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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동의 한 독지가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동의 한 독지가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편 3월 발생한 산불피해에 따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가 모아준 소중한 재난지원 성금 140만 원은, 산불피해 청소년 1명 지원 및 상담 물품 구입에 사용해 심리 안정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로했다.장학생 남○ 군은 “학교를 그만둔 이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많이 약해졌는데, 센터 선생님들의 도움과 이번 장학금 덕분에 다시 목표를 향해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로 나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전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빛으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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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성황리에 공연.
어린이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성황리에 공연.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이 12월 13일 안동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안동의 작가와 배우들이 만든 작품으로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15년동안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공연 전 수도권에서 일부러 공연을 보러 온 가족들이 눈에 띄였다.“수도권에서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어린이뮤지컬을 만나기는 쉽지 않아요. 있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고요. 그래서 [책벌레가 된 멍청이] 공연 소식이 인터넷으로 뜨면 매년 가족과 함께 찾아오고 있어요. 공연도 보고 나들이도 하고 ” “어린이뮤지컬은 가족단위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지역의 관광사업에 도움이 됩니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는 15년 동안 공연된 안동의 대표하는 컨텐츠이고, 외지인 관객이 많이 늘어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겠지요. 안동시와 경북도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연출을 맡은 손병국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k-pop과 k드라마, 영화들이 외국인들을 대한민국으로 끌어들이는 것처럼 지역의 재미난 콘텐츠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뮤지컬은 많지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은 몇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외지인들이 안동으로 찾아올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원작과 대본을 쓴 권오단 작가는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서울과 경기도, 울산, 부산 등의 외지에서 가족 단위로 원정 관람을 올 정도로 인기 있는 뮤지컬로, 앞서 11월 22일 공연된 어린이뮤지컬 [꿈을 그린 화원 김홍도]이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고, 이날 공연에서도 1시와 3시, 2회 공연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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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첨단농업 인재 양성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첨단농업 기술 기반의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역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 농업 교육환경을 구축해 관내 농업계 초중고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강릉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에 첨단 스마트농업 교육시설을 조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내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강릉중앙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농업인력 전문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강릉중앙고 학생 30여 명이 강릉원주대학교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견학과 실험·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농업 직업계고의 체계적인 학과 개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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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연장 운영
강릉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연장 운영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당초 12월 15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최근 강릉 지역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에 강수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낮은 습도와 함께 강풍이 잦아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겨울철로 접어들며 낙엽과 고사목 등 산림 내 가연물이 증가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강릉시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연장이라는 선제적 조치를 결정했으며, 연장 기간 동안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전제용 산림과장은 “현재와 같은 건조한 기후가 계속될 경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불법 소각 행위는 절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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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오제 주신 범일국사 선종 사업 국비 1억 원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한국불교 사굴산문의 시조인 범일국사의 탄신 1200주년을 맞이하여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예산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범일국사를 기리는 각종 사업을 통하여 불교문화 진흥을 도모한다.먼저 종교문화 활동지원으로 확보한 국비로 범일국사 선종이 불교계에 미친 영향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합창대회, 학술세미나 등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강릉단오제 주신인 범일국사의 격을 높이고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범일국사 제향공간 건립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6년 강릉단오제 개최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신라 구산선문의 일파인 사굴산파를 개창하였으며,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범일국사를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범일국사의 사상과 공덕을 알리고 강릉시민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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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탐사대 「강릉도시탐사 021」 발간
2025 도시탐사대 「강릉도시탐사 021」 발간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5 도시탐사대 ‘강릉의 항구’탐사 기록을 담은 「강릉도시탐사 021」 책자를 발간했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탐사대는 탐사대원과 분야 전문가가 탐사대장이 되어 우리 지역 곳곳을 탐사하며 숨은 자원, 공간, 문화를 찾아 기록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탐사대원들은 탐사 과정에서 느낀 감상,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지역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책자로 발간하고 있다.올해 도시탐사대는 해양수산분야에서 40여 년의 공직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탐사대장으로 20명의 탐사대원과 함께 7월 한 달 동안 주문진항, 영진항, 강릉항 등 13개의 항구를 탐사했다.어촌과 어항의 문화, 항구별 특색, 어항 시설의 구조뿐만 아니라 바다 환경, 주변 식생 등을 폭넓게 탐사하며 강릉 항구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했다.책자는 북부권에서 남부권으로 이어지는 항구 순서로 구성돼 있으며, 항구마다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바다, 자연환경, 탐사대원들의 활동 모습 등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더했다.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늘 가까이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강릉의 항구 이야기를 통해 우리 지역을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앞으로도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강릉도시탐사 021」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시나미강릉 누리집 내 발간자료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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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성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2025년 새롭게 도입한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효과성을 입증했다.시는 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를 개최하며, 연초부터 추진해 온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 플랫폼의 연말 성과를 공개했다.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공유하며, △맞춤형 돌봄 △심리·정서 회복 △지역협력 강화 △기본 서비스 품질 고도화 등의 2026년 사회복지시설 사업 방향도 논의하였다.올해 2월부터 격월로 운영된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는 복지수요 증가와 디지털 행정 확대로 인한 시설 간 정보 접근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되었다.강릉시는 관내 13개 주요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보건복지부 정책 변화 △강릉시 주요 복지사업 △시설별 추진사업 현황 등 600여 건의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복지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시설 간 정보격차를 줄였다.그 결과, 각 시설의 민간자본 확충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두드러졌다.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60여 개의 공모사업에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복지 사업에 힘을 보탰다.강릉시는 소통데이를 통해 그동안 법령 개정, 지침 변경 등의 신속히 공유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이 시정에 더 빠르게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했다.특히 시설 간 네트워크가 체계화되고 공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했다.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업무소통데이는 전달 중심 회의를 넘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릉시는 2026년을 앞두고 신규 복지사업 발굴, 민관협력 모델 고도화 등으로 지역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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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사랑 이랑행복, 이웃돕기 김장김치 30박스 기부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12월 15일, 이안사랑 이랑행복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30박스를 이안면에 기부하였다.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이안사랑 이랑행복은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재덕, 이석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김호웅 이안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안사랑 이랑행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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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220만원 기탁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220만원 기탁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12월 15일 지역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220만 원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2014년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대표적 지역 공기업으로, 그동안 총 12건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누적 후원금액은 1880만원에 달한다.상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공공기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탁의 의미가 더욱 크다.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김태준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이광호 관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을 한 번도 끊지 않고 이어온 상주지사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0일 송년행사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오랜 기간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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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 라이온스클럽」라면 30상자 기탁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함창라이온스클럽에서 소외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함창 라이온스 클럽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6-E지구 소속 봉사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기탁, 동절기 이웃돕기 물품 지원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하고 있다.김영식 함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주용덕 함창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함창 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