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제104주년 3.1절 기념 및 참배행사”를 설천면 문항 ‘남해3.1운동발상기념탑’ 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과 독립유공자 유족, 관내 기관장, 남해3.1운동발상기념사업회 등 15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남해문화원장의 3.1운동경과보고 남해3.1운동발상기념사업회 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남해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남해군의회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참석하신 유가족 분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10시에는 남해읍 남산 ‘남해3.1독립운동기념비’에서 남해3.1운동기념사업회의 헌화 및 분향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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