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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인기 짱∼ 왜?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하동아카데미가 지난 1월부터 차례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이후 대부분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월부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청소년수련관, 진교문화의 집 등 각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해 희망자 신청을 받았다.
13일 개강한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19개 강좌 대부분이 조기 마감됐으며 시와 친구하기, 왕초보 통기타, 드로잉기초, 손뜨개 생활소품 만들기, 우쿨렐레, 연극으로 배우는 영어 등 6개 프로그램은 신규로 개설돼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설된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아 방송댄스, 키튼 체육교실의 경우 반나절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다양한 군민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7명 이상 그룹별로 사업을 신청하는 희망강좌 지원사업과 앞으로 진행될 독서인문학교실, 맛배기강좌에 대한 문의도 많아 달라지는 하동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군은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연중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해 통합리플렛을 제작·배부하고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내용을 언제나 볼 수 있도록 사진첩을 활용해 기록하는 등 관심있는 강좌에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군민의 호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하동아카데미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다채롭고 새로운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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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잰걸음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잰걸음
[AANEWS] 하동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경남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지정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란 자율주행 자동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자율주행자동차법 제9∼13조에 규정된 여객의 유상 운송 및 자동차 안전기준 등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1단계로 시외버스터미널∼군청∼옛 시외버스미널∼읍내교차로∼송림교차로 등 하동읍 일원 6.7㎞를 추진해 버스터미널에서 읍내로 이동하는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령층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2단계로 하동읍∼악양면 최참판댁∼화개장터 구간 24.2㎞을 지정해 하동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대부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지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반해 이번에 신청한 하동군은 교통 소외지역인 농촌의 새로운 교통권을 확보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더불어 아직 혼잡한 도심을 운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실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기업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 유치와 기술 발전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국토교통부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발표되며 지구선정 이후 2024년 1월부터 인프라 구축 등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하동군은 시범운행지구 선정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하동군 ITS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 선정 이후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등 체계적인 ITS를 도입·추진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군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을 비롯해 하동버스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읍내 정류소를 대신해 휴식공간을 겸비한 새로운 버스정류소를 설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보행기나 배낭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어르신 및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점차 교체하고 행복버스 안내 도우미를 추가 배치하는 등 교통복지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이며 미래도시 하동 수립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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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추가 모집
하동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추가 모집
[AANEWS] 하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대상자를 연중 수시로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귀농인 주민초청행사 18세대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8세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업 6팀 귀농인 영농정착 보조금 지원사업 15세대 등이다.
또한 귀농인 주택수리 지원사업 19세대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5세대 귀농인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사업 5세대 등 총 7개 분야에 76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더 많은 귀농인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에 가족 1명 이상과 함께 전입해야할 것을 명시한 규정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 단독세대주도 가능하게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그리고 기존에는 농촌지역에서 전입한 경우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농촌지역에서 하동군으로 전입했더라도 최초 농촌지역 전입시점부터 이주기한을 포함해 그 기한 범위 내에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한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기존에 본인 명의의 주택만 가능했지만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자격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에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한 것이다.
모든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접수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필수 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산업담당 또는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부서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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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사에서 하동까지’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선정
‘한다사에서 하동까지’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선정
[AANEWS] 하동군은 문화예술회관 전시 기획 프로그램 ‘한다사에서 하동까지’가 한국문화예술회과연합회가 주관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00만원 중 국비 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특성을 활용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문화예술회관은 ‘한다사에서 하동까지’를 주제로 전시 분야 기획 프로그램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한다사에서 하동까지’는 하동의 생태자원, 시간의 기록들, 삶의 이야기를 5명의 지역작가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아카이브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하동군민이 직접 기록한 하동의 풍경과 이야기들을 수집해 하나의 영상 작품으로 제작 상영하는 ‘하동군민과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전시장 밖에는 세트장을 설치해 관람객으로 해금 전시 이해를 돕고 더불어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 관련 정보는 오는 3월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하동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부서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과 지역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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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조기폐차 지원사업’추진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예산 12억1천만원을 확보해 경유차 651대에 대해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년 8월 31일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가 이에 해당된다.
배출가스 해당등급 차량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남해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성능검사 및 자동차관리법상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다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 저공해 엔진 개조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니 신청 전에 지원조건 해당여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의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지원되며 올해 달라진 점은 배출등급 4등급 차량이 추가로 지원된다는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우편 및 온라인, 방문접수가 있으며 방문 접수 시 대기에 따른 지연이 예상되니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도록 하고 있다.
