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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년 덕월마을, 부산 덕포2동과 도농교류 활발
남년 덕월마을, 부산 덕포2동과 도농교류 활발
[AANEWS] 남면행정복지센터는 덕월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도농상생협약을 맺은 부산 덕포2동을 방문해 향후 농특산물 판매 장터 개최 등을 논의하는 등 상호 우애를 다졌다고 밝혔다.
남면 덕월마을과 부산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020년 11월 도농상생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코로나 19로 상호 방문이 여의치 못했는데 이번에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덕포 2동 송창호 주민자치회장은 남면 덕월마을 출신으로 향후 2년 간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됐으며 이날 덕포2동 동장과 주민자치위원 30명이 덕월마을 주민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덕월마을 주민들은 그 동안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계속 추진한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움을 답례고자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돌미역, 작두콩, 마늘쫑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송창호 덕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마을주민 소득증대와 덕포2동 주민들의 안전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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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적십사봉사회 및 영미식당, 자장면 봉사
이동면 적십사봉사회 및 영미식당, 자장면 봉사
[AANEWS] 이동면적십자봉사회은 지난 7일 이동노인대학생을 위한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선면 영미식당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동면적십자봉사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서빙 봉사활동을 했다.
이동면적십자봉사회원 10명은 아침 9시부터 행사장에 나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드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테이블 세팅, 홀 서빙, 과일과 음료수 배부뿐만 아니라 식사 후 설거지 및 테이블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배경순 이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으로도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갈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창선면에서 영미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상 대표는 재료비로 받은 화전화폐 1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다시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윤상 영미식당대표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봉사자로서 20여 년간 아내 강시선 씨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자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작년 9월부터는 남해군 드림스타트 및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가족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상 대표는 “자장면을 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처럼 이번 기탁으로 행복해지는 이웃이 더 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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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고향사랑 기금 운용심의위원회’첫 출발
남해군‘고향사랑 기금 운용심의위원회’첫 출발
[AANEWS] 남해군은 지난 7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고향사랑 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류해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10명으로 구성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의 사업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남해군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 고향사랑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제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추후 남해군은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안을 남해군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기금설치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모금된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은 기금 발굴 사업을 통해 남해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해석 남해군 부군수는 “남해군을 위해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이 우리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금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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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성황리에 마쳐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성황리에 마쳐
[AANEWS] 남해군 남구마을 임진성에서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단위 농촌축제인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일 열린 행사에는 8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길놀이를 시작으로 임진성일원에서 마을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한춤공연, 농악공연, 전통놀이, 옛날 추억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 지원사업이다.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획, 준비 과정 및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 주도로 운영됐다.
황영숙 남구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해 준비하는 과정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의미이며 오늘 행사가 원만히 진행된 원동력이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행정에서도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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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8개 시책‘일몰’단행…42억원 예산 절감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올해 초부터 본격화한 ‘시책일몰제’에 박차를 가하며 ‘군민 밀착, 실사구시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분기 중 총 3회에 걸쳐 남해군 시책일몰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8개 사업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정책 환경의 변화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을 폐지·개선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 국별 자체평가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일몰 대상 사업이 결정됐으며 총 42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 대상 사업은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비하거나 다른 분야의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 등이다.
특히 남해군은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존치하는 각종 일반 사무에 대한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결정된 일몰대상은 보물섬 아카데미, 남해군 경제살리기 위원회, 남해군 명예의 전당 운영, 스마트 복합쉼터 등이다.
사업수혜자가 일부에 한정된 사업,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비한 사업, 사문화된 조례 및 훈령,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성이 현저히 떨어진 사업 등에 대해 일몰이 적용됐다.
또한 남해군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유지되어 온 유명무실한 위원회 14개를 일괄 정비하기로 하고 입법예고·조례규칙심의회가 마무리 되는대로 4월 중 남해군 의회로 의안을 제출 할 예정이다.
일몰대상 사업은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 삭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절감된 예산은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로 재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부터 시책일몰제를 통해 절감된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은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일몰 대상 사업을 발굴해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원근 기획조정실장은 “효율적인 재정운용 및 군정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 시책일몰제를 상시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결산검사의견 등 행정 외부의 의견도 적극 반영 할 예정”이라며 “절감된 예산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밀접한 신규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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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식목일 기념‘내 나무 갖기’캠페인
남해군, 식목일 기념‘내 나무 갖기’캠페인
[AANEWS] 남해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7일 남해읍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어린이 등 1000여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생활권 주변에 심을 수 있는 묘목을 전달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 5일 예정되었던 제 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우천으로 아쉽게 취소됐지만 준비한 편백 1,100본과 영산홍 2,700여본을 청정 남해의 관광자원으로서 새롭게 단장 중인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 식재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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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하세요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가 시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오는 5월 1일까지 재무상황·가맹점·직영점 수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한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인 가맹본부는 6월 29일까지 해야 한다.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가맹사업 현황,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 등의 사항, 가맹점의 영업활동에 가맹본부가 부여하는 조건⋅제한 등 가맹희망자의 창업 여부 결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문서로 가맹본부는 이를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희망자에게 계약 체결 전 반드시 제공하게 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시·도지사에게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법 제6조의2 제2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5조의3의 규정에 의거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의 재무상황 및 가맹점·직영점 수 등의 중요 기재사항을 변경등록해야 한다.
