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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용노동부 사업 ‘2025년 김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연간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든든한 사회 진입 발판이 되고 있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지역특화 청년(45세 이하)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진흥원은 당초 목표였던 120명을 넘어선 125명의 청년 참여자(달성률 104%)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이수율은 96%에 달했다.총 115명의 청년이 단기(5주·40시간), 중기(15주·120시간), 장기(25주·200시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취·창업 및 타 사업 연계율은 90%로 총 108명의 참여자가 취업·창업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사업으로 연계되는 실질적인 사회 진입 성과를 거뒀다.진흥원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0월 20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김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중독관리센터, 김해고용센터, 김해청년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장기 1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전 항목에서 평균 9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참여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의 성취감을 얻고 사회 진입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회복했다고 응답했다.진흥원은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대학, 일자리 지원센터, 직업훈련기관 등과 총 10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청년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확충했다.또한, 수료 이후에도 청년들이 진흥원 및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청년들의 도전 의지를 북돋아 사회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며, “앞으로도 진흥원의 경쟁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권구형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김해시, 그리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간의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취약청년 통합 고용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보다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수기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해시장상 1명,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상 3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상 6명 등 총 10명의 청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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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율곡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취약계층 지원 기탁
김해 장유3동 율곡어린이집, 장유3동에 바자회 수익금 기탁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국공립 율곡어린이집(원장 여신애)이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진수)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최근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교직원 및 학부모, 원생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건으로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행사 후 마련 된 소중한 수익금을 장유3동 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여신애 율곡어린이집 원장은“해마다 어린이집에서 뜻깊은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 재활용 및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조성되도록 모두가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진수 장유3동장은“매년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써주시는 국공립 율곡어린이집 일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웃사랑 실천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기탁된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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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후원)1
[아시아월드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일백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번에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 강재언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소중한 후원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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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엽서에 마음을 담고 씨앗에 희망을 심다”
합천군, 엽서에 마음을 담고, 씨앗에 희망을 심다 삼가면사무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 22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홍보주간행사 ‘마음의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응원엽서와 시금치 씨앗을 수해 피해가 컸던 가회·삼가·용주면에 각각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엽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으면, 엽서 1통당 시금치 씨앗 1봉이 작성자 이름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총 650세트의 응원엽서와 씨앗이 모였으며 가회·삼가·용주 3개 면사무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삼가고등학교 △동부노인대학 △합천군보건소 △야로고등학교 △합천댐 노인복지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참여(QR코드)를 통해서도 약 200여명의 군민이 함께했다.또한, 홍보주간 동안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운영된 부대행사 플리마켓의 수익금 55만원 전액이, 지난해에 이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될 예정이다.김선둘 건강관리과 과장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전한 작은 응원과 씨앗이 수해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돌보는 마음건강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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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2025 새마을 경제인 현장 답사
(양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2025년 10월 21일(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2025 새마을 경제인 현장 답사’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수영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제인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행사에서는 ‘새마을정신과 경제살리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경제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도 함께 마련되어 경제인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이어진 문화유적지 답사에서는 양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참가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오수영 회장은 “이번 현장 답사는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는 시민과 기업이 있으며 오늘과 같은 현장 중심의 교류가 양주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권중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나눔과 협력의 실천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인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그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양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양주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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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씨름왕선발대회 및 어린이씨름왕대회 개최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_포스터 사진 (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가 주최하고 거창군씨름협회(회장 박진영)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와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의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370여명의 생활체육 씨름선수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참가해, 전국 생활체육 씨름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로운 ‘전국 씨름왕’의 자리를 두고 뜨거운 샅바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남자부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등 7개 부문으로 경기가 열리며 여자부는 매화급(60㎏이하), 국화급(70㎏이하), 무궁화급(80㎏이하) 등 3개 부문으로 경기를 펼쳐 승부를 가린다.