방문접수 장소는 남해군 환경과이며 신청서를 일괄 접수 후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 차량을 확정 및 통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과 이준표 과장은 “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노후 경유차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보다 청정한 남해군 조성을 통해 군민 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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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가족센터“한글 배우러 오세요”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 가족센터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한국어 수업을 개강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특수목적에 맞춰진 한국어교육은 토픽반, 지역문화반, 중도입국자녀반 등 정규반 3개반과 특별반 1개반으로 구성된다.
교육인 전문성을 갖춘 한국어교육 강사가 주 2회 진행한다.
이번 한국어수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지역문화반을 통해 요양보호사 문제풀이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족 구성원과 순조로운 조기 정착과 일상에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해군 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가 다르고 진행중인 교육과정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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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대의원 총회 개최
남해군,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대의원 총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대의원 총회가 지난 10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있는 회원 및 공무원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안건심의에서 2022년도 사업 추진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가결 됐다.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황남갑 회장은 “친환경 농업은 일반 농업보다도 비싼 농자재, 노동력이 투입되는 등 상당히 힘든 재배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여기 계신 시·군의 친환경농업협회 대의원분들께서는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버티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 생태환경 보전에 힘 써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우리 농업은 농자재값 상승, 인력 부족 등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우리 군민 뿐만아니라 도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신 친환경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올해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대회를 남해에서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16개 시·군으로 회원은 약 5,000여명, 면적은 5,229ha이며 남해군은 약 100여명, 면적 193.5ha로 경남도 대비 각 2%, 3.7%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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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 사업 추진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원자재가격 급등에 의한 무기질비료 가격상승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에 10억 5900만원을 투입해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일 이후 구매한 비료 구입비를 소급 지원하며 지원물량은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농가별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남해군은 총 2,029톤 물량이 해당된다.
최근 3년간 농협에서 비료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농업인과 작목전환 및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구입방법은 별도 신청 없이 농업인이 농협을 방문해 농협경제지주와 비료생산업체 간 계약된 무기질비료를 가격상승분의 80%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관내 농업인들이 농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무기질비료 구입비 지원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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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1000원 버스’시대 열린다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함에 따라, 1000원만 내면 거리에 관계없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군내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부터 구간요금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게 되며 기본요금도 기존 145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된다.
지금까지 남해군 관내 농어촌버스는 거리 비례요금제로 운영돼 왔다.
10km이내 일반은 1,450원, 청소년은 950원, 어린이는 700원의 요금을 징수하고 10km를 초과할 경우 km당 131.82원씩 가산되는 방식이었다.
실제 남해읍에서 거리가 가장 먼 미조면 설리마을까지 이동할 경우 기본요금의 4배가량인 5500원을 지불해야 했다.
이처럼 만성적인 이동권 제약요인 때문에 ‘단일요금제’에 대한 요구는 높았지만, 2019년까지 군내버스 대부분이 광역지자체 관할인 ‘시외버스’로 등록돼 있어, 남해군 행정 차원의 개입 여지가 사실상 어려웠다.
남해군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생활복지 강화’라는 군정 방침에 따라 농어촌버스 서비스 개선 시책을 본격 입안해 왔다.
단일요금제 시행 이후에도 향후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위한 관련 검토 및 준비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단일요금제’ 도입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비스 질 향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동권 확대와 그에 따른 이용객 증가는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른 운송수입금 손실분은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남해군은 운수업체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농어촌버스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그동안 어쩔 수 없었던 측면도 있었지만, 많은 군민들께서 버스 요금으로 불편함을 겪어왔고 요금 부담도 컸던 게 사실”이라며 “요금 문제 뿐 아니라 농어촌 버스의 전반적인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꾸준하게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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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너머 신비한 바다마을 미조에서 즐기는 아트나이트 워크
깊은 밤 너머 신비한 바다마을 미조에서 즐기는 아트나이트 워크
[AANEWS] 미조면 미조항에서 18일 ‘미조항돗가비’라는 이름으로 ‘아트나이트워크’가 개최된다.
미조항돗가비 아트나이트워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발한 관광벤처기업인 에이엔더블유가 남해군과 협업해 야간관광을 키워드로 선보이는 행사다.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자체-소상공인-관광벤처 간 상생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조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와 별이라는 지역문화를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남해군만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18일 미조 남항 일원에서 오후 6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미조남항 해상산책로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밤 산책 프로그램과 선상 음악회, 석탄을 활용해 미조항 돗가비를 그리는 아동용 체험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미조에서 멋진 미디어아트 작품과 음악공연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남해만의 지역적 색채를 품은 다양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