가 참가해 대상,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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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본격 시동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본격 시동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1일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 전략과 유치 활동 로드맵 수립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기획단은 지난달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창원의 위상에 어울리는 도시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의과대학 유치에 돌입한다는 홍남표 시장의 선언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경남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가 공동단장이 되고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총괄단장으로서 기획단 활동을 지휘한다.
TF 형식으로 꾸려진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에는 교육·산업·도시계획·보건·홍보 관련 7개 부서가 참여해 의과대학 설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여망을 한데 모아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기에 치밀한 당위 논리를 더해 중앙정부를 향한 의과대학 설립 요구의 목소리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수도권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도시이자 경남의 수부 도시인 창원으로의 의과 대학 유치는 창원시민뿐만 아닌 경남도민 전체의 30년 넘은 숙원으로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약속과 함께 보건복지부·교육부 등 정부 부처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관련 최근 동향들을 볼 때 지금이 의과대학 유치의 적기라는 것이 창원시의 판단이다.
홍남표 시장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창원시의 노력은 90년대부터 계속되어왔으나 여러 가지 외부 여건으로 번번이 좌절됐다”며 “이번 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치권·학계·지역의료계·산업계 등과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은 물론 우수한 시설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시키고 나아가 창원특례시민의 자긍심도 드높일 수 있도록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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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천령문화제 정기총회 개최
함양군, 천령문화제 정기총회 개최
[AANEWS]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2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령문화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제 일정을 이 같이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61회 천령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62회 천령문화제 기본계획 및 소요예산, 신임위원장 선출의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2번의 천령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정문상 위원장이 이임하고 이창구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
정문상 위원장은 “지난 2번의 천령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열릴수 있도록 노력해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로 62회의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 최고의 문화예술제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열리는 제62회 천령문화제를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고 종합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은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정문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천령문화제가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축제이므로 함양군 대표 종합문화축제의 명성을 이어 성숙하고 문화향기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구 신임 위원장은 “제62회 천령문화제는 무엇보다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천령문화제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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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대기질 개선 및 기업체 부담완화를 위해 올 한 해 18억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 설치하는 중소기업, 기존 설치된 보일러 또는 냉·온수기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중소기업,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oT 측정기기 부착대상 사업장으로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설치비 한도내 실제 소요비용의 90%로서 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하며 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 5억6천만원, IoT 측정기기는 432만원, 저녹스버너는 1,520만원이며 각각 용량 및 사양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미세먼지 및 원인물질 배출,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노후화 등 지원의 시급성, 지원사업 시행 후의 효과, 관련법규 강화에 따른 개선필요 등에 대해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사업장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한 후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이 사업으로 국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경투자에 대한 지원으로 우리시의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사업장의 문의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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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도시추진 연계사업‘우해이어보’ 성과보고회 열려
창원문화도시추진 연계사업‘우해이어보’ 성과보고회 열려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우리나라 최초 어류도감 ‘우해이어보’를 활용한 창원만의 특색있는 식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확산 성과보고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진해 JK컨벤션에서 마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 주최로 마산대학교 2022년 링크사업 성과 보고 및 산학협력 우수기관 시상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 예비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우해이어보, 창원을 맛보다’ 사업은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와 마산대학교가 협력한 연계사업으로 그동안 사계절 밥상 44가지 레시피 개발과 봄나물 비빔밥 시식회 개최, ‘우해이어보’ 활용 애니메이션 제작 및 그림책 ‘우산잡곡’을 발간했다.
밀키트 우해 아귀 치즈볼, 우해 장어 샌드튀김, 우해 아귀 샌드튀김, 우해 대구 스테이크, 우해 아귀 스테이크, 우해 볼락 간장조림 6종과 제빵 새우소금빵, 파래과자, 우해 감태빵, 아구빵 등 총 4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개발된 제품을 상품화하고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 추진 중이며 이를 활용한 레스토랑도 오픈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와 마산대학교는 오랜 시간에 걸쳐 산학연 협력 모델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앞으로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마산대학교 LINC 3.0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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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여는 2023년 합천 군정
‘대화’로 여는 2023년 합천 군정
[AANEWS] 김윤철 합천군수가 ‘2023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2월 1일부터 8일까지 17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현안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2023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현황설명, 읍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김윤철 군수가 취임 초기부터 강조했던 ‘소통’에 중점을 둬 예년과 달리 주제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며 수렴된 군민의 의견은 담당 부서별로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공감대와 군정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읍면별 노인회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초고령사회의 대응 방안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군민의 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합천군의 발전 방향을 그려나가겠다”며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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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들의 정주여건 강화위해 힘쓴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청년 주거복지 향상과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 임차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년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경우 월 최대 15만원을 10개월간, 국토부 한시특별 지원 사업의 경우 월 최대 20만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
창원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상반기 28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국토부 한시특별 지원사업은 올해 8월까지 대상자를 수시모집한다.
다음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가구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사업은 2월부터 신규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용적률 혜택을 부여해 청년주택공급을 확대한다.
재개발, 재건축시 청년 무상 임대주택을 기부채납할 경우 기준 용적률 최대 30%를, 청년,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규모에 비례해 1~5%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청년 내일통장, 청년 내일저축계좌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내일통장은 만19세~34세의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의 근로청년이 지원대상이며 매월 본인납입금 15만원에 매칭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준다.
올해는 저축기간을 2년과 3년중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상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내일통장과 유사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지원기준에서 일부 차이가 있다.
기준중위소득 50%이하 차상위계층 청년에게 매월 10만원 적립시 30만원의 장려금을, 기준중위소득 50%초과 100%이하 차상위 초과는 매월 10만원의 본인 납입금에 매칭해 동일금액의 장려금을 적립해주며 저축기간은 3년간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중 신규대상자 12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창원 정주여건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청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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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산업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엔진 장착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디지털·항공·바이오·에너지·반도체 등 신산업 부분을 중심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역동적 경쟁환경에 놓인 지역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역 청년들을 주역으로 참여시켜 기업의 성장, 발전 주기를 이끌며 지역 정착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2022년 창원청년 통계에 따르면 청년들의 지역 이탈 요인으로 직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청년들은 ’창원에 취업해 지속적인 근무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고 싶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지역을 떠난다는 것으로 진단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에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창원미래형 신기술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 에너지 성장플러스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인재 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등이다.
특히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현재 디지털·항공·바이오·반도체 분야 기업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채용 연계 기업맞춤형 현장실습을 상반기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향후 4년간 500명의 신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분야에 있어서는 청년기술창업수당 및 외식업 청년창업자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정착 및 체계적 교육제공으로 청년창업자 사업역량 강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C-블루윙 펀드도 올해 2월 3호 펀드가 603억 규모로 결성되어 창원시 기술창업 생태계 확장에 활력을 더해 줄 것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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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지원 강화
창원시청
[AANEWS] 창원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다양한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2023년 신규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교통비와 면접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취업기간 장기화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생활비 중 교통비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미취업 청년에게 연 1회 1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취업면접 참여 청년에게 1회 5만원, 최대 10만원의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 시행 중인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올해 지원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취업 면접시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은 지원인원을 지난해 45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확대했고 청년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최대 10만원까지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또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사업비를 지난해 2천만원에서 올해 8천만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그리고 구직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4개월간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올해 88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