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지난 2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교육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창군은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아카데미를 개강해 총 165명의 사과 다축 재배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 5기 과정은 오는 4월 13일까지 총 8회,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장 등 국내 최고의 다축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위한 과정 전반을 교육하게 된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거창사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후된 과원을 다축수형 사과원으로 전환하는 재배체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생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조성 사업은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2023년까지 20ha, 2024년까지 30ha 면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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