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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추가 운영
여수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추가 운영
[AANEWS] 여수시는 올해 이동도서관 운영 대상지에 미평공원과 여수미래혁신센터,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 등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된 곳은 그동안 아파트단지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들 이동이 많은 공원을 포함하고 직장인들의 독서 수요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로써 이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24개소를 포함해 72개소에서 운영하게 된다.
더불어 섬섬 선상도서관을 조성해 백야와 개도행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이동도서관은 여수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버스에 4천여 권의 도서를 적재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 대출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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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수두 집단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영광군청
[AANEWS]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겨울철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감염 대비, 예방접종,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두는 수포성 병변에 직접 접촉과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로 감염되며 4~7월, 11~2월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인다.
주로 4~12세 유·초등학생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 시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과 가려움증, 수포, 가피가 나타난다.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는 격리해야 한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 감염환자 격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는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아동 관련 기관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수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유행사례가 발생하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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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가득, 지역경제도 활기
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가득, 지역경제도 활기
[AANEWS] 영광군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이번 겨울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전지훈련이 시작된 영광군은 동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서 명성을 되찾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전국 고등부 축구 18팀 450명과 여자 고등부 농구 26팀 350명이 참가한 동계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초·중등부 축구 30팀 750명, 중·고등부 검도 39팀 650명 등으로 총 113개 팀 2,200명의 선수가 동계 훈련에 돌입했다.
군이 이처럼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이유로는 영광스포티움에 축구 전용구장 등 5개의 축구장과 2개 실내체육관은 물론, 9면의 테니스장 등 훈련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영광 먹거리를 꼽을 수 있다.
한편 군은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인해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4만여명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식당 등 자영업과 특산품 판매장 등 직접적 경제효과로 약 31억원 추산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을 찾아온 전지훈련 선수단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더 많은 전지 훈련팀이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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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소중한 이들을 위해 배워요
여수시청
[AANEWS] 여수시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주 화·목·금요일 1일 2회, 보건소 2층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여수시민 누구나 전화, 보건소 방문,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시스템으로 예약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80여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오는 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사전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교육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사전 예약된 시민과 2인 1조로 교육을 이수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되기에 직접 나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 이태원 참사 후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시민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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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모집 운영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까지 시내버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운영 기간은 2. 1. ~ 11. 30.까지 10개월간이다.
신청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창원시민으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내버스 시민평가단의 주요활동 내용은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표를 작성해 매월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활동비로 1건당 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평가단 점검 결과를 시내버스 평가에 반영해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재정지원금 삭감 등 법적조치를 이행하며 친절 및 안전 사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영미 신교통추진단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행정 추진으로 안전 운행과 질 높은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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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28명 총 820명을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주민편익증진, 공공시설관리, 환경정비, 행정서비스지원 등 251개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재활용폐기물 선별보조, 공동육아나눔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24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신청자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무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고 2023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 및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 받게 된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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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설 연휴 대비 상수도시설 일제점검
창원특례시, 설 연휴 대비 상수도시설 일제점검
[AANEWS]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대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압장, 배수지, 송수관로 등 상수도 주요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에서 수용가로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 배수지 42개소, 가압장 115개소, 급수블록 162개소 운영 중이며 상수도 중앙운영센터에서 펌프, 밸브 등 현장설비를 상시 원격감시, 제어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대비 부서 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10일부터 실시해 오는 1월 20일까지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물의 기계·전기·통신설비·관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도 상수도 운영센터 및 급수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배수지, 가압장, 급수블록 시설물의 철저한 실시간 감시 및 직원 비상체제 유지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상수도 선진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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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개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개최
[AANEWS]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가 17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건석의 지휘로 드러나지 않아도 가족, 형제, 벗, 타인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내 옆의 영웅들을 위한 곡 ‘영웅을 위해’를 시작으로 김상연의 대금협주곡 ‘아르티’, 전통악기와 음악을 재즈와 접목해 자유롭게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블랙스트링의 ‘바빌론의 공중정원’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꾸며진다.
