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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경향토음식학교 중년남성반 교육 수료식 개최
2023년 문경향토음식학교 중년남성반 교육 수료식 개최
[AANEWS]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에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5월 23일부터 5회에 걸쳐 문경시 거주 50세 이상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경향토음식학교 중년남성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경향토음식학교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향토식 문화를 계승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문경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비롯해 중년남성을 위한 기초적인 밥 짓기와 국 끓이기, 반찬 만들기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 수강생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년남성을 위주로 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해 문경 농특산물을 활용한 조리법을 배우면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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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차 기술기반 부품혁신 포럼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8일 경산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계 및 기관, 산업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미래차 기술기반 부품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혁명의 파고 속에서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산업의 대변혁을 맞아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정보교류와 글로벌 산업동향 및 최신기술 동향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인식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 사무관은 미래자동차 산업 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경제여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 변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성과 및 과제, 자동차 산업 정책방향이라는 4개 분야로 정책방향과 정세를 설명해 우리나라 미래자동차 산업의 당면 현실을 명료하게 시사했다.
이어서 손정호 ETAS Korea 이사가 자동차 SW&SDV라는 강연을 통해 SW로 여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와 디지털화된 삶의 통합을 언급했다.
자동차산업은 앞으로 SW중심으로 재편되며 기술적 중요성과 확장성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중심에 SDV가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율주행차 개발 현황 및 전망을 강연한 권형근 현대자동차 이사는 자율주행차의 개념, 글로벌 완성차 및 정보통신기술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현황 및 현대자동차그룹의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여건은 성장 잠재력과 역동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 경제성장 3대 결정요인의 성장 둔화와 민간의 성장기여도 감소로 인해 글로벌 경제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충격이 국내로 파급되어 기업투자는 위축되고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 변화는 글로벌 탄소중립, 공급망 불안 일상화, 자국 중심주의, 분업체계 변화, 산업경계가 확장되고 있다.
경북도는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및 모듈 기반조성 사업으로 구축한 센터와 장비 및 플랫폼으로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이 미래차 전환이라는 큰 흐름에 따라 미래차 부품기업의 산업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국비 후속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력인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기술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 자율주행시스템 기술정보지원, 자율주행차 부품실차 실증, 시제품 제작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을 위해 자율주행차 부품기술혁신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자동차부품 기업은 총 1천877개사로 전국 1만3천420개의 14%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3번째로 기업수가 많다.
경주, 경산, 영천, 칠곡 등 남부권에 집적지를 이루고 총 3만6천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지역의 주력산업이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소멸군 부품기업이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 속에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속도감 있게 전환해 경북도 자동차 부품기업이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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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농작물 피해 우려, 철저한 사전대비 필요
장마철 농작물 피해 우려, 철저한 사전대비 필요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와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집중호우 특성상 짧은 시간,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 생육 불량과 과수 열매 터짐,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이 예상되므로 작목별 관리가 중요하다.
논의 경우 배수로에 있는 잡초를 제거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물에 잠긴 벼는 물을 완전히 뺀 뒤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이랑을 높게 하고 비닐하우스는 바깥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든다.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비가 그친 뒤에는 작물별로 미리 병해충 방제를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나 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가 도움 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뒤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빨리 정비하도록 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하며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잿빛무늬병 등 곰팡이병이 다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등록약제로 반드시 방제해 주어야 한다.
또 축사 내 충분한 환기와 수시 분뇨제거로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데,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축사를 소독하고 가축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고 예방접종을 한다.
고창증 예방을 위해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깨끗이 닦은 뒤 습기를 제거한 다음 기름칠하고 수리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다음 사용한다.
기화기, 공기청정기, 연료여과기 및 연료통 등은 습기가 없도록 깨끗이 청소하거나 새것으로 교환하도록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 우박 등 기상재해가 잦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업현장에서는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에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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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특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본격 추진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 3백만명 시대를 여는 핵심 사업으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 관광의 가장 취약점은 숙박시설이다.
도내 관광숙박업은 737개소로 그 중 한옥 체험업이 522개소이며 호텔·콘도 등 고급숙박시설은 98개소로 수도권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되지 않아 지역에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숙박시설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는 지역만의 고유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공소유의 부지에 지자체와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특색 있는 숙박시설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 등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경북도의 강점인 강, 산, 바다 등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소비촉진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신청은 6월말까지며 건축, 숙박,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진을 구성해 사업을 선정한다.
사업대상지의 적합성과 숙박관광 콘텐츠의 실현가능성 등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를 선정하며 개소 당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2026년까지 이색숙박시설 조성을 목표로 사업관리팀을 구성해 설계공모 및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5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이색숙박시설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및 지원계획 등을 알렸다.