이어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회하는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는 등록(엘리트)과 비등록(생활체육) 선수로 나누어 전국 25개팀 소속의 330여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대회는 체급별로 다람쥐급(45㎏이하), 사슴급(55㎏이하), 반달곰급(55㎏이상) 3개 부문으로 구분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씨름 꿈나무들이 저마다의 힘과 기술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7일간 전국 규모로 연이어 개최되는 씨름왕선발대회와 어린이씨름왕대회를 통해 거창 씨름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거창을 찾아준 씨름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는 씨름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대회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하시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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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계체육공원에 제3호 슝슝통통 놀이터 개장
창원특례시 소계체육공원에 제3호 슝슝통통 놀이터 개장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슝슝통통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호 슝슝통통 놀이터 ‘와글와글 어린이놀이터’를 의창구 소계동 782번지 일원에 조성해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3억 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약 8,000㎡ 부지에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와글와글 놀이터’라는 이름은 지난 10월 12일 열린 어린이감리단 행사에서 놀이터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직접 지은 것이다.놀이터에는 긴 미끄럼틀, 모래놀이장, 짚라인, 밧줄놀이, 옛날 펌프, 암벽놀이, 그네 등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슝슝통통 놀이터는 디자인, 감리, 명칭 선정 등 조성 전 과정에 어린이가 직접 참여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시민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번 ‘와글와글 놀이터’는 마산지역의 1호 ‘좋아좋아 놀이터’, 진해지역의 2호 ‘우주최고봉 놀이터’에 이어 창원지역에 세 번째로 조성된 슝슝통통 놀이터다.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놀이터가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을 넘어 주민자치와 참여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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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산단 음악회’개최
구미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재)구미문화재단은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공단공원 주차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문화산단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구미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구미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이자 지난 10월 8~9일 방림 구미공장에서 열린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을 비롯해 지역의 실력파 예술인들이 함께한다.퓨전 재즈밴드 ‘빅타이거 그룹’, 보컬리스트 황수영, 청년 금관앙상블 ‘브라더스’, 성악가 김유환(바리톤)과 이미영(소프라노), 구미 대표 댄스팀 ‘유캔크루’등이 참여하며 특히 박구윤은 ‘뿐이고’, ‘나무꾼’, ‘인생 면허증’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정통 트로트 가수로 깊이 있는 음색과 묵직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트로트의 흥, 재즈의 세련됨, 클래식의 품격, 젊은 댄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구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무대를 완성할 전망이다.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 기간 구미산단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산업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근로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문화를 가까이 향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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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찬바람 속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허정우 허브앤티(주)대표 장학기금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본격적인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10월, 함양군에서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재)함양군장학회는 10월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함양군위원회(위원장 강인익)와 농업회사 법인 허브앤티(주) 허정우 대표가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주생 경남도회장도 함께 참석해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며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협회는 매년 꾸준히 장학금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해 오고 있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함양군운영위원회는 “건설업계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허브앤티(주) 허정우 대표도 이날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함양읍 이은농공단지에서 침출차 가공업체를 운영하는 허정우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탁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회 또한 내실 있는 장학사업으로 기탁자분들의 뜻이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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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함양읍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제68회 함양읍민의 날 행사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읍(읍장 박현기)은 10월 21일(화) 오후 2시 고운체육관에서 읍 승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읍민 화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한 ‘제68회 함양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읍민을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1957년 10월 21일 함양면과 석복면이 병합되어 함양읍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읍민의 날 행사는 함양읍체육회(회장 노병상)가 주최·주관하고 함양읍·함양읍주민자치회·함양읍이장단협의회가 후원했다.개회식에서는 ‘동행→화합→발전’을 주제로 한 상징적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세대 간 연대와 지역 발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이어 윷놀이, ‘오르GO 함양’퍼즐 맞추기, 플로어 컬링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박현기 읍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해야 하며 치매 예방 등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곧 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함양읍민의 날은 과거의 동행과 현재의 화합, 그리고 미래의 발전이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자리로 내년 제69회 읍민의 날에는 더욱 다채롭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읍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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