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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AANEWS]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달 12일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 후 권기창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개소식에는 안동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 세종사무소 직원,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안동시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양대 기둥 역할이 기대된다.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을 통한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시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권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일직면민들의 숙원인 평팔리선형개량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다.
또한 안동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외협력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사무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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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월 12일 오후2시 구미시 새마을회 강당에서 자원봉사대학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실적 및 결산·감사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취임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홍진숙 회장의 이임사와 박정태 신임회장의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및 2023년도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현재 15기까지 총 976명이 수료했으며 자원봉사 전문성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해 각 기수별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영환 센터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회원간 단합에 기여한 전임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선 자원봉사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홍진숙 전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박정태 신임회장 및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함으로써 살맛나는 구미시를 만들어주기를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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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추진 본격화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지난해 8월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2023년 선도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선도사업 3건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2월에 용역을 발주해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810억원,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 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며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를 설치해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하며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 자연환경의 훼손 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이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의 설계용역은 내부 T/F 팀과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를 높여 금년 내에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본사업에 대해서도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을 금년 내에 시행해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계획을 마련해 단계별 시행을 통한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2029년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재옥 대구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 “금년은 시민 이용 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선도사업 설계를 연내에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토록 하겠으며 본사업에 대해서도 단계별 사업에 대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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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새해 금연 성공 보건소가 도와드릴게요”
예천군,“새해 금연 성공 보건소가 도와드릴게요”
[AANEWS] 예천군은 직장,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총 3기로 나눠 기수당 6개월 10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며 금연 1개월, 3개월, 6개월 성공자에게는 보온물병, 등산 지팡이, 혈압계 등 기념품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추가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우선 11일 공군제16전투비행단을 찾아가 금연교육 및 상담, 체내 니코틴 검사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니코틴 패치, 금연 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것을 다시 운영해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들 편의를 도모하고 실천 의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필수”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흡연율 감소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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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이달 31일까지 관내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걸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6.4% 세액을 공제해 주는 것으로 3월·6월·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1월에 신청해야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연납 희망자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 후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과 납부를 한 번만 하면 다음 해부터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1월에 공제된 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나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자동 취소돼 정기분으로 변경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통해 19일까지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다만, 올해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20일에서 25일까지 시스템 사전준비 작업으로 가상계좌 및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납부가 중단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말소·이전된 경우에도 변동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연납한 세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며 “연납 관련 문의사항은 예천군정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시길 바라고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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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봉화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AANEWS] 봉화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봉화군의 억지춘양시장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사업신청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올해 1월에 최종 선정됐다.
억지춘양시장은 향후 2년간 8억8천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관광자원 연계, 도시와 산림농업의 상생기반 협력체계 구축,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등의 건강·체험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웰빙체험 등을 제공해 지역 이미지 특화의 기회로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해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을 이겨내고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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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시행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0일 까지‘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등 공동시설물 유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26개 노후단지를 대상으로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노후 공동주택단지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노후 공동주택 공동시설물이 적절한 시기에 보수 및 관리되게 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문화를 정착해 나갈 전망이다.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은 “2023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황을 이루기 위해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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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제품 선정 심의회 개최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제품 선정 심의회 개최
[AANEWS] 구미시는 2023. 1월 11일 오후 3시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업인단체 및 농가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제품 선정 심의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우량 육묘상토 공급으로 농업생산성 제고 및 영농편의, 농가부담을 경감시키고 건전한 육묘 생산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자체 예산지원으로 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관내 농지 벼 재배농가이며 사업량은 약 7,000ha 정도이다.
심의방법은 24개 공급업체 중 심의위원인 농업인단체 및 농가대표의 득표별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며 이날 상위 6개 육묘상토 공급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정인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의 적절한 제품 선정을 통해 향후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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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양학사 내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특별전 개최
서울 영양학사 내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특별전 개최
[AANEWS] 영양군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양학사에서 설맞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영양학사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기숙용도로 2006년에 건립된 4층 규모의 주거편의용 건물이다.
학사 내 직매장은 2018년 새로 단장해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조성됐다.
2019년 첫 행사를 시작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3년 여 만에 다시 재개하는 이번 특별전은 설 명절을 앞둔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특히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사전홍보에도 초점을 두었다.
이번 설맞이 특별전에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빛깔찬”고춧가루를 비롯해, 과일 벌꿀, 특산주, 건나물류, 버섯류 등 40여 품목으로 구성해명절준비에 영양의 농심으로 채우도록 정성을 가득 담았으며 최근의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영양군수는“영양학사 내 직매장은 영양농특산물의 수도권 공략을 위한 교두보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통정책을 펴 나가겠다.
향후에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수 있도록 정기 장터 등의 확대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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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 성료
구미시청
[AANEWS]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양향자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11명과 각계 각층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반도체 산업 진단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속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 생산기지로서 구미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권 구미반도체 특화단지 실무추진위원장이‘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 했으며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전략기획단 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 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 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 부회장이 참석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이 밀집해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또한,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해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반도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구성하고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K-반도체 전략에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구미시를 포함시키고 반도체 특화단지 단지로 조성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하면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정책, 입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자근 국회의원은“구미 국가산단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최적의 투자입지와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고 통합신공항과 KTX 노선추가 등 교통SOC도 지원하고 있는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기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조성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