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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양삼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희망업체 모집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2023년 함양산양삼 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함양산양삼 제품 포장재 생산 및 제품개발 사업은 산양삼의 가공·유통산업을 육성하고 활성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융합 활용한 건강식품 상품화를 통해 농·특산물 가치향상과 항노화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함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및 포장재 생산을 통해 산양삼의 경쟁력을 높이고 2차 가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양삼을 활용한 융합제품 생산, 판매를 하거나 하고자하는 업체 또는 농·특산물생산자단체로 2023년 지원일 기준 현재 소재지가 함양군에 있어야 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을 현금 자부담 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2개 부문으로 제품 개발은 건당 3,000만원까지, 제품 포장재 생산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며 희망업체 및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산삼산업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향후 군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 업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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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무국 개소식 열어
창원특례시,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무국 개소식 열어
[AANEWS] 창원특례시는 27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지하 1층에서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무국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전국무용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조남규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박남용 경상남도의원, 강창석, 이정희 시의원 등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전국무용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32회 전국무용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을 중심으로 열린다.
‘K-월드 발레스타 초청공연’, ‘Korea Contemporary Dance Collection’, ‘대한민국 명무전’ 등 국내외 유명 무용단들의 사전 축하공연을 비롯해 ‘학술심포지움’, ‘찾아가는 춤서비스’, ‘청소년댄스페스티벌’, ‘경남무용협회·지부공연’, ‘해외무용단 초청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중이다.
경남도민, 창원특례시민, 그리고 예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권미애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경상남도 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집행위원 13명을 위촉했다.
개소식이 진행된 27일 오후에는 조남규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의 16개 광역시·도 지회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32회 전국무용제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경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중앙홀에서 진행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전국무용제를 계기로 다양한 예술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지역예술의 특색이 드높아지고 각 지역과의 문화 교류와 예술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 예술이 함께 상생하고 다가올 미래의 예술자원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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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실무위원회 첫 회의 개최
거창군,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실무위원회 첫 회의 개최
[AANEWS] 거창군은 공약사업인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를 거창군 발전 10대 핵심 전략사업으로 시행하기로 한 후, 행정과 농협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 계획·절차 협의 및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실행기구로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 6개 농협 경제상무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실무위원회 운영 일정 공유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정책 주요 개념 정립 해당 품목 및 지원 대상, 지원 금액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농산물 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 변동성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며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의 시행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의견을 가장 우선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향후 거창군은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면밀한 검증과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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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용 로봇 실증 공모사업 10억원 최종 선정
거창군, 농업용 로봇 실증 공모사업 10억원 최종 선정
[AANEWS] 거창군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군과 ‘거창 다축사과 연구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거창 다축사과 연구회’는 이 사업을 위해 로봇작동 실증 수행에 적합한 30~50대의 젊은 연령대 13명의 농업인이 모여 출범한 연구단체로 이번 공모에서 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업용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는 10억원이며 지자체 부담이 없는 전액 국비 100%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창군은 향후 5년간 관내 다축, 세장방추형, 고목과원 등 총 13ha의 다양한 현장에 방제, 제초, 추종형 운반, 생육모니터링 등의 자율주행 무인로봇을 투입해 농작업 자동화를 위한 각종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로봇개발 역량을 가진 전문기관의 유지보수와 농가 컨설팅이 지원돼 신속한 현장애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소 생소한 로봇 운영에 대한 농가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농업현장의 고령화, 일손 부족 등의 현안을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돌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우리나라 농업용 로봇 기술개발에 거창군이 앞장서 거창사과는 물론 국내 과수 스마트 농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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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개강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개강
[AANEWS] 거창군은 지난 2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교육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창군은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아카데미를 개강해 총 165명의 사과 다축 재배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 5기 과정은 오는 4월 13일까지 총 8회,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장 등 국내 최고의 다축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위한 과정 전반을 교육하게 된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거창사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후된 과원을 다축수형 사과원으로 전환하는 재배체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생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조성 사업은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2023년까지 20ha, 2024년까지 30ha 면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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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
합천군, 2023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
[AANEWS] 합천군은 다음달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합천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단, 2021년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6월 중 대상자 지원자격 및 요건 검토,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된 수당은 7월 17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10월까지 농어업·농어촌 관련 공익기능 증진교육 이수 및 마을 공동체활동에 참여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환수된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어업인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수당을 신청하시고 의무이행사항을 필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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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관내 건설업 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추진
합천군, 관내 건설업 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추진
[AANEWS] 합천군은 관내 건설업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27일 합천군 종합건설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뢰도·청렴도 향상 및 공직사회 쇄신을 위한 고강도 부패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청렴한 건설업 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의 원년으로 행정 신뢰의 근본은 공정과 청렴이며 이는 우리군이 앞으로 각종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의 지지와 협조를 얻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건설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하고 청렴한 건설문화의 토대가 마련되고 군민이 신뢰할 만한 건설문화가 정착되도록 민관이 함께 힘쓰고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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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강소특구 특화기업들 성과 창출 탁월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 강소특구에서 지원한 ‘창원 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의 수혜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특구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 강소특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의 ‘2022 특화기업 애로해결 및 성장’ 지원을 통해 창원 특구 특화기업을 꼼꼼히 지원한 결과,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참가기업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미라클레어는 Value-up 사업으로부터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특허조사를 지원받은 뒤 지역혁신기관 연계인 경남지식재산센터의 ‘IP 바로 연계 지원사업’으로 제품 포장디자인까지 개발을 지원받았다.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에 참가해 주력상품인 ‘수면 이갈이 완화 기기’의 성공적인 무역 상담도 진행됐다.
KERI는 다양한 기업지원 혁신기관들과 연계해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미라클레어의 CES 참가 지원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업했다.
특히 ㈜미라클레어는 특허 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 2차 국방과학기술 상용화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되어 ‘구강 내시경을 이용한 임플란트 홈케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상품 판매 인터넷 플랫폼 업체인 ㈜더클랩의 경우 해외 실태조사와 기업진단을 통한 마케팅 및 사업화 전략 컨설팅까지 연계 지원을 받은 뒤 베트남 앱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명도 높은 현지 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다.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한국 상품의 해외 영업을 지원하는 ㈜더클랩은 베트남 진출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접촉보청기의 성능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터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은 ‘청음의공학연구소’는 국내 시장의 접촉보청기의 테스트 길이 막혀있어 신제품 출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 철폐 요청이 정부로부터 승인되어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 연구소는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격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태현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21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벌써 훌륭한 성과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 사업이 지역의 창업 및 창업 초기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지역기업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류효종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창원 지역의 혁신기관 간 연계를 통해 특구기업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화하고 기술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실적은 연구소기업 등록 23개사, 기술출자 및 이전 58건, 기술창업 33개사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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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어업인수당 신청하세요
함안군, 농어업인수당 신청하세요
[AANEWS] 함안군은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지속적인 발전과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연 30만원을 농협채움카드에 포인트 충전·지급 하는 사업이다.
자격요건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남도 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경영주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공동경영주이다.
단,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법 등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1만 1300여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4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요건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농가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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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국가 암검진 사업 실시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함안군보건소, 국가 암검진 사업 실시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AANEWS]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및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 단위로 검사받을 수 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분변 잠혈검사를 실시한다.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검진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크게 성인과 소아로 나뉘며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신규지원은 중단됐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을 수검한 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받은 경우와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할 경우 급여 본인 일부 부담금을 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아암 환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당연 선정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이 충족되면 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진단에서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