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중심의 방위산업전시회인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 행사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창원시 임채진 전략산업과장, 해군사관학교 홍순국 산학단장, 해군군수사 강호현 통합체계지원처장을 비롯한 15여명의 YIDEX TF팀이 참석해, 이번 행사에 대한 행사 최종결과 보고 및 성과 공유 행사 영상 시청 만족도 분석 결과 보고 행사 개선사항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만족도 분석 결과 90% 이상 행사에 대해 전반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편의 시설 확충 문제, 주차 및 셔틀버스 운영 문제, 방산 기업 간의 교류 행사 확대 등 참가기업 및 참관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개최 시기, 개최 규모, 프로그램 행사장 일원화, 사전 행사 준비 필요성 등 검토 및 보완해, 글로벌 방위산업전 규모로의 성장과 K-방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모든 주최·주관기관이 팔을 걷어붙여 차기 행사를 준비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작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산·학·연·군·관 인사를 포함한 총 25개국, 213개사, 1만 5,726명 등이 참가하며 명실 상부한 글로벌 방위산업전의 면모를 과시했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 성공적 개최는 12월의 추운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여 기관 및 기업체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산 메카이자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고자 정진하는 창원시 방위산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방위산업 혁신성장 기반 구축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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