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꾸러미’나눔

김성훈 기자
2025-12-15 15:31:54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꾸러미’나눔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꾸러미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라면, 햇반, 과자,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담은 물품을 마련해 주신 내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