특히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조성사업은 지자체가 민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창조적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숙박시설과는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만의 특색과 관광콘텐츠가 결합된 경쟁력 있는 숙박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경북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올 수 있도록 매력도 높은 숙박시설을 건립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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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티오피아, 우호교류 협력 확대 방안 논의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에티오피아 간 우호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데시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이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두카모 대사는 2015년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인민주 주지사 시절에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 연수를 받고 새마을운동을 에티오피아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7월 대사 취임 후에도 영남대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대학 내 새마을학과 설립을 요청할 정도로 새마을운동에 매료되어 있다.
이철우 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새마을정신이 에티오피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수를 약속하고 경북과 에티오피아의 상호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0~2018년까지 에티오피아에 6개의 새마을 시범마을을 운영했다.
2017년에는 켄테리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해 1일 15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등 특별한 관계를 가져왔다.
데시 달케 두카모 에티오피아 대사는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연합 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정치·경제·외교의 중심지로 인구 1억2천만명의 내수시장을 가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고 소개하고 “많은 경상북도 기업이 에티오피아에 진출해 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티오피아는 73년 전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한국을 도와준 고마운 나라”고 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그 은혜를 갚을 차례며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해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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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협약 체결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옥외광고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현수막 지정 게시대 민간위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위탁관리자를 공개 모집해 5월 30일 상주시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결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를 최종 위탁관리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 113개소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민간에 위탁됨에 따라 체계적인 유지·보수·관리를 비롯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합동점검도 가능해졌다.
위탁관리 시행에 따라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관리단체인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에 현수막 게시 신청을 한 후 현수막 1매당 신고수수료 3천 원과 탈부착 대행료 8천 원을 납부하면 상주시지부에서 현수막 게시를 대행해 처리하게 된다.
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 관계자는“이번 위탁관리를 계기로 협회 소속 회원들이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자체 편성해 시와 협업으로 주요 지역에 대한 순찰과 정비를 하는 등 건전한 지역옥외광고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며“특히 풍수해 등 재해재난 시 협회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앞으로 광고협회와 협력해 광고물 게시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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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2분기 회의 개최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2분기 회의 개최
[AANEWS] 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 오후 3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축산농가 경종농가, 지역주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축순환농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2분기 회의에서는 축산악취개선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공유와 축산농가 5개소 컨설팅 결과 보고 축산악취개선사업 조기 완료 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고품질 퇴·액비 생산과 경종농가의 퇴·액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축산농가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 축산농가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연계한 주거지역내의 악취발생 축사 이전 시도, 축산악취저감 시설지원, 축산농가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으로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단계별 계획을 추진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농축산업을 실현하고 지역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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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에서 낙동강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다
상주시,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에서 낙동강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다
[AANEWS] 상주시는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기간 중 이탈리아 지벨로市에서 현지 시간 6월 23일 개최된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받아 ‘상주시와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리버 써밋은 큰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전 세계 20여 슬로시티 단체장들과 관련 전문가, 교수들이 모여 강에 대한 각국의 독특한 정책사례 및 관광자원화 사례 등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국제회의이다.
이날 최우진 부시장은‘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의 보고 낙동강’이라는 의제 아래 ‘낙강범월시회’로 대표되는 과거 낙동강 관광 형태와 현재의 다양한 낙동강권 관광자원을 비교하면서 낙동강의 매력과 상주시의 다양한 낙동강권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상주의 관광자원개발은 걷기, 뛰기,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승마 등 슬로시티 정신에 부합하는 무동력 레포츠 거점조성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해 패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우진 부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리버 써밋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상주시와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슬로시티 전 회원국들이 낙동강의 매력에 대해 알고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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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이탈리아 총회 참석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상주와 낙동강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및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 참석차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지 이탈리아 등을 방문했다.
이번 총회는 국내 10개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 국제슬로시티연맹 33개국 288개 도시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북부의 회원도시 파르마市와 지벨로市 등에서 개최됐으며 상주시에서는 시장을 대신해 최우진 부시장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2011년 6월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이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3월에는 상주시 전 지역이 제2기 슬로시티로 지정된 바 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슬로산업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연구, 전통산업인 명주 및 양잠산업 활성화, 문화와 생태, 녹색 자원을 연계한 슬로관광 체험기반 구축 등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작년 8월, 3회 연속 슬로시티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습득한 국제슬로시티 정책 우수사례들을 상주시에 잘 접목해 상주만의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슬로시티 정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상주시가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는 슬로시티 대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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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AANEWS] 상주시는 27일 11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2/4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유관기관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주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정년퇴직 예비군 지휘관에게 공로패 수여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 훈련계획 설명 및 기관별 다양한 현안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강영석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분기 1회 회의를 개최해, 지역 안보 현안 및 통합방위 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