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대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압장, 배수지, 송수관로 등 상수도 주요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에서 수용가로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 배수지 42개소, 가압장 115개소, 급수블록 162개소 운영 중이며 상수도 중앙운영센터에서 펌프, 밸브 등 현장설비를 상시 원격감시, 제어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대비 부서 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10일부터 실시해 오는 1월 20일까지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물의 기계·전기·통신설비·관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도 상수도 운영센터 및 급수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배수지, 가압장, 급수블록 시설물의 철저한 실시간 감시 및 직원 비상체제 유지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상수도 선진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