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천시는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마약을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마약류에 대한 사전지식과 악물 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때이다.
영천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8곳에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영동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기에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나타날 수 있는 불법 마약류의 퇴치를 위해 경계심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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