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천군은 직장,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총 3기로 나눠 기수당 6개월 10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며 금연 1개월, 3개월, 6개월 성공자에게는 보온물병, 등산 지팡이, 혈압계 등 기념품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추가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우선 11일 공군제16전투비행단을 찾아가 금연교육 및 상담, 체내 니코틴 검사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니코틴 패치, 금연 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것을 다시 운영해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들 편의를 도모하고 실천 의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필수”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흡연율 감소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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