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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읍, 창원시 동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 활발한 교류 성과 바탕으로 2025년 자매결연 교류 평가 ‘우수’달성 -
하남읍, 창원시 동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 활발한 교류 성과 바탕으로 2025년 자매결연 교류 평가 ‘우수’달성 -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동읍에서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이번 발표회는 동읍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표 △생활체육 활동 시연 △동아리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하남읍 주민자치회원들은 발표회를 참관하며 동읍의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이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하남읍과 동읍은 자매결연 이후 축제·행사 상호 방문, 주민자치회 운영 경험 공유, 주민동아리 프로그램 교류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2025년 밀양시 자매결연 교류 평가에서 하남읍이 ‘우수’성적을 거두는 성과로 이어졌다.권무성 하남읍 주민자치회장은 “동읍과의 교류로 주민들의 자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고 나누는 동반자로서 더 깊고 넓은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안선미 하남읍장은 “올 한 해 두 지역이 함께 이어온 교류의 결실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질적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양 지역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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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10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추진성과 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특성과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합서비스분과, 영유아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여성분과,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등 6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다.사회복지 관련 기관‧법인 단체‧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68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복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실무분과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가 공유됐다.장애인분과는 장애인과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 인식 개선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고립 완화에 기여했다.여성분과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과 올바른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또한 노인분과는 통합돌봄 지원 교육을 추진해 돌봄 역량 강화를 도왔고, 영유아분과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통합서비스분과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썼다.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에 나서고,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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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 성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 성료함양지구위원회 위원 7명 표창·학생 3명 다림장학회 장학금 받아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는 11일 거창 컨벤션웨딩에서 열린‘2025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최병철 거창지역협의회장, 김윤수 함양지구위원회 회장,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 구인모 거창군수, 백삼종 함양군부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이세종 지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표창 전달식,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거창지역협의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함양지구위원회에서는 △검찰총장 표창 김경수 위원 △검사장 표창 양택식 위원 △전국연합회장 표창 박희규 △지청장 표창 양청용 위원 △협의회장 표창 임종식 위원 △군수 표창 전영미 위원 △국회의원 표창 김윤수 위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박예빈 등 3명의 학생이 다림장학회 장학금을 전달받았다.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는 법무부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산하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 봉사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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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꾸러미’나눔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꾸러미’나눔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꾸러미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라면, 햇반, 과자,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주영홍 내이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담은 물품을 마련해 주신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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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양수발전소 한마음으로 유치 응원 - 합천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상생과 공존을 꿈꾸다!
합천군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양수발전소 한마음으로 유치 응원 - 합천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상생과 공존을 꿈꾸다!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2일 합천군 새마을지회에서는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하여 임원들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의 미래 에너지 기반을 확충하고 장기 전력수요와 공급의 안정성·효율성 확보, 탄소중립 실현 등의 정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의 중요성과 사업에 대한 설명 등을 군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정성철 합천군 새마을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합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합천의 장기적 발전과 에너지 기반 확충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군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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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어린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초전지애 도란도란’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초전지애 도란도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한옥 및 식문화 체험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10월부터 2개월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 총 4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은 △팥앙금을 활용한 양갱 만들기 체험 △누마루에서 시간을 보내는 전통한옥 투어 △신라 전통의상 체험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불교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신라불교초전지 경내 곳곳에서 진행되었다.신라불교초전지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예상보다 훨씬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관내 유아 교육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신라불교초전지가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산 및 지역소멸 문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내년도 프로그램 일정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 사항은 신라불교초전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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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훈련 실시
-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 실시 -
합천군,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훈련 실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 실시 -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 협업부서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또는 우려 시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시 활용되는 장비이며, 재난문자방송은 재난위험정보를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이다.통합지원본부는 재난현장 총괄 및 지원을 위하여 군에서 재난 현장에 설치·운영 기구이다.이번 교육 및 훈련 주요 내용은 △ 통합지원본부 실무반별 토론 훈련 △ 재난문자방송 송출기준 및 송출방법 안내 △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통합지원본부 훈련은 겨울철 주요 사회재난인 ‘산불’을 주제로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협업부서별 대처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정진영 안전총괄과장은 “잦은 기상 이변 등으로 재난 예측이 어려운 만큼 장비 활용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과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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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청소년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였다.‘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3539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와 태권체조, 격파,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청소년 태권도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대회 개회식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경쟁의 장을 넘어 예의와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태권도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회는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 숙박·교통 등 대회 지원 시스템 전반에서 안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약 26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대회 결과 공인품새 국선부와 화랑부 종합우승은 장무도장이 차지했으며, 낭도부 종합우승은 용인대 국가대표 김병태 태권도장이 올랐다.태권체조 종합우승은 늘푸른도장, 격파 종합우승은 무혼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으며, 겨루기 화랑부 우승은 김만규태권스쿨이 이름을 올렸다.한편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는 해마다 참가 인원과 경기 수준을 높이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유소년·청소년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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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기관장과 민간 전문가 등 안전관리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안전관리계획 심의 결과와 2026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 결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위원들은 내년도 재난안전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 방안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경주시는 2025년 안전관리계획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안전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부서별 안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선제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 2026년 재난안전예산 사전심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 예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해 실효성 있는 안전예산 편성 기반을 마련했다.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올해 관내 행사·축제 27건에 대해 총 9차례 사전 심의를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썼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재난 안전은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경주시는 앞으로도 안전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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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현장교육」 실시
영양군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현장교육」 실시 (영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12월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 회원으로 등록된 관내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대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사고발생 위험사례 및 안전수칙 준수,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산불예방 등”을 중점으로 지도하며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손수레, 자전거 등에도 부착할 수 있는 안전반사 스티커을 제작하여 당일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안전 스티커는 상대편 차량의 불빛 반사에 의해 150~200미터 전방에서도 물체의 식별이 가능하므로 차량 운전자들의 사전 인지효과를 통해 전방상황에 대한 주의와 관찰력을 높여 사고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임대사업을 포함한 농업기계 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파쇄기, 제초기의 이동작업 중 주로 발생하였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조작미숙과 전방주시 태만에 따른 전복사고와 상대편 차량의 과속 및 농기계 식별 불가로 인한 충돌형태의 피해 유형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농업기계 안전교육분야에서는 임대사업 연계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사고예방 홍보책자와 안전반사 스티커를 연중 배부하고 있으며, 상시 참여 가능한 현장교육 과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