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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작업 중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예천군,“농작업 중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AANEWS] 예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오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등산로 입구·공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경지, 텃밭, 공원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주민들에게 알려 환경정비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팔, 긴 바지, 장갑 등을 착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진드기는 피부에 붙어 3일~7일간 흡혈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씻고 발견 시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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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초여름 탐스럽게 영근 ‘참복숭아’ 첫 출하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예천 참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소화 촉진은 물론 체내 니코틴 제거,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흡연자와 애주가들에게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자칫 체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데 효과가 좋다.
예천군에서는 전체 148ha에 이르는 348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2.5kg 기준 2만5천원에서 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예천 참복숭아는 일교차가 커 색이 곱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더욱이 이른 시기에 출하되면서 향과 맛이 일품인 ‘만천하’와 높은 당도 및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 모두 갖춰 요즘 세대들이 즐겨 찾는 ‘대극천’ 등의 품종이 재배돼 매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 참복숭아는 당도와 식감이 좋아 대도시에서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매년 소비자들이 믿고 찾으신다”며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 참복숭아는 예천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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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AANEWS] 경북도는 26일 시군 하수도 담당소장을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는 빗물이 하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빠르게 빠져나가야 배수 불능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이나 높아진 하천 수위의 영향으로 인한 배수 불가능은 도시침수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군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실적,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현황 등을 검토하고 관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사례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빗물받이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민이 참여해 쓰레기 버리지 않기 덮개 놓지 않기 쓰레기가 쌓여 있으면 시청·군청에 알리기 등을 실천하도록 집중 홍보해 도시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에도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리를 철저히 해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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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민원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7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대강의실에서 시군 민원업무 및 고충민원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정기관의 민원해결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불편을 덜고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북도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지표 설명을 시작으로 시군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표, 국민권익위원회 집단고충민원 사례 공유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전략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시군의 민원담당공무원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민원서비스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결과에 따라 연말에 우수 시군 8곳을 선발해 시상금을 전달하고 그 중 유공공무원 1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은 의성군과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은 경주시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례를 공유해 모든 시군이 민원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평가에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김문영사무관과 김보배 주무관을 초청해 ‘집단고충민원 해결사례’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문영 사무관은 울진군 원자력발전소 안전을 위한 군 비상활주로 이전 문제를 조정했던 사례를 소개했으며 김보배 주무관은 고충민원 처리 기구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시군에 제도 활성화를 요청했다.
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으로 이번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시군 담당자들의 고충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최일선에서 듣고 처리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역량이 향상되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나아가 민원의 달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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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싸이클링 규제자유특구 4년 성과 한눈에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에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재·부품, 충전 인프라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로 15개국 200개사가 참여하고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행사다.
올해 8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는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및 전국 6개 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경북 홍보관은 오는 8월 사업종료를 앞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홍보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와 특구 참여기업 4개사의 홍보관을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터리 특구는 2019년 8월 포항 영일만 산단 및 블루밸리 국가산단 일원에 지정된 이후 총 17개사가 참여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자원순환 선도모델 개발을 위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종합관리·재사용·재활용 세 분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왔다.
경북도가 이번 엑스포에서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분야는 사용후 배터리 종합관리와 재사용 분야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는 고용량 고품질 배터리로써 안정성만 검증한다면 충분히 다른 목적의 배터리로 재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고 분류해 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재사용한 후 최종적으로 폐기해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거쳐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이용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종합관리 실증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와 해동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해 재사용·재활용 분류를 위한 성능평가 및 평가장비 실증 등을 추진했다.
솔루엠, 포엔, 에임스 등 참여기업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특구기업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오토바이, UPS, 휠체어 등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오는 10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재사용 제품의 안전기준이 발표되면 제품 판매가 가능해져 특구 실증의 경험을 토대로 상용화를 선점할 수 있다.
또 배터리 특구 홍보관 운영과 연계해 27~28일 양일간 경북도-포항시-경북TP 등 지자체와 특구기업이 참여하는 ‘배터리 특구 연계협력 및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해 배터리 특구 종료 후 후속 정책방향에 대한 기업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전기차 보급 규모가 큰 북미·EU 등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 추진계획을 밝히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향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의 확장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실증사업과 재사용 배터리 제품의 보급 확대 사업을 병행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배터리 특구를 통해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분야의 기준 마련을 선점해 특구기업들의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며 “특구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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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2천530가구 귀농…‘전국 1위’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지난해 2천530가구가 귀농해 전국 귀농 1만2천411가구의 20.4%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2천530가구로 가장 많았다.
전남 1천966가구, 충남 1천562가구 순으로 2위와 격차는 564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시군별 귀농인수는 의성 213명, 상주 212명, 김천 193명, 영천 180명으로 전국 시군별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곳에 경북 4개 시군이 포함됐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는 전년대비 전국 귀농가구 감소율 보다 훨씬 낮은 감소율을 기록해 시군 면단위 평균인구인 3천명 정도는 매년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경북이 타 시도보다 귀농가구가 많은 이유는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 위주로 농업이 발달해 농업 소득이 높으며 도움 받을 선도 농가가 많이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경북도와 일선 시군의 한 발 앞선 적극적인 지원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귀농·귀촌 지원시스템 정비 및 재구축,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강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확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분위기 조성 등 올해부터는 귀농귀촌 분야의 질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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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인구유입 1번지 경북, K-로컬 전성시대 열어간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15일 구성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져 있다.
오늘 심의한 안건은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2023년 시행계획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 수립된 첫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소멸기금과의 연계 등을 통해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지역인구 관련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됐다.
기본계획에는 ‘지방시대 인구유입 1번지, 경상북도 K-로컬 전성시대’라는 비전 아래 3대 목표, 4개 전략을 담았다.
16개 세부과제와 12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정책 추진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뤄나간다는 큰 구상을 담고 있다.
특히 1시군, 1전략산업, 1대학과 연계한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기본계획의 3대 목표와 4개 전략을 함축하고 있다.
또 2024년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의거 수립하는 2024년 지방소멸기금 광역분에 대한 계획으로 인구감소지역 대응 계획과 유기적인 연계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뒷받침하는 투자계획으로 수립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지방은 저출생 및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오늘 심의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시작으로 경북의 인구감소에 대응할 가장 절실한 방안들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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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자원봉사활동 진행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탄소중립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주부 자원봉사자들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주방 수세미를 대체하고 수세미를 사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식물 수세미를 활용해 천연수세미를 만들었다.
취지에 공감한 학부모회, 3040자원봉사단, 공무원, 시니어자원봉사단 등이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해 적극적인 릴레이 참여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총 7회,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제작된 천연수세미는 포장 후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지원활동 대상자, 독립운동유공자 가정,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자증 발급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연수세미 만들기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요령을 익히니 바느질도 할 만했고 요즘 이슈인 탄소중립이나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환경 이슈에 대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운영 중이며 천연수세미 만들기에 관심 있는 상주시민은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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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직원자원봉사‘시민과 봉사를 잇다’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일동은 공직사회의 올바른 자원봉사상을 정립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6월 24일 실내체육관 전정에 모여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혼자 힘으로 빨래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20명 남짓한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세탁물을 분류하고 세탁 및 건조에 직접 참여하며 배달까지 하는 등 휴일을 반납한 채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이현옥 사회복지과장은“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은 있지만 혼자 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때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공직자들의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365 회원가입 및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전 부서에서 솔선수범해 저소득 가구 지원 및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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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2023년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AANEWS] 상주시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2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정기회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 내주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