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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오펜스 관리기법 특허 출원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토탈소프트뱅크가 ‘지오펜스를 이용한 항만시설 관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CCTV 등 스마트 영상인식센서로 식별된 항만시설 내 장애 정보를 운영시스템과 연계해 항만 내 이용자에게 주의 경고하고 장애 지역 내 항만 장비, 현장 근로자 등의 접근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오펜스를 등록 관리한다.
지오펜스 : 지리와 울타리를 합친 개념으로 가상의 특정범위를 둘러싼 경계선 이렇게 등록된 지오펜스 정보를 이동 경로 탐색, 장치 위치 결정 등과 같은 실시간 의사결정에 활용해 추가 사고 및 작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항만시설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항만 내 장애 또는 안전사고 발생 시 기민하게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 및 관리 기술이다.
중대재해처벌법, 항만안전특별법 등 관련 법률의 시행으로 항만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항만 운영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특허 출원 기술은 우리 시와 과기부가 추진한 연구개발사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향후 부산항 항만배후단지와 산업단지 등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의 스마트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이 될 수 있어 사업화와 기술도입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40억원이 투입되는 부산지역의 물류 관련 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는 현장 도입을 위한 사업화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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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판타지 마술쇼’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어메이징 판타지 마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팀 ‘매직라이브’는 2009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문화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며 한국인만의 독특한 마술 문화를 표출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둘기와 카드 실크를 이용한 비둘기 마술, 뮤직&매직, 코믹 매직, 토끼 매직, 그림자 쇼,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마술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공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선착순 접수 200명으로 진행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산박물관에서 준비한 문화콘텐츠가 관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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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의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정보보호 관련 기업 협의체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국내 정보보호 학술 대표 단체인 한국정보보호학회, 지역 정보통신기술 진흥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인 박형준 부산시장,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원유재 한국정보보호학회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지상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정보보호 기업 육성, 우수 역외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 사이버 보안 훈련장 구축, 보안 기술 시험대 조성 등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공모에 협약 기관들과 함께 대응할 예정으로 공모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 358억원을 투입해 기업육성,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보보호 기업, 인력의 70%가량이 서울에 편중되어 있다 보니 지역의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가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정보보호 협회와 학회, 그리고 지역의 정보보호 기업들과 힘을 합쳐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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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세먼지 대응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확대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사업비는 872억원으로 전기자동차 7천076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5천969대를 지원한 것이 비해 지원 대수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지난해 4천850대 지원에 그친 데에 비해 물량이 5천429대로 증가했으며 화물차도 지난해 998대 지원에서 1천517대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택배·배달 차량 등 도심지역 생계형 차량의 보급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을,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60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지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5천7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 전액인 최대 980만원까지, 8천5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까지 지원되며 8천500만원 이상 고가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 큰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보급 물량의 10% 이상을 우선순위 보급한다.
아울러 전기 택시는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차량구입 시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임대주택 등 수급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지원시청 시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지원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과 지난해 사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기자동차 재구매 제한기간이 변경됐다는 점이다”며 “승용차량은 2년으로 작년과 동일하나 화물차량의 경우 2년에서 5년으로 변경돼 5년 이내 1대만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2대 이상 구매를 원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 지원사업 확대로 법인을 제외한 일반구매자의 보조금 지원 물량이 2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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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임신부 할인음식점 일제 정비 실시
창원특례시, 임신부 할인음식점 일제 정비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최근 10일간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폐업, 대표자 변경, 소재지 변경 등 변동사항이 있는 업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으며 이미 지정된 504개소 중 33개소가 변경사항이 확인돼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 중 대표자가 변경된 업소 13개소는 임신부 할인음식점 지정을 유지하기를 원해 신청서를 받아 지정했고 임신부 할인에 동참을 원하는 3개소에 대해서도 신규 지정했다.
2022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저출산으로 인한 창원특례시 심각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할인금액을 시가 지원하지 않음에도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489개소로 창원시 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산부인과, 읍면동, 보건소 등에 기배부한 홍보리플릿 및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로 휴대폰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임신부 포함 8명까지 지정업소 방문시 식사료 또는 구입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임신부는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시해 창원특례시 거주 사실과 임신부임을 증명하면 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경제난, 고물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적극 동참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업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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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모집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2023년 탄소중립 포인트제’참여 차량 364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올해 10월까지의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탄소중립 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년도에 비해 올해 모집 대수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확대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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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AANEWS] 진주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41억5500만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 1935대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이며 조기폐차 1800대 40억 2000만원 LPG화물차 신차구입 135대 1억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4등급 차량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차량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접수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하며 총 중량 3.5톤 미만 일반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이거나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배기량에 따라 5등급 최대 4000만원, 4등급 최대 1억까지 차등 지급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폐차 후 1톤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매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해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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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아천 북카페, 독서 치유교실 1회차 운영
진양호 아천 북카페, 독서 치유교실 1회차 운영
[AANEWS] 진주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16일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미술’이라는 주제로 독서 치유교실을 개최했다.
독서미술은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은 후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폐CD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 감정이 담긴 얼굴을 그리는 미술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와 교감하고 감정을 치유하는 교육의 하나이다.
독서 치유교실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및 가족과의 소통 방법을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독서미술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치유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이날 독서 치유교실 대상 도서는 ‘가시소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싸우지 않고 친절하고 배려하는 착하고 행복한 아이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너무 재밌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보호자들 또한 “앞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시소년을 읽고 마음속에 ‘가시’가 생겨도 금세 녹거나 빠질 수 있게 보듬어 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차 행사에 이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의 독서 치유교실 2차 프로그램인 문학치유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동화책과 함께 엄마와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진양호 아천 북카페 문학치유와 3월에 진행될 ‘슈퍼거북’, ‘슈퍼토끼’를 집필한 유설화 작가 초청 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 동아리에 이어 작가 초청 특강, 노을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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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영농철 소각산불 집중단속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진주시, 영농철 소각산불 집중단속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AANEWS] 진주시는 영농철을 맞이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달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진주시 산림과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4대를 활용해 관내 26개 읍면 및 산림이 있는 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통계상 3월을 전후한 봄철에 산불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드론 감시를 통한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광범위하게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야간산불 대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일몰 후 비행훈련 등 자체 훈련으로 드론감시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잠깐 지른 불씨가 순식간에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최고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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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 실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17일 미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콩 재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의 첫 과정으로 콩 재배 밀집지역인 미천면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을 방문해 이론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찾아가는 교육은 수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동일 품목별로 10명 이상의 교육 인원이 충족되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읍·면·동 회의실, 농협, 작목반, 교육생 농장 등 원하는 곳 어디서든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 농업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