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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폐기물처리시설 최우수상 수상 영예
신안군, 폐기물처리시설 최우수상 수상 영예
[AANEWS] 신안군은 지난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자은면 매립시설 등 3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발전상을 수상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631개 폐기물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효율성 제고와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소각·매립부문 346개소의 3.7%인 13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신안군 폐기물처리시설은 전체 우수시설 13개소의 23%인 3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고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 포함, 3개의 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도서지역 특성상 15개 매립시설과 17개 소각시설을 읍면별로 운영하고 있어 인력·조직·예산·시설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하지만,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 시설 확충과 개선, 직무역량 강화 교육, 폐기물관리 자체 평가 등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안군의 폐기물정책과 담당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가져온 주목할만한 성과다.
군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 공감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자원의 절약과 순환성 향상,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 사업 실시 등 깨끗하고 살기좋은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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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한 새해 첫걸음
춘천시청
[AANEWS] 춘천 시내버스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춘천시민버스를 방문,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축사를 통해 춘천시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해 시민버스와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으며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는 등 2023년은 대중교통 안정화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난 12월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이 선임된 강연술 대표이사는 이날 진행된 취임식에서 춘천시민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한 쇄신과 자구적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그 변화의 과정에 직원들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재임기간 중 본인의 대표이사 급여를 모두 반납키로 하는 등 회사의 혁신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경영정상화 과정의 일환으로 춘천시민버스는 지난 12월 시장과의 면담에서 춘천시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에 따른 운영체계 연구, 민관합동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대중교통 안정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준공영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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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
[AANEWS]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해남군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첫 번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으로 시행 첫날인 1월 1일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고향인 해남군과 광역지자체인 전남도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의원은“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시작되는 만큼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기부를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되고 싶다”며 고향 해남에 첫 번째 기부의사를 밝혀왔다.
아울러 기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답례품 역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러한 박 의원의 선행은 해남을 비롯한 전남 출신 출향인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광온 의원은 1957년생으로 해남 현산면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마치고 MBC ‘9시 뉴스데스크’, ‘뉴스와 경제’, ‘100분 토론’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제19대·20대·21대 국회의원으로 3선 연속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 인수위원회인 국정기획자문위원 대변인겸 경제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뿌리는 항상 자랑스러운 해남인임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박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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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국도비 역대 최대 규모 2643억원 확보
거창군 2023년 국도비 역대 최대 규모 2643억원 확보
[AANEWS] 거창군은 2023년 국·도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2643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3년 국·도비는 2019년 민선7기 최초 확보액 1567억원 대비 1076억원이 증가했으며 전년 2022년 대비 471억원이 증가해 구인모 군수를 필두로 한 예산 확보의 성과는 규모와 증가액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2023년 반영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사업으로 농림분야에서 동산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24억원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15억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2년차 사업비 4억원 등을 확보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원 감악산권 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 32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37억원이다.
문화, 체육 및 관광분야는 스포츠파크 내 전천후 테니스장 확충사업 26억원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8억원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9억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 및 안전분야에는 고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억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리모델링 6억원 산업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4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한국승강기대학교 노후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 30억원 승강기 산업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사업 20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종합 복지시스템 구축 8억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국회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가 직접사업인 거창 송정~대평간 국도 신설공사 설계비 3억원 황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180억원을 확보하는 등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끈질긴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2023년 국가 예산으로 반영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산확보는 군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거창군의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적인 활동이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대 규모로 확보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전력투구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거창군 2023년 재정자립도는 8.51%로 국·도비 등 의존재원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며 2024년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보고회 개최,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등 방문,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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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최재구 예산군수,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AANEWS] 최재구 예산군수는 2일 황진하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장, 간부 공무원과 함께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기부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인접 지자체인 홍성군에 기부를 추진했으며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경쟁하는 것이 아닌 화합하고 상생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기부 시 세액공제와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예산군 답례품은 쌀 사과 방울토마토 수박 표고버섯 건표고버섯 한과 한돈 한우 사과와인 국수 사과즙 과일칩 과일잼 기름세트 장류 동결양념세트 예산사랑상품권 모노레일 탑승권 등 20개 품목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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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 시무식 개최
화순군, 2023년 시무식 개최
[AANEWS] 화순군이 2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군수와 직원들은 서로 새해인사를 건네면서 더욱 새롭고 군민이 행복한 화순의 미래 실현을 위해 하이파이브로 결의를 다졌다.
