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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産 키위 10년 연속 일본 시장 공략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지난 2일 금남면 대치리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올들어 하동산 참다래 첫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 수출관계자를 비롯해 최두석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들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선적된 키위는 8t 2400만원 규모로 일본으로 수출됐으며 10년 연속으로 일본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하동산 키위는 양보·금남·진교면 일원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그윽한 것이 특징이다.
하동 키위는 비타민C 함유량이 사과의 20배, 귤의 5배가 함유돼 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혈관의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다.
또한 키위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며 식물섬유질로 인해 변비 방지와 콜레스테롤 수지를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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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옥 의장,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팔걷었다
이하옥 의장,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팔걷었다
[AANEWS] 하동군의회가 오는 5월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하옥 의장이 도내 각 시·군의회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제9대 하동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들이 입장권 500만원어치를 선구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달 22일 거창군의회, 27일 창녕군의회와 밀양시의회, 3월 2일 양산시의회와 김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엑스포 홍보와 함께 입장권 사전구매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엑스포 개최 전까지 도내 각 시·군의회를 찾아 엑스포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의장은 “군의회 의장으로서 하동에서 열리는 큰 행사의 성공 개최를 통해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차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입장권 구매에 동참했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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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등록 간소화 실시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아동급식 전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등록 간소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전자카드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남해군에는 총 97곳의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은 63% 이상이 편의점과 마트에 편중되어 있다.
이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위해서는 일반음식점이나 반찬 가게 등의 참여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남해군의 설명이다.
일반음식점 가맹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다에도 가맹점 확보가 저조한 이유는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에는 가맹점주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단위농협이 아닌 남해읍에 소재한 NH농협은행 군청출장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등록 의사를 밝힌 업체도 이런 이유로 등록을 포기한 사례가 빈번했다.
남해군은 예비 가맹점주가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제출하면 가맹점 가입기준 적합 여부 확인 후 군청 담당부서에서 농협에 직접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다소 불편했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가맹점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욱 균형잡힌 영향 섭취를 할 수 있는 계기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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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제104주년 3.1절 기념 및 참배행사’개최
남해군‘제104주년 3.1절 기념 및 참배행사’개최
[AANEWS] 남해군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제104주년 3.1절 기념 및 참배행사”를 설천면 문항 ‘남해3.1운동발상기념탑’ 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과 독립유공자 유족, 관내 기관장, 남해3.1운동발상기념사업회 등 15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남해문화원장의 3.1운동경과보고 남해3.1운동발상기념사업회 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남해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남해군의회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참석하신 유가족 분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10시에는 남해읍 남산 ‘남해3.1독립운동기념비’에서 남해3.1운동기념사업회의 헌화 및 분향 행사도 진행됐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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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공모 사업 선정
남해군,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공모 사업 선정
[AANEWS] 남해군이 경남도 및 도교육청과 협력해 성명초등학교에서 15억원 규모의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해군, 거창군, 합천군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남해군은 2년 전 공모에서 상주초등학교가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도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에 참여해 국민주택 규모의 임대주택 10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준공 후에는 LH-지자체 간 임대차계약 체결 후 지자체가 입주자에게 전대차 공급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은 임대주택 건립과 함께 빈집 정비,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주를 유인함으로써 소멸 위기의 마을과 폐교 직전의 학교를 활성화해 상호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학교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기존 주민과 입주민이 상생·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명초등학교는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놀이터 조성하고 인라인 스케이트부 를 운영한다.
학교 앞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체험 중심 생태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교생 오케스트라단 운영 하는 등 특색있는 교육 과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소멸 위기 마을과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민과 지자체가 함께해야 한다”며 “상주초등학교 살리기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2020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에 상주초등학교가 선정이 된바 있으며 그 결과 학생수가 36명에서 59명으로 마을주민은 총 28가구 91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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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번기 일손 돕기 공공근로’시범 추진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반복되는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공공근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일손 돕기 공공근로’ 사업은 농번기에 환경정화나 도로변 꽃길 조성 등을 수행하는 기존 ‘공공근로’를 일시 중단하고 일손 부족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쁜 농번기에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유출되는 농촌인력을 최소화하고 기존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원할 경우 농업 현장 근로로 소득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 현장을 타개하기 위한 공공근로의 탄력적 운용인 셈이다.
