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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한우 전국 시대 열린다 ‘예천한우 특화센터’11월 완공
예천군, 예천한우 전국 시대 열린다 ‘예천한우 특화센터’11월 완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예천한우’의 체계적인 유통·판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예천한우 특화센터’ 가 오는 11월 준공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센터 건립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81억원으로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식육포장처리시설로 식육포장처리장·냉장·냉동창고 등이 들어서고 2층의 옥상 주차장과 옥외주차장은 상설시장 이용객들에게 무료 개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천군은 특화센터가 ‘예천한우’의 전국적인 유통 거점으로 발돋움하도록 식육포장처리업 운영을 결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내에서는 소매가 아닌 도매 판매만 허용해 기존 상인 및 음식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화센터의 운영자는 오는 11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연내에 선정해 내년 1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선정 과정에서는 운영 능력, 전문성, 예천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예천한우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역량 있는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특화센터 운영을 통해 서울·경기 등 대도시 공급망 확대는 물론,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 개척에도 나서며 또한 생산농가와 직접 계약한 예천한우를 도축해 공급하거나, 경매장에서 고급 예천한우를 선별·가공·포장해 전국 도매시장과 유통망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생산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한우 특화센터는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예천한우 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함께 한우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예천군이 전국 최고의 한우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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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작업 안전 위한 맞춤형 체험 교육 진행
안동시, 농작업 안전 위한 맞춤형 체험 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2일 남후면사과발전협의회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과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석자들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을 방문해 과수원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과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안전 장비 및 예방 절차를 배우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소방안전체험과 재난 및 생활종합안전체험을 경험하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목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이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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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 개최
안동시,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관광 관련 공무원, DMO,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관광, 문화, 미식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와 지역브랜딩 중심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강연에는 △서경덕 교수의 ‘한류 확산과 지역관광의 미래’ △이원일 셰프의 ‘음식으로 만나는 지역의 이야기’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세계인이 한국을 찾는 이유’ △안유성 셰프의 ‘로컬이 만드는 관광 경쟁력’ 이 포함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문경 에코월드 현장 견학과 함께 심용환 역사학자가 ‘관광지에 스며든 기억과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 자원과 관광 콘텐츠의 접점을 모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동시는 북부권의 지역 특색과 경쟁력을 살린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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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10월 22일부터 ‘2025년 안동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민자치회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보조금관리 이론교육과 ‘보탬e 시스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보조금 예산 편성과 집행 절차 전반을 다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모든 보조사업자에게 의무화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실무 이해도 제고와 자율적 예산관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조금관리시스템이 의무화되면서 주민자치회도 예산 집행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편성과 투명한 집행이 가능해지고 주민자치회가 보다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지역 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올해 ‘2025년 안동시 행복주민자치 만들기 실무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시스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주민자치 활성화 특강 △주민자치회 선진사례 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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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 개최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10월 26일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km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 안동시는 관광브랜드 강화 및 이미지 변화를 위해 기존 ‘안동 선비순례길’ 이었던 명칭을 ‘안동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고 탐방로 정비를 완료했다.
본 행사는 안동 퇴계예던길 정비사업의 완료를 알리고 탐방로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코스는 총 5.8km이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걷기 코스 중간에는 동물가족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탐방로에 볼거리를 더해주며 행사의 종착점인 월천서당에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리플릿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 퇴계예던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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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나들이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나들이 지원사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나들이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18개 노인요양시설 약 750명의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 자체 일정에 따라 수시로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들이를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인간 존엄성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돌봄의 무게가 가정에서 시설로 옮겨가고 있는 사회 현실을 반영해,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 입소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위축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회복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입소자 2명당 종사자 1명 배치를 원칙으로 수행인력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 체계를 마련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 공연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시설 내에서 운영해, 모든 어르신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노인요양시설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요양시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적이고 신뢰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나들이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존엄과 행복을 지키는 복지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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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 끼의 온정, 하나되는 마음’ 사업 성료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정서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한 끼의 온정, 하나되는 마음’ 프로그램이 10월 19일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보호대상아동 81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외식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정이 오가며 아동과 가족이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사업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도움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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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효율 LED등으로 도로조명 전면 교체 추진
원주시, 고효율 LED등으로 도로조명 전면 교체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고효율등 보급률을 92.2%까지 높였다.
올해는 16억원을 투입해 저효율 나트륨등과 메탈등 2,487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LED 조명은 기존 나트륨등이나 메탈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적고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비용이 32% 절감된다.
또한 사물 식별을 위한 조도와 연색성이 개선돼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시는 절감된 운영예산을 활용해 시민 제보에 의존하던 고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제어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점·소등, 밝기 제어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관리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 시간 이동 불편을 초래하는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밝은 도시이미지를 연출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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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쌀 품질,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생산-가공-유통-판매’ 일원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브랜드 쌀인 토토미가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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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개최
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은 부산시와 언론사, 부산 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과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및 공감 프로젝트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 5천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 초청강연 및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시상식 순으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다자녀가정 및 출산친화기업 등 3백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 출산친화기업 및 31초 우리가족 행복담기 영상공모전 시상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와 △뇌과학 최고 권위자 노규식 원장의 전문가 초청 공연이 마련돼 육아에 필요한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부모들에게 전달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진다.
오은영 박사는 ‘현명한 부모,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 노규식 원장은 ‘ 내 아이를 바꾸는 두뇌육아법’ 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하고 강연에 참가한 부모들과 육아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브레드 이발소 △행복더하기 '벌룬&버블쇼' △야외 어린이 그림존 △가상현실·디지털 로봇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 하늘연극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브레드 이발소(싱어롱쇼’ 가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되며 야외광장에서는 ‘벌룬&버블쇼’ 와 바닥을 스케치북 삼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야외 어린이 그림존’ 이 마련된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가상현실체험, 로봇 오목 대결, 말과 함께하는 오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기 열쇠고리 만들기, 투구 만들기, 전통놀이공예품, 가족신문 만들기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소방관 체험·가상현실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물부족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올해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년에 비해 3배 이상 늘렸다.
'정책 공감존'에서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출산·육아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아이돌봄서비스’ 등 대표 정책 소개와 정책 홍보 공간을 운영해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 및 참석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행사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육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으로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고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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