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인 가맹본부는 180일 이내에 등록하면 된다.
기한 내 정보공개서의 등록사항을 변경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등록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변경등록 신청은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학윤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 사항들은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의 가맹사업 현황을 살피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기 때문에 정기 변경등록 진행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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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진방재 강화대책’ 수립·추진
부산시, ‘지진방재 강화대책’ 수립·추진
[AANEWS] 부산시는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을 계기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지진방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대지진은 5만여명의 사망자와 840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를 일으켜 지진재난 방재에 대해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1978년부터 2022년까지 규모 2.0 이상 지진이 부산시 관내 13회, 반경 150km 내에는 총 651회가 발생했고 현재 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공공·민간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16년 9.12 경주지진을 계기로 수립한 ‘지진재난 종합대책’에서 더 나아가 지진피해 저감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지진방재 강화대책’을 수립했다.
강화대책에는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30년까지 조기 완료하는 내용과 민간시설 내진보강 지원 확대 지진정보 제공 및 대피장소 수용률 향상을 통한 시민안전 대책 개선 찾아가는 지진행동요령 교육 및 민·관합동 지진대피훈련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시는 우선 올해까지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공공시설물에 대해 내진성능평가를 일제히 완료하고 이를 통해 확인된 내진보강 필요 시설물에 1,940억원을 투입한다.
작년 12월 기준 부산시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은 73.4%로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개최에 대비해 2030년까지 공공시설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간건축물의 경우 인증지원사업 지원율을 90%에서 전액 지원으로 보강공사 지원율은 20%에서 50%로 대폭 늘리고 지원 대상도 중소형 건축물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한다.
또, 시민안전 대책을 개선하고자 국외 지진재난 문자 통보기준을 마련, 기상청 재난 문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16개 구·군별 지진 옥외대피장소,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등 대피장소를 추가 지정해 수용률을 100%까지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현장 교육과 훈련도 확대된다.
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자율방재단,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 행동요령 교육을 추진하고 민·관 합동 지진대피훈련도 연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는 원전, 해안가 초고층 빌딩, 원도심 노후 건축물 등 지진재난에 많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는 시설물이 많아 부산만의 특화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강화대책이 앞으로 다가올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미래 부산의 지진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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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식’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에서 커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커피관련 협회,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커피시장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부산은 국내 커피류의 약 93% 이상이 수입되는 물류 거점이자, 국내 최초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배출에 이어 부산 출신 ‘세계 커피 챔피언십’ 우승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우수한 입지와 인적자원 등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커피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2021년부터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브랜드개발, 축제 육성 지원, 연구개발 및 인증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본격적인 논의와 협력을 위해 ‘커피도시부산포럼’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갖게 됐다.
‘포럼’의 공동조직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김진수 부산일보사장이 맡았고 자문위원, 집행위원회, 분과위원회 등의 협의체 성격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사무국을 운영해, 지역 커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산학연관 가치사슬 협력체계 구축, 7개 분과별 커피산업 현안 파악 및 해결,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출범식은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의 개회사 커피도시 부산포럼 발전 협력 선언 스페셜티 커피협회 디렉터, 커피업계, 커피챔피언이 참가하는 커피 토크콘서트 2022년 월드 컵 테이스터스 우승자인 문헌관 씨의 커피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어떻게 육성하는가에 달려있다”며 “오늘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식은 커피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부산시가 ‘잠재력 있는 국내 커피도시’에서 ‘세계적인 커피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커피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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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산업 기업 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에서 해양수산 연구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신산업 기업 등과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관련 기업인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 연구기관 해양산업 육성 업무협약과 해양산업 기업과의 간담회 순으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8곳의 해양수산 연구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이들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교류활동을 전개해 해양수산산업 육성 및 발전을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데이터기반 해양신산업 및 해양수산바이오기업 육성 해양방사능오염 공동대응 및 동삼혁신지구 해양수산 공공기관 활성화 해양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분야에 상호 협력하며 특히 시와 정부가 최근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으로 유치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협력한다.
다음, 2부 기업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해양산업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며 앞서 협약에 참석한 8곳의 해양수산 연구기관장도 자리를 함께한다.
이날 직접 간담회를 주재하는 박형준 시장은 해양산업 기업 대표 등 기업인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기업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동시에 운영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창업 컨설팅 등을 내실 있게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통해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수산 연구기관, 해양산업 기업과 산·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들 기관·기업과 함께 해양경제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며 “아울러 이를 통한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 및 스마트 수산양식 육성, 창업 생태계 확대 등에도 나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