‘농번기 일손 돕기 공공근로’ 참여자는 1순위로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신청할 경우 우선권을 부여하며 2순위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인력은 농번기에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 농가, 75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6일 월요일부터 농가의 인력 요청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읍·면별 5명, 총 50명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농가 순서표에 따라 순환 근무를 하게 된다.
근로조건으로 임금은 시간당 9,620원, 근로시간은 일8시간·주40시간 이내이며 고강도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에 한해 월 10만원의 추가수당이 지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 추진 단계로 사업 기간이 짧지만, 이후 농가 및 사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사업 기간을 7~8개월로 확장해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이후 사업 확대 시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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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과 운영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납세자 35명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참여 등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세정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및 수상 기념 포토존 설치·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우수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광안대교 및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우대금리 적용,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율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이 자리는 성실납세로 지역사랑을 실천하시는 영웅들이 모인 자리”며 “시정 발전에 기여해 오신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납부해 주신 세금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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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문체부 공모 선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되어 4년간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기존 야간경관 명소에 관광자원과 스토리를 연결해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야간시간대 관광객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 등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 수준의 야간관광 매력도시로 성장할 ‘국제명소형’과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총 48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국제명소형’에는 부산과 대전, ‘성장지원형’에는 강릉, 전주, 진주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에 별빛 바다·도심·숲에서 나만의 밤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컨셉으로 ‘Good Night+ BUSAN’을 선보였다.
삼포지향의 부산 지리적 특성과 함께 초개인화·나노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객이 만들어가는 각양각색의 밤 이야기로 부산만의 + 밤 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국비 26억원, 총사업비 최대 56억원을 투입해 용두산공원과 수영강 일원을 집중권역으로 설정하고 다대포/서면/송정 일원을 연결권역으로 설정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펼쳐낼 예정이다.
또한 향후 두 달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국내외 분야별 자문위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며 구체적 조성 계획과 연차별 사업 추진 계획 등은 컨설팅을 통해 확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부산의 다양하고 반전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전 세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세계적인 밤의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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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부산 공원녹지기본계획 시민공청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시민행복 15분 도시 부산 조성에 이바지하고 공원녹지 보전·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늘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40 부산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에는 부산대학교 김동필 교수 등 4명이 참석해 계획에 관한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부산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공원녹지에 대한 정책계획이자 204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관리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40 부산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사람, 자연, 문화가 연결되어 공동체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누구나 살고싶은 풍요로운 공원도시 부산”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서간 녹지축 확충을 위한 낙동강과 북항을 연결하는 대규모 녹지회랑 조성 최신 트렌드 및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다양한 공원 유형의 도입 도심속 수려한 산림 경관과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한 자연공원 조성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고 보전할 가치가 높은 산림에 대한 준공원 지정관리 정비예정구역과 기존 공원녹지 간의 연계와 녹지축 확보를 위한 정비예정구역 공원녹지 확충 가이드라인 수립 미세먼지 감소와 열섬 완화를 위한 도시녹화방안 등을 포함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추가 의견은 공청회 개최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제출하면 된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부산의 문화, 환경 및 삶의 가치를 높이고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 방향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2040 부산 공원녹지기본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즐기면서 행복한 15분 라이프스타일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공청회 이후 구·군 및 관련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40 부산 공원녹지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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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30개 사 대상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진작을 위해 부산 중소기업 30개 사를 선정해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세계적인 온라인 기업간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다 바이어를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는 알리바바닷컴에 신규 입점을 원하는 기업과 이미 입점한 기업 각각 15개 사씩 총 30개 사를 선정해 각종 지원사업의 소요비용 80%를 지원한다.
신규 입점 희망 기업에 대해서는 유료회원 가입비, 제품 번역, 미니사이트 제작, 스토어 운영 및 바이어 응대 기술 교육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기존 입점 기업에 대해서는 유료 회원자격을 연장해 거래선 유지·확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에서 지원 대상과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3월 9일까지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토어 운영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키워드 마케팅 비용 500달러를 올해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로 6년째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이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액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입점 기업 중 4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은 2개 사, 1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은 4개 사로 업종 전반에 걸쳐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으로 전자상거래 규모는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제품 경쟁력은 갖췄으나 자금력이 약한 영세기업과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