또한 새가 날개 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때의 날개 모양을 일컫는 바람칼의 춤사위를 조광희의 피리 연주로 표현하는 피리협주곡 ‘바람칼’과 일상 속에서 비교적 쉽게 접하던 경상도 대표 민요 ‘밀양아리랑’, 전라도 민요 ‘까투리타령’, 남도 민요인 ‘새타령’을 퓨전국악밴드 억스의 연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통해 흥이 넘치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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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과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과보고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중심의 방위산업전시회인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 행사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창원시 임채진 전략산업과장, 해군사관학교 홍순국 산학단장, 해군군수사 강호현 통합체계지원처장을 비롯한 15여명의 YIDEX TF팀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대한 행사 최종결과 보고 및 성과 공유 행사 영상 시청 만족도 분석 결과 보고 행사 개선사항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만족도 분석 결과 90% 이상 행사에 대해 전반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편의 시설 확충 문제, 주차 및 셔틀버스 운영 문제, 방산 기업 간의 교류 행사 확대 등 참가기업 및 참관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개최 시기, 개최 규모, 프로그램 행사장 일원화, 사전 행사 준비 필요성 등 검토 및 보완해, 글로벌 방위산업전 규모로의 성장과 K-방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모든 주최·주관기관이 팔을 걷어붙여 차기 행사를 준비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작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산·학·연·군·관 인사를 포함한 총 25개국, 213개사, 1만 5,726명 등이 참가하며 명실 상부한 글로벌 방위산업전의 면모를 과시했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공적 개최는 12월의 추운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여 기관 및 기업체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산 메카이자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고자 정진하는 창원시 방위산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방위산업 혁신성장 기반 구축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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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단계별 사업 착착
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단계별 사업 착착
[AANEWS] 진주시는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가 지난해 연계사업으로 완료된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개관에 이어 공원조성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 1단계로 추진 중인 공원은 명칭 공모로 선정된 ‘철도문화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과 지역민의 추억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게 된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로 이전되는 ‘국립진주박물관’ 건립 사업도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총사업비가 확정되어 국제설계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사업과 ‘문화거리’ 조성 사업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해 왔다.
이에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철도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1968년 진주시 제1호 교통광장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이 54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20년 12월 철도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도비 60억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선행 사업으로 옛 진주역사 리모델링을 완료해 ‘일호광장 진주역’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철도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공사의 토지를 매입 완료하고 지난해 2월 문화재청의 정밀발굴유예 승인과 멸종위기Ⅱ급 야생생물 맹꽁이 이전 협의가 완료되면서 공원 조성과 차량정비고 리모델링 공사를 4월에 착공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역민의 애환을 담고 있는 철도문화공원은 과거의 기억을 추억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누구나 찾고 즐기는 장소가 될 것이며 생태공원, 편의시설이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1984년에 개관한 현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으로 이전 건립하기 위해 2019년 6월 협약을 맺고 2027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로부터 타당성재조사를 최종 승인받아 총사업비와 규모를 확정하고 국제설계공모 관리 용역에 착수해 새로운 박물관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부지 매입비 편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앙투자심사 의뢰서를 제출해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통해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한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을 조성해 원도심의 문화·예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진주시는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단계별 사업 중 옛 진주역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화거리는 384억원의 사업비로 가좌동에서 진치령터널을 통과하는 자전거도로와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를 잇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조성된다.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철도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설계를 진행 중이다.
실시계획인가와 각종 심의가 마무리 되면 철도부지로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남과 북을 이어 소통과 화합의 문화거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올 상반기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해 하반기에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거리는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서측 도로 개설과 교통·보행 서비스 향상의 의미를 넘어 다목적문화센터와 남강변을 잇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통로가 되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2021년 8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우수한 산업기반과 연계된 과학문화 공유 기반 확충을 위한 ‘항공우주분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립전문과학관은 진주 지식산업센터 옆 철도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000㎡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해 6월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과학관은 철도문화공원, 이전 건립되는 국립진주박물관과 연계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전문 학습·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