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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84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10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81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36명, 구미 476명, 경산 254명, 안동 166명, 김천 128명, 칠곡 97명, 영주 79명, 문경 77명, 영천 76명, 예천 68명, 상주 61명, 경주 54명, 청도 41명, 봉화 39명, 의성 30명, 청송 28명, 울진 20명, 성주 16명, 고령 15명, 군위 12명, 영양 8명, 영덕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10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43.9명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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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전국 1위 기관 선정
예천군,‘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전국 1위 기관 선정
[AANEWS]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실적 안심식당 홍보 예산집행 적절성 안심식당 운영 모범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으며 군은 평가 전반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국자 등 비치, 개별포장 수저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비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2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를 통해 식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모범음식점 식단전시회와 연계한 안심식당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개인 접시·젓가락·집게 등 안심식당 관련 물품을 전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덜어먹기, 1인 반상 사용 등 달라진 식문화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심식당 영업주분들과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과 시책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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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매서운 한파 한랭질환 조심하세요
예천군, 매서운 한파 한랭질환 조심하세요
[AANEWS] 예천군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한랭질환은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손·발·얼굴 등 몸 일부가 얼어 허는 동창이 있으며 심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시간대는 기온이 급감하는 밤부터 아침 사이가 가장 많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이나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군은 군민들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건강피해 감시, 한랭질환 주요 발생 특성 정보 제공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신체에 열이 올라 추위를 못 느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건강 취약 계층들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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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공모사업 전담부서’신설하고 국도비 확보 총력전 나서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공모팀을 신설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경북도 유일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체계적이고 긴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칠곡군은 역점 및 현안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쟁력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는 공모사업에 있다” 며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 공유와 공조 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400억여 원의 농촌협약과 150억원의 법정 문화도시를 포함해 36건, 655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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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희망나눔 후원 키트’전달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희망나눔 후원 키트’전달
[AANEWS]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9일부터 10일간 지역 지체 장애인 700가정에 “2023 희망나눔 후원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을 돕기 위해 뚜레박 봉사회, 석적·약목·지천 적십자회, 지천새마을부녀회 등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며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왜관새마을지도자·부녀자회, ㈜삼현토건, 한전 KDN, MG새마을금고 왜관점, 왜관 태왕아너스센텀아파트입주민들, 웰빙약초, 청담자원,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등에서 물품을 기부했다.
희망나눔키트는 떡국 떡, 빵, 생필품 등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됐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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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청산회’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 선언
‘군위 청산회’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 선언
[AANEWS] 군위군 청산회 회원 60여명이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에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청산회는 군위군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는 기구로서 9일 개최된 정례회의는 회원 60여명이 참석 했다.
청산회는 선언문을 통해 "군위는 예로부터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군의 위엄이 높았던 지역으로 지명부터 군사의 기세가 드높다.
"며 "더욱 촘촘해질 교통망으로 대구시 생활권에 풍부한 자연환경을 둘 다 갖춘 군위는 군인들의 일과 삶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미 대구경북 신공항을 이전하기 위한 작전성 검토가 완료된 지역이며 군위군민 76%가 군 공항을 받아들이는 것마저 동의한 지역으로 군위는 육군과 미군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났으며 청산회는 군부대 유치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통합 이전을 통해 젊은 군인과 가족들의 유입으로 인구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되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교통망이 강화되어 기존 대구광역시 생활권 문화 혜택을 누릴 있는 곳은 군위군 뿐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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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군민이 부르면 바로 달려가 처리해 드립니다.
청송 군민이 부르면 바로 달려가 처리해 드립니다.
[AANEWS] 청송군은 1월 9일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 발대식을 가졌다.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전문설비 기술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기동반은 친절선서를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8282민원처리’는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세면대 수전, 변기 부속품 교체·수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연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가구는 재료를 직접 준비해야하고 취약가구는 회당 5만원 이내의 재료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평이근민’ 행정의 모범사례로 꼽힌다”며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해 청송 군민들의 생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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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한 광부의 울진 힐링 여행
희망을 전한 광부의 울진 힐링 여행
[AANEWS] 울진군은 지난 6일 작년 11월 봉화 광산 고립사고에서 2오후 9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두 사람과 그 가족들을 초청했다.
초청에 앞서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미역국 먹고 바다에 가고 싶다”는 구조 당시 광부들의 소망을 뉴스로 접하고 안동병원에서 퇴원을 앞두고 있던 광부들의 가족을 만나 고포미역 등 지역의 특산품을 전달하며 울진 여행을 초대한 바 있었다.
이번 초대를 계기로 광부들과 가족들은 울진군과 일정을 조율해 마침내 3대가 모인 대가족이 새해 겨울 바다 여행을 오게 된 것이다.
초청된 광부와 가족들은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진의 바다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했다.
6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서 독도홍보관 체험을 시작으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이용해 울진 바다를 눈앞에서 경험했고 7일에는 왕피천공원에서 왕피천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등을 통해 동해안의 시원한 풍경과 왕피천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그리고 덕구온천에서 온천욕을 통해 그간의 피로를 풀고 스파 시설에서 가족과의 뜻깊은 시간들을 보냈다.
마지막 8일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의 ‘바닷속전망대’와 바다 위를 잇는 ‘바다마중길393’에서 동해 바다 위를 걷고 바닷속을 직접 보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일행을 대표해 박정하씨는 “2박 3일 일정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울진 여행이 즐거웠고 특히 그동안 사고 트라우마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웠는데, 울진군에서 특별히 준비해 주신 바닷가 숙소에서 모처럼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며 “미역국 먹고 바다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들어주고 사고 후 더욱 특별해진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신 울진군 및 여러 기관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초청 일행들을 위해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극한의 상황을 극복하신 구조 광부들과 가족들의 심신을 치유하시는 데 이번 울진 여행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울진 바다에서 찾는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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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유치 확정
울진군,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유치 확정
[AANEWS] 울진군은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발생을 대비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조직 신설을 결정했고 이후 23개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다시는 대형산불피해가 없도록 산불방지대책을 튼튼히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업 여건을 갖춘 군유지를 선별해 건립부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 최종 건립지로 확정했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총 62명의 산불대응 조직력을 갖추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나면 총 220억원의 예산으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 연면적 5,290㎡, 전체면적 33,100㎡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설 조성공사와 더불어 500억의 예산으로 1만ℓ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해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유치로 울진산불피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앞서 유치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산불진화 공조와 대응능력이 배가되어 산불피해 없는 안전한 울진군 지킴이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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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업무 매뉴얼' 제정 시행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업무 매뉴얼' 제정 시행
[AANEWS] 영덕군은 사건·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파악과 초기 대응을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제정해 적용키로 했다.
해당 매뉴얼은 CCTV 관제요원 근무수칙, 영상관제 요령, 근무요령 및 영상정보 제공방법 등 총 4장으로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상황이 포착되면 관제센터에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를 통해 혼선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영덕군은 이번 매뉴얼 제정을 통해 평상시와 유사시에 따른 관제 요령을 세분화해 범죄 상황이 의심되거나 위험 상황이 예상될 경우 지휘체계에 따라 즉시 보고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해 사건·사고나 긴급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하게 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 반출되는 CCTV 영상정보의 반출 절차 및 방법 등도 매뉴얼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관제센터의 보안을 강화하고 정보 주체의 권리보호에도 철저함을 기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유사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수행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매뉴얼의 핵심”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모든 방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