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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통합 신청사 건립에 관한 시정질문에 답하다
상주시청
[AANEWS]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6월 26일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경모 의원의 통합 신청사 건립에 관한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강영석 시장은 추진과정에 대해“신청사 건립은 지난 20여 년 동안 시민들의 염원이었으며 23년 동안 매년 기금을 적립해 1,316억원을 마련했다.
그동안 3번의 추진과 3번의 좌절도 있었다.
공무원 1명이 차지하는 본청 청사 면적은 경북 23개 시군 중 상주시가 4번째로 협소하다”고 말하면서 “청사 건립 결정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닌, 2021년 수립한 ‘상주비전 2040 종합계획’과 읍면동 순회 시정보고회, 시정연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상주시 공무원 수가 많은 이유는 행정구역이 넓고 읍면동 수가 많기 때문이다.
상주시에 공무원 수가 많다고 줄인다면 그 피해는 우리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수의 시민들이 도심공동화에 대한 염려 때문에 현 청사에서 가장 가까운 낙양동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한 것 같다”며 “현재 우리시는 이전 예정지와 현 청사 일원을 고밀·복합 개발해 도심을 활성화하고자 국토교통부에 도심재구조화 사업을 신청했다 향후 신청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여론조사 방법에 대해서는 “추진위원회 협의에 의해서 결정된 사항이기에 그 과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사 신축은 민선8기 9대 시장으로서 미래를 위해 지금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투자유치를 이뤄낸 것처럼 청사 신축도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상주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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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강화
청송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 강화
[AANEWS] 청송군은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사전대비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 ‘풍수해 및 폭염 대책점검회의’를 실시하고 관련부서별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이성호 부군수 및 관련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구평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 등을 세심하게 살피기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발현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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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들녘특구 조성사업‘발돋움’
청송 들녘특구 조성사업‘발돋움’
[AANEWS] 청송군은 6월 2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들녘특구 조성사업 발돋움을 위한 농업대전환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농지의 규모화와 2모작을 통해 토지생산성을 올리고 기계화·자동화 첨단시설 및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며 가공·체험과 연계해 연중 고소득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 내용으로 공동체 육성 의식전환, 법인설립 및 운영, 지역별 특성에 맞는 2모작 작부체계 구성, 밀·콩 재배 기술, 농업법인 세무교육, 온라인 마케팅, 농산물 판매전략과 타지역 우수공동체 견학 등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에 적합한 들녘단위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으로 농업 소득을 늘려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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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반쌀 북미시장 진출 쾌거
안동 양반쌀 북미시장 진출 쾌거
[AANEWS] 국내시장의 쌀수요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해 “안동 양반쌀”이 북미시장 첫 수출길에 오른다.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은 6월 27일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원, 정태연 농협양곡 대표이사, 수출업체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초도 물량 34.5톤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64.5톤을 북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특징을 지닌 밥맛이 매우 좋은 영호진미 품종으로 5년 연속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고품질 쌀로써 수출업체 희창물산㈜를 통해 미국 뉴욕·시애틀, 캐나다 밴쿠버·토론토의 한인 H마트에서 판매된다.
안동시는 북미지역에 현재까지 풍산김치, 마가공품, 장류, 고춧가루, 참기름, 안동소주 등을 수출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쌀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향후 안동 농식품의 북미시장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 농식품이 세계시장을 누비도록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시책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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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추진
칠곡군청
[AANEWS] 경북 칠곡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의 악화로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이 해당된다.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자격을 받아 거주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8월 21일까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8월 21일까지 신청한 청년은 2024년이 도래해도 본인의 임대차계약기간 내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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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6억원 투입…특색있는 자료관으로 변모 꾀한다
구미시청
[AANEWS]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26일 전시자문실무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해‘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콘텐츠 보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본 사업은 역사자료관 내 벽면, 로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콘텐츠의 보완 및 신규 개발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배우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자료관은 전시콘텐츠 보완을 위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한경쟁입찰로 ㈜월러스코디자인랩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월러스코디자인랩 관계자의 발표에 이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전시자문실무위원들이 개선점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등 전문가적 안목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용만 전시자문실무위원장은“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역사자료관만이 지닐 수 있는 전시콘텐츠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특색있는 박물관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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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분증 없어도 시민들만의 할인 혜택 제공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본인확인이 가능한‘시민 간편확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일부터 시 누리집에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분증 및 증빙서류 없이도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관내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등 시민에 대한 혜택을 다루는 여러 사업들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한편 무인 정산시스템이 확대된다.
에 따라 시설 관리자의 부재 시 확인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나 향후 QR코드, 바코드 등 추가 인증 매체를 활용해 해당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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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우기대비 하천관리사업 현장점검
이병환 성주군수, 우기대비 하천관리사업 현장점검
[AANEWS] 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 27일 구시천, 백천, 운산천 정비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 우기 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우기 대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하천 사업장 공사추진 현황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구시천 정비사업은 2023년 5월 착공해, 사업비 68억원으로 소하천 호안정비 1.1km, 교량 2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며 7월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마에 대비해 하천퇴적토를 사전에 준설완료 했다.
백천 하상정비공사는 2023년 6월 착공해, 사업비 1.5억원으로 퇴적토 준설을 통해 하천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지장유수흐름 개선을 통해 7월초까지 완료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운산천 정비사업은 2022년 4월 착공해, 사업비 55억원으로 소하천 호안정비 0.6km, 교량 2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며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을 둘러보고 “6월말 부터 장마에 접어들고 7월부터는 많이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유수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하천 내 잡목 및 수초를 사전에 제거해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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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영천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AANEWS] 영천시는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마약을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마약류에 대한 사전지식과 악물 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때이다.
영천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8곳에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영동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기에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나타날 수 있는 불법 마약류의 퇴치를 위해 경계심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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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조향사’직업 체험 실시
울진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조향사’직업 체험 실시
[AANEWS] 울진군 가족센터는 24일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 17명을 대상으로‘조향사’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조향사’직업 체험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움 프로그램으로 지난‘파티쉐’직업 체험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조향사’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적성을 알아보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조향사’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내가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고 베이스 비율을 직접 개량해 공병에 넣는 마무리 작업을 통해 완성품이 만들어진 것이 아주 흥미로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이 학업 과정에서 차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이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해 미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