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우리나라 최초 어류도감 ‘우해이어보’를 활용한 창원만의 특색있는 식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확산 성과보고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진해 JK컨벤션에서 마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 주최로 마산대학교 2022년 링크사업 성과 보고 및 산학협력 우수기관 시상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 예비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우해이어보, 창원을 맛보다’ 사업은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와 마산대학교가 협력한 연계사업으로 그동안 사계절 밥상 44가지 레시피 개발과 봄나물 비빔밥 시식회 개최, ‘우해이어보’ 활용 애니메이션 제작 및 그림책 ‘우산잡곡’을 발간했다.
밀키트 우해 아귀 치즈볼, 우해 장어 샌드튀김, 우해 아귀 샌드튀김, 우해 대구 스테이크, 우해 아귀 스테이크, 우해 볼락 간장조림 6종과 제빵 새우소금빵, 파래과자, 우해 감태빵, 아구빵 등 총 4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개발된 제품을 상품화하고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 추진 중이며 이를 활용한 레스토랑도 오픈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와 마산대학교는 오랜 시간에 걸쳐 산학연 협력 모델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앞으로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마산대학교 LINC 3.0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