구복규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행운과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화순은 공정과 혁신, 미래산업과 관광으로 새로운 화순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저와 화순군의 공직자 모두가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지역의 기관장 등과 함께 화순읍 남산공원 충혼탑과 양한묵선생추모비, 경찰묘역을 참배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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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추진
경남소방,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추진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3년 계묘년 도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경남 만들기를 위해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제도개선, 안전한 환경조성, 화재예방 교육·홍보 강화,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 등 4대 추진전략을 통해 화재사고 사망자를 매년 2%씩 줄여 오는 2026년까지 10%를 줄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를 제외하고 지난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2,783건으로 인명피해는 136명, 재산피해는 242억여 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전기 및 기계적 요인이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
첫 번째, 경남소방본부만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제도를 시행한다.
소방건축관련 민원정보를 간단·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찾기 쉬운 ‘소방민원119’ 서비스, 소규모 영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 소방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한다.
두 번째,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 자체점검대상 표본조사,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등 6,100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허위·부실 자체점검 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대상 중 10%에 해당하는 2,300개소에 대한 표본조사, 도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 물류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세 번째,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양성,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운영한다.
응급처치에 대한 도민의 인식 개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집합·방문·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소방동요대회, 불조심 강조의 달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
그리고 대형화재 발생 시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알림톡도 운영한다.
네 번째, 선도적 인프라 확보로 체계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한다.
강사와 학습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점검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한다.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예방정책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다양한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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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통영 충렬사 방문, 충무공 정신으로 경남경제 위기극복 다짐
박완수 도지사, 통영 충렬사 방문, 충무공 정신으로 경남경제 위기극복 다짐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1일 2023년을 계묘년 공식일정을 시작하면서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에 이어 통영 충렬사를 찾아서 참배했다.
통영 충렬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1606년 지어진 이후 많은 애국지사들이 방문해 국태민안의 뜻을 남긴 곳이다.
통상 새해 첫날 경남도지사는 민주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원의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찾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해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박 도지사가 이례적으로 통영 충렬사를 찾은 것은 위태로운 나라와 백성을 지켜냈던 충무공의 정신으로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박 도지사는 KAI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바로 이어 충렬사를 찾아 충무공 위패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박 도지사는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신 장군님의 위대한 리더십을 이어받아 경남을 새롭게 일으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심원록에 남겼다.
박 도지사는 “지난해 민선 8기가 출범해 경남도정의 기초를 다졌고 2023년 계묘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려나갈 시기”며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경남의 주력산업들을 통해 경남경제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해서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이 경남 사천에 출범하게 되며 경남도는 투자유치와 원전, 방산, 조선 등 주력산업을 통한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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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美 CES서 혁신기술 선보인다
창원특례시, 美 CES서 혁신기술 선보인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가전박람회 CES2023에 창원 유망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축제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들이 놀라운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에덴룩스, ㈜GSF시스템, ICU비전케어, ㈜룩스웨건, ㈜안전드림, ㈜에스제이솔루션, ㈜미라클레어, ㈜디엑스솔루션즈, ㈜네오헬스테크널러지, ㈜이플로우이다.
특히 ㈜에덴룩스는 디지털헬스 부문에서 ㈜GSF시스템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CES2023은 전세계 170여개국,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CES2022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규모가 축소됐던 것과 달리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10개 기업에 대한 CES 참가비 및 항공료, 홍보·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행사기간동안 참가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 최고의 전시회에서 수많은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미래기술을 만나보고 우리 기업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시야를 한껏 넓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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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었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창원시 소재의 경남연구원으로 이전해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16년 관련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도에서 발족해 2년간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2021년 전북연구원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이전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10개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단계부터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신청서 작성 제출 등에 협조하고 유네스코 자문기구 현지실사 지원과 보완 요구자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고고가야 주민수호단과 가야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하고 가야고분군 사진·영상 공모전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참여를 통한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원 가야웹툰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3월 도내 기업과 함께 가야고분군 홍보에 나선데 이어 11월에도 시군과 금융기관 등 9개 기관이 홍보협약을 맺는 등 가야문화유산의 존재와 가치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차석호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보존에만 집중했던 정부의 문화유산 정책이 최근 문화재와 그 주변 활용 가치를 증대시켜 국민들이 문화유산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는 정부의 문화유산 정책에 힘입어 우리 경남이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중요한 과제”며 “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협력해 등재 목표 달성과 함께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경남 미래의 핵심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2년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연기 되었으나 지난 12월 세계유산 특별회의를 통해 위원회가 정상화되어 2023년 6월경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