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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관광 활성화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모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숙박비 버스 임차료 유람선 승선료 전통시장 방문비 열차 이용료 지원 등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모아 관내 숙박업소에서 머무는 경우 1박에 인당 1만5000원, 2박 인당 2만원, 3박은 인당 2만5000원을 지원한다.
단, 관내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버스 임차료는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승객 인당 1만3000원씩 지급한다.
유람선 승선료와 전통시장 방문비는 각각 인당 2000원씩 지원한다.
관내 철도역을 이용하는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에게는 열차 이용료를 당일치기 여행은 인당 8000원, 숙박 여행은 인당 1만5000원을 준다.
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진해군항제 및 마산국화축제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여행사는 관광일 7일 전까지 창원시 관광과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숙박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 올해는 더 많은 여행업체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지원금 예산이 빈틈없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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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의료인 보건소장 임명
고성군, 의료인 보건소장 임명
[AANEWS] 고성군이 1월 11일 올해부터 직제 개편된 보건소를 총괄할 보건소장에 심윤경 지방의무사무관을 임명했다.
보건소장으로 임명된 심윤경은 고성군 보건소에서 유일하게 의사 면허가 있는 직원으로 고성군 보건소에서 27년간 종사해 고성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각종 의료 정책 수립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군은 의사 면허가 있는 경력직을 보건소장으로 삼아 현재 다시 유행하고 있는 중국발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등 예측하기 힘든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공 의료체계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전문 의료인을 보건소장으로 임명한 데에는 군민의 건강과 지역경제에 큰 위협으로 다가온 코로나19의 극복과 공공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것이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공공 의료체계 학립과 의료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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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편안한 설 연휴 위한 종합대책 추진
진주시, 편안한 설 연휴 위한 종합대책 추진
[AANEWS] 진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방역과 사건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79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62명이 근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 사건 · 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총 7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고향방문, 나들이 등 이동 증가로 인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짐에 따라 설 연휴 전 예방접종 실시를 집중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와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및 민간병원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가동과 연휴기간 종사자 선제검사 강화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선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I·ASF·구제역 방역 강화, 설해 및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휴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의 윤번제 영업을 실시한다.
더불어 공원묘원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 내동공원 묘원 및 안락공원 주변에 차량 안내요원과 교통정리 요원 등 총 52명을 배치해 교통정리와 참배객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7개소 및 선별진료소 6개소를 운영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위문 활동에 나서고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 행위와 청렴도 평가 관련 부패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조사·점검을 실시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건강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며 특히 최근 높은 물가로 시름이 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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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 수요조사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1월 20일까지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고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의 수요조사를 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수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취약계층 중 자가주택을 소유하거나 임차주택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택을 노후 정도에 따라 보수해준다.
지원사업비는 가구당 65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가 심하다면 최대 840만원까지 가능하다.
고성군은 2022년에도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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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AANEWS] 고성군은 1월 1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2023년도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교류·인구복지·창업지원 총 3개분과 17명의 위원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올해 추진되는 고성군의 청년정책 및 사업을 안내했다.
위촉된 고성군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고성군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발굴과 행정과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대웅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구한나 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고성군에서 추진되는 정책 중 청년과 관련된 사업이 많은 만큼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대웅 위원장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성군의 청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의견 제시, 사업참여, 정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각종 청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청년친화도시 고성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와 꾸준히 소통·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이던 청년의 범위를 만 45세까지로 연장하고 청년정책의 수혜 대상을 늘렸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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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본격 시행
진주시,‘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본격 시행
[AANEWS] 진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하면서 부지 제공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도심지 내 유휴지의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16개소 310여 면의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는 최소 2년 이상 사용을 조건으로 하며 사용 승낙 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감면된다.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등은 진주시 교통행정과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현장조사 및 검토를 거쳐 사업 여부를 결정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차장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나 부지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어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추진 중인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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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영오시장에서 소통의 시간 가져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이상근 고성군수가 1월 12일 배둔과 고성시장에 이어 영오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영오시장의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가게 운영의 고충을 듣고 시장 상인들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는 요청에 “시장현대화 사업 등 전통시장을 위한 각종 정책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영오시장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전통시장을 경남 으뜸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성군은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영오시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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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MG새마을금고 설 맞이 평택사랑상품권 150만원 기탁
평택시 송탄MG새마을금고 설 맞이 평택사랑상품권 150만원 기탁
[AANEWS] 송탄MG새마을금고가 지난 11일 평택시 지산동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150만원을 후원했다.
상품권 150만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설을 맞이해 외로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달식을 마련했다.
송탄MG새마을금고 이사장 공광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설 명절을 맞아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송탄MG새마을금고가 되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송탄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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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서정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023년 서정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AANEWS]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정동 주요 도로변 및 공원 등을 대상으로 ‘서정동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도·시의원 및 10개 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곳곳에 방치된 적치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및 둥구재·충혼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상점이 밀집해있는 취약지구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정동 단체협의회 회장은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단체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선도적인 클린업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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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아파트 잃어버린 보도, 다시 시민의 품으로
태양열아파트 잃어버린 보도, 다시 시민의 품으로
[AANEWS] 평택시는 이충동 471번지 일원 건축공사로 인해 지난 19년간 폐쇄된 보도를 다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는 2004년 건축공사 착공 후 공사용 가림막 펜스의 설치로 인해 보도가 단절됐고 2011년부터 건축관계자간 법적분쟁으로 건축공사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은 보도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수년간 평택시는 9차례 원상복구 명령을 했다에도 최근까지도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을 위한 변호사 자문결과 가림막 펜스 철거 시 해당 건축부지에 출입 필요하나,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없어, 향후 법정분쟁 시 승소가능성에 대한 판결을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다 작년 10월 평택시는 건축주에 도로 무단점용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 불이행 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보했고 건축관계자는 이에 응해 공사용 가림막 펜스 철거, 보도구간 성토 등 원상복구를 이행했다.
이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충동 471번지 일원 보도설치 공사를 작년 12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