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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가에‘고품질 오미자 출하장려금’지원
문경시, 농가에‘고품질 오미자 출하장려금’지원
[AANEWS] 국내 유일의 오미자특구인 문경시에서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경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의 가격 안정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관내 농협에 오미자를 출하한 240여 농가에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252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고품질 문경오미자를 생산해 관내 농협에 출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량 kg당 1천원씩 보상금을 지원해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지역 오미자 가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오미자 가공업체에서 오미자 제품 생산에 따른 관내 농협에서 문경산 오미자를 구입한 경우 해당 농협에 대해 오미자 수매 가격과 업체 구입 가격의 차액을 보전해 가공업체에도 오미자 원료 구입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경시는 이외에도 오미자 신규 재배 지원 확대, 오미자 묘목 갱신지원, 점적관수 시설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11개 보조사업과 문경오미자축제 개최를 통해 16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문경 오미자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고품질 문경오미자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해 고생한 오미자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관내 오미자 농가에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경 오미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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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출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출발
[AANEWS] 경북 문경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10일간 50여명이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1,6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평소에도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눈길을 끈다.
재구문경향우회에서는 주대중 회장이 1인 연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이번 기부로 인해 문경에 대한 자발적 기부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재경문경향우회 이규표 사무총장은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최고금액이 될 때까지 매달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제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께서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더 나은 답례품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을 다양화하기 위해 120여 종의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사과, 오미자 및 약돌한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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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지자체 벤치마킹 줄이어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 지자체 벤치마킹 줄이어
[AANEWS]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0일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인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명이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 및 지원 내용 소개와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성익 감사의 점촌5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내용, 점촌5동협의체 활성화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점촌5동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랑과 실천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윤교 민간위원장은 “문경시의 사례가 경산시의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구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2020년 행안부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창녕군 방문을 시작으로 영양군, 포항시 오천읍, 구미시, 경산시 등 꾸준히 문경시를 방문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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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Yes 문경을 위한 공감·소통 간담회 열어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위한 공감·소통 간담회 열어
[AANEWS] 문경시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10일 점촌1동·점촌2동·점촌3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긴급한 민원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등 친절 및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3대 친절운동을 통한 고객 감동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최고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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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법 해설 출간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법 해설 출간
[AANEWS]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이 최근‘자치경찰법 해설’을 출간했다.
법조계와 학계의 경험을 거친 이순동 위원장은 그간의 법률 지식과 자치경찰위원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해석했다.
특히 이번 해설집은 경찰법의 주무부서인 경찰청이 아닌 자치경찰사무를 심의·의결하고 있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경찰법을 해석하고 그간의 애로점 등을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위원장은 머리말에서 “자치경찰제를 도입한 입법 목적에 맞게 제대로 해석해서 시행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초석을 다지는데 어느 정도는 기여할 수 있고 제도 개선도 가능할 것이다”며 책을 펴낸 이유를 밝혔다.
이 저서는 제1편에서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와 현행 자치경찰제도의 도입과정, 외국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제2편에서는 경찰법에 대한 해석을 법조문 순서대로 서술했다.
한편 이순동 위원장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방법원 판사,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2021년부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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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선도에 지역 여성들도 동참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경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경북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도 및 시군의원 등 정·재계인사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경북의 여성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난해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계묘년 새해를 더 크게 더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경북여성 단체 활동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등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지방시대 선도경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여성단체와 경북도의 새해 염원을 담은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의 최종 목표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여성들의 힘을 모아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돌봄보육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언제든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평등 문화확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여성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980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30만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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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경북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AANEWS]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인하를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환급 부스를 방문해 행사 참여점포에서 결제한 카드·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온누리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투명한 수산물 판매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경북도는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도 펼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상공인 및 소비자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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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교통환경 개선 박차
예천군,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교통환경 개선 박차
[AANEWS] 예천군은 올해 총 100억원 예산을 들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우선 도청신도시 조성 등으로 증대되는 교통에 대한 군민수요와 불편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행정팀을 교통행정팀과 교통관리팀 2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또한,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을 실시해 버스 노선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장애인 콜택시 운영,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희망택시 운영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청신도시 주변도로 감응신호 구축, 행복주택 앞 신호기 설치 등으로 차량운전자 불편을 해소하고 경북도서관 앞 횡단보도 개선,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군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민 교통의식을 확립하고 불법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주정차 및 교통질서 의식 확립이 필수”며 “주차장 이용을 생활화하고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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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240억원 발행… 지역경기 활성화 톡톡
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240억원 발행… 지역경기 활성화 톡톡
[AANEWS] 예천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40억원 규모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인당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40만원이었으나 1월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모바일 40만원, 종이류 30만원 총 7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 조정했다.
상품권은 12일 오전 9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에는 가계 부담도 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도움을 주기 위해 상설시장에서 가족 선물, 제수용품 등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사랑상품권은 2019년 29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4년간 총 993억원을 발행했으며 가맹점 수는 모바일 1,270개소, 종이류 1,945개소로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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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산타마을이지”
“겨울엔 산타마을이지”
[AANEWS]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개장 당일 6천5백여명의 인파가 개장식을 가득 채웠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1만2천여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산타마을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달 25일 방영된 KBS 2TV 대표 예능 ‘1박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도 분천 산타마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이전보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분천 산타마을이 가까워지자 붉은색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분천역 인근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해 외국 마을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존을 마련해 먹거리 부분도 보강했다.
주말마다 열리는 푸드트럭은 추운 날씨에 빠질 수 없는 어묵과 군고구마, 미니 붕어빵은 물론 따뜻한 커피 등을 판매해 간식으로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추운 날씨도 잊은 채 다양한 산타 조형물과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산타,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들과 사진을 찍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겨울의 낭만을 만끽했다.
산타마을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분천역 사진관 속 ‘인생네컷’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어 추억으로도 간직할 수 있다.
분천 산타마을의 마스코트 알파카는 또하나의 볼거리다.
산타마을에는 알파카 체험농장이 마련돼 있어 메리와 크리스, 마스 3마리의 알파카가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귀여운 알파카들을 가까이서 보며 교감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산타 우체국에 들어가 엽서를 쓰는 어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다.
산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관광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읽어주며 소통하는 미니 보이는 라디오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더해줬다.
분천 산타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백두대간협곡열차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영주·분천역과 강원도 태백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몸을 실어 눈 덮인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감상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다.
한편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